(아름다운교육신문) 진도군이 최근 여름 휴가철 대비 기관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운동’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한 물가안정 운동은 불공정 상행위‧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가격표시제 준수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5개 부서 직원들, 진도경찰서, 관계기관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도읍 실업고등학교에서부터 조금시장까지 가두행렬하며 물가안정 홍보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물가안정 운동 참여자들은 ▲살맛 나는 전통시장 활짝 웃는 지역경제 ▲물가안정은 현명한 소비로부터 ▲전통시장 이용!! 골목상권 활성화!! ▲착한가격 착한업소 살맛나는 지역경제 ▲바가지 요금 근절!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모두가 함께할 때 이뤄집니다 등 현수막과 손간판을 들며 조금시장 일대를 돌았다. 김희수 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고물가로 지친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여름 휴가철 시장을 찾는 손님들을 착한가격과 친절한 미소로 맞아주길 당부했다. 또한 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만나 고충민원 등의 상담을 통해 찾
(아름다운교육신문) 진도군이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에서 ‘진도의 맛있는 협력, K먹거리의 건강한 삼합’이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지역맞춤 사업을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진도군을 포함한 전국 9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시군당 3년간 국비 50억원이 지원된다. 진도군이 제안한 건강한 ‘삼합’은 ▲진도군의 건강한 농수산 유통물류 기반시설 구축 ▲농어가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 ▲민간기업의 건강한 소비연결을 뜻한다. 그동안 진도군은 유통‧물류시설이 부족해 외부 물류 업체 위탁 운영으로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도군은 민간기업과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실 등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6개월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진도 출신인 박지원 국회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 북구가 이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한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저소득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기획 혹서기 냉방비 지원사업’이 이번 주부터 시작됐다. 이번 냉방비 지원사업은 북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혹서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중위소득 100% 이내)에 냉방비, 냉방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하며 사업비는 1억 16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총 1655세대이고 7월 5일까지 이 중 500세대에는 세대당 10만 원의 냉방비가 지원되고 1155세대는 ▲선풍기 ▲양우산 ▲보냉병 등 여름 나기 용품을 도움받게 된다. 또한 북구는 관내 행정동 연합 모금과 북구행복플러스 기금을 재원으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복달임 행사를 27곳에서 마련해 지역 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열대야가 뚜렷해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께서는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일상에서 실천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여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7~8월 ‘가재울에서 여름나기’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고 체험해 보는 '도서관 체크인' ▶휴관일 도서관에서 책 놀이를 즐기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도서관을 잠금해제' ▶온라인 독서 모임인 '해뜰참 독서모임' 등이다. '도서관 체크인'은 7월 22일부터 가좌동 작은도서관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고, 그 외 행사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즐겁고 유익한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난다, 여름방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송 군수는 지난 2년간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민선8기 2주년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예산 확보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예산규모 7,890억원 확정, 2024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3,050억원 확보, 2023년 군민 1인당 예산액 도내 1위 달성 등 괴산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라며 “특히 민선8기 취임 이후 정부사업 115건, 총사업비 5,634억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군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선포를 두 번째로 꼽으며, “‘자연’이라는 군정의 핵심가치와 미래상을 제시해 괴산군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의 차별화 된 경쟁력도 함께 강화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전세계적인 인구감소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7월 16일과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문학 강좌 릴레이 ‘살아 보니, 지능’ 강좌를 운영한다. ‘인문학 강좌 릴레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이 읽걷쓰를 통해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며, 올해는 ‘인공지능(AI)’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10월까지 월별로 운영한다. 7월 북구도서관은 이권우 작가, 이명현 천문학 박사,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빙해 ‘살아 보니, 지능’ 강좌를 진행한다. 1강 ‘호모 부커스의 독서법’, 2강 ‘살아 보니, 지능’을 주제로 운영하며, 2강은 대면 강의와 동시에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 릴레이’ 사업으로 읽걷쓰 참여 기회를 지속 제공해 책과 글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좌 참가 신청은 6월 25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인천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20240624110050-5762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은 도시 공공디자인 분야에 대한 전문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1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구 대구선 폐선 이후 조성돼 이제는 도심 속 대표 공원으로 자리 잡은 ‘대구선 공원(동대구역~대림육교/총 길이 7.5km)’에 대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총 72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동구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21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아양기찻길~아양공원 구간에 옛 누각의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중호 씨의 ‘지붕누각’ 작품으로 입체화된 상하부 통행로 디자인과 독창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제시하는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금상은 황은령 씨의 ‘아양을 잇다’ 작품으로 아양로 구간에서 단절된 선형공원에 연속성을 부활시켜 상부에는 공중정원을, 하부에는 미디어아트 기획 공간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창의적인 공공공간을 디자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는 이제 단순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2일 관내 학부모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과 함께하는 1-DAY CLAS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온라인 학부모 영어 캠프를 확대·발전시켜 운영한 것으로,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이미영 원장은 특강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의 중요성, 미래 사회 인재로 내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와 접목한 원어민 강사의 영어 회화 수업 또한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수업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영어로 대화를 나누니 학창 시절 생각도 나고, 앞으로는 아이에게만 공부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부모로서 먼저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1-DAY CLASS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2일 관내 초·중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다국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2024 원어민과 함께하는 Field Trip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온라인 강좌를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배운 언어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해 다국어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배운 언어를 사용하며 중국의 전통 음식 월병 만들기, 일본의 전통 놀이 도구 하네츠키 만들기, 원어민 선생님과 네 컷 사진 찍기, 팀 빌딩 놀이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국제문화체험관을 활용한 국제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은 환영식에서 “미래 사회는 소통, 협력, 공동체 의식을 지닌 인재를 요구한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고, 인천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1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신인류 알파세대, 학교교육 가이드’를 주제로 학교 경영자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원주민인 알파 세대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중독에서 벗어나는 대안을 탐색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 경험을 통해 인공지능을 교수·학습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장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7월 5일에는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는 ▶미래 자동차 기술 체험 ▶호모 아딕투스, 중독경제 시대의 학교교육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 등 총 6차시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좋은 상호작용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학생의 사회 정서 학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과 함께 세상의 변화를 올바로 인식하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학교 교육에 적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