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1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2024년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주요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교육감과 학부모의 소통 창구 확대 및 학부모들의 교육주체로서의 학교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위해 서울혁신미래교육 10년을 맞아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 1주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 2주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 3주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 △ 4주제: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 이라는 4가지주제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영역별 인지도와 중요도 등을 사전설문을 통해 알아 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김용 교수(교원대) 및 학부모와 교사 대표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서울교육 전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급학교 학부모 임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가 직원 출·퇴근 인증 이중 장치를 마련해 직원복무를 엄격히 관리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 출·퇴근 인증방식은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에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인증 없이 출·퇴근 기록을 남길 수 있어 초과근무 허위등록, 부정수급 등의 사례가 지적되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초과근무 운영을 위한 개선책으로 ‘모바일공무원증을 활용한 직원 출·퇴근 2차 인증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2차 인증방식은 기존 인사정보시스템 출·퇴근 등록과 함께 개인 휴대폰에 설치된 모바일공무원증을 활용해 추가 인증을 해야 함으로 본인 외 타인을 통한 등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7월 중 도입절차를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 중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수시 복무 지도·점검 등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해나갈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출·퇴근 인증방식 보완·개선을 통해 위법한 초과근무 관행과 공무원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해 ‘시민이 신뢰하는 여수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보성군은 올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사업비 20여억 원을 투입해 242개 마을 7,746가구를 대상으로 ‘최첨단 마을방송 댁내 수신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청 지역에 거주하거나 주택 이중창 등으로 외부 옥외 스피커 방송이 실내에 정확히 전달되기 어려운 점과 다수의 주민이 고령화로 인해 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점을 인지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다. ‘최첨단 마을방송 댁내 수신기’는 녹음 기능이 있어 미처 듣지 못한 방송도 최대 10개까지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양력과 음력, 시간, 온도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행정 사항, 농사 정보 및 기상 정보 등을 주택 내부에 명료히 전달해 정보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유사시 즉각적 대처가 필요한 재난 재해를 신속히 전파해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되며, 추가로 신청받은 ‘최첨단 마을방송 댁내 수신기’는 2025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웅치면 중산1리 김선구 씨는 “집에 들어가면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공단 직원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여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화장실관리원을 대상으로 우수관리인을 선정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소속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은 총 3명으로, 연천군 대표 캠핑장인 한탄강관광지, 어린이교통랜드, 연천 공영버스터미널 소속의 직원이 각 1명씩 선정됐다. 특히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우수관리인들은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화장실을 수시로 관리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분들이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을 군민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군은 22일 오전 스포츠파크 1, 2구장에서 관내 동호인 9개 클럽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함양군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축구협회의 주관, 함양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9시 30분 개회식 이후 10시 경기를 시작하여 왕중왕전(결승전)을 치르고 16시 폐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스포츠로 체력과 투지, 개인의 능력과 조직력이 요구되는 운동”이라며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는 만큼 승부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부상 예방에 신경 써서 경기를 펼쳐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축구 종목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가장 대중적인 인기스포츠다.”라며 “오늘 대회 중 한 분의 부상자도 생기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양군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는 함양군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한데 어울려 실력을 겨루며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 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여수시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지난 2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동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박수관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양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두 지역의 문화·관광·체육·경제 분야 활성화 협력 ▲우수 시책사업 공유 및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여수시는 국내·외 도시와 행정,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적극 체결하고 있으며,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자매결연 도시의 협력과 지지를 통해 행사의 성공개최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자체가 더욱 활발히 교튜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진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부평구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6.25전쟁 참전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안보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가 진행됐다. 이은준 6.25참전유공자회 부평구지회장은 “6.25참전유공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6.25참전유공자들의 구국정신을 선양하고 이를 후세에 전달하는 것”이라며 “또한 국제적 긴장과 갈등의 시기에 우리는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가장 빛나는 청춘을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이 더 널리 퍼지고 새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교육혁신실무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 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의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평구 교육혁신실무협의회는 민·학·관 교육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구성되어 올해 5년차를 맞는다. 구 관계자는 “교육혁신지구 발전에 교육주체 간 협력 및 연계가 필수적인 만큼 민·학·관 협력체계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지난 20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료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노인미술지도사 1급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노인미술지도사 1급 교육과정은 노인들의 잠재력과 사회적 관계형성, 여가활동 및 뇌 활성화를 도우며, 더불어 노인들의 심리 이해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수강생 모집 단계부터 지역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지난 4월 22일 개강해 매주 2회, 총 17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미술을 통해 노인 심리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힐링도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도 취득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지역 내 여성들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이나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지난 19일 산림청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하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단체이다. 아울러, 이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청도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산림문화 교육과 같은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