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제4회 진건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란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숙의·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동 보고 △표창 수여 및 축사 △마을 의제 발표·토론·투표 △쏠리에 앙상블의 플루트와 오카리나 축하공연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의제 찬반 투표 결과,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친구야 놀자’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직업 다 있소 뉴 진건스’ △진건읍의 역사와 문화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하는 ‘진건! 거슬러 500년’ 등 안건 3건이 모두 선정돼 향후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윤영규 회장은 “주민총회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직접 선정해 주신 의제를 적극 추진해 진건읍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총회를 준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국·과장, 전체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상황에 따라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1, 2부로 사업에 대한 안내와 특강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지원 절차, 활용 가능한 자원 등 2024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2부 특강은 경남대 김태훈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김 교수는 특강 동안 인지심리학을 접목해 이 시대의 새로운 리더 역할을 제시했다. 참가자는 특강으로 사업에 필요한 최신 인지·심리적 지식을 배우며 관리자로서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중요성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립합창단 지휘자에 임창은 전 춘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시립극단 예술감독에 원광연 한국연극협회 광주시지회장, 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최철 광주문화재단 이사가 선임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 문화예술계를 이끌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23일까지 2년 간이다. 임창은 시립합창단 지휘자는 북텍사스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 합창 지휘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대전시립합창단에서 부지휘자를 지냈고, 춘천시립합창단에서 상임지휘자로 11년 이상 재직하며 지휘 능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원광연 시립극단 예술감독은 극단 아트컴퍼니원을 창단해 60여 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한국연극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이사, 감사, 부지회장, 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극단 운영 능력과 연출 역량을 검증받았다. 최철 오페라단 예술감독은 조선대학교 음악학과(성악전공) 석사과정과 이탈리아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이탈리아 로마네스코 오페라단 연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시민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4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제4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포럼은 김진수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박주화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연구회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윤기원 대전교육과학원장을 비롯하여 대학 및 특성화고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교육발전특구 지역발전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위원인 공주대학교 전제상 교수의‘교육발전특구의 향후 전략과 혁신방향’기조발제에 이어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철호 단장의 ‘대전의 교육발전특구를 위한 고교-대학-산업체의 역할’주제강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발전포럼은 초·중·고, 대학, 산업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과 청년의 성장을 돕고 행정, 교육 및 산업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한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포럼을 통해 나누는 관심과 고견은 지역과 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진로직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 자녀의 진로와 취업에 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장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연수는 장애인 직업지도 및 취업지원 전문가가 장애학생 진로 준비 방법, 지역사회 취업 정보 등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고 이후 대전발발장애인훈련센터 내 직업훈련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막막하기만 했던 우리 아이의 진로직업 준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 학생들이 적성과 꿈에 맞는 직업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특이민원(폭언, 폭행 등) 발생상황 시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를 가정하여 민원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인근 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이민원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과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후 민원인 연행 등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이루어져 훈련 효과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반기별 경찰서와 연계한 훈련을 통하여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훈련 외에도 늘 공무원들의 업무환경 보호와 민원인들의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마천 등구사에서 국가 지정 보물 ‘미륵원’명 청동북 보호·관리를 위한 보호각 건립 공사 상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등구사(주지 인담스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정현철, 양인호, 임채숙, 이용권, 서영재, 배우진, 김윤택 군의원,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호법분과위원 성로스님, 문화부장 범종스님, 합천 해인사 부주지 학암스님을 비롯한 해인사 실·국장 인사, 여여스님을 비롯한 동국대학교 동림회원, 경산 환성사 성담스님, 김종국 前 경산박물관장, 인근 사찰 주지스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호 대상인 ‘미륵원’명 청동북은 충남 공주에 있었던 ‘인제원’의 후신으로 고려시대 잠시 운영된 ‘미륵원’의 명칭이 새겨져 있으며, 제작 시기가 1190년(고려 명종20)으로 명확히 확인되고, 주조·수리 흔적을 통해 고려시대 청동북 제작 기법을 알 수 있어 유산적 가치가 높은 보물이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보물 ‘미륵원’명 청동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보호각 건립 공사
(아름다운교육신문)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제2회 호평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참여의 장을 빛냈다.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마을 의제 발표 및 투표 △축하공연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호평동 판곡고와 호평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목소리’ 시간을 마렸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주민총회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권순욱 회장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준 주민분들과 주민총회를 위해 지난 수개월간 애써주신 마을계획단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호평동을 위한 유익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에 대한 애정으로 발굴한 의제가 잘 완성되길 바라며 주민들에게 만족과 행복을 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자발적 주민 모임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장애인이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2일 고읍 하늘물공원에서 장애인 등 이동약자 편의증진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수동휠체어 탑승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의 제안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약자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 이해와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사)경기지체장애인협회 양주시지회장, (사)경기교통협회 양주시지회장 등 약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동휠체어를 타고 공원 내 무대 경사로 올라가기, 화장실 이용하기 및 횡단보도 이용하기 등 공원 진입로를 직접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박재용 도의원은 “단 1cm의 턱이라도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이동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과 불편이 동반되며, 경사가 급한 장소에서는 보호자의 도움 없이 혼자서는 이동이 불가능에 가깝다. 이번 체험을 통해 이동약자의 불편함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 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문을 닫아 화학물질이 섞인 소방수가 하천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2차 피해를 방지할 것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중상자 및 유가족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밖에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화재 상황에 대응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맞아 시는 소방당국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지원 및 연기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