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이순걸 군수 주재로 국장, 16개 협업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기상 상황과 전망, 행정안전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공유, 협업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장 및 배수문, 반지하 주택과 공동주택 침수피해, 둔치주차장, 하천관리상황, 침수우려 취약도로 등에 대한 사전 준비및 점검방안을 논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과할 정도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평상시에도 충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돌발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는 확실하게 점검하고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는 2021년 7월 전국 최초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장을 내고 약 3년간 전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에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 20일 외교부 산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서 경주가 선택됐으며, 조만간 외교부 준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경주로 확정된 것이다. 시는 일치감치 경북도와 함께 범시민추진위와 민간추진위, 도·시의회 유치특위 구성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APEC 경주유치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전파했고, 경북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대통령실, 외교부 등 여러 요로로 대정부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찾아 경주 당위성을 피력했고 APEC 유치 기원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 슈퍼 콘서트, 각종 포럼 및 시민사회단체 유치 홍보 등 지역사회에서 APEC 유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시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단순한 회의가 아닌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돼야 한다며, 경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이자 국가 정체성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부산진구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신규 재산세 납세자에게 주택 취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구청장 축하 서한문’ 및 ‘재산세 안내문’을 6월 25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개발 등으로 관내 대규모 아파트가 잇따라 준공됨에 따라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게 된 2,155명에게 내 집을 갖게 된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축하 서한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또한 신규 재산세 납세자에게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재산세가 과세 된다는 과세기준일, 과세표준, 세율, 자동납부 및 전자고지 신청방법 등 재산세에 관한 안내를 담은 재산세 안내문도 함께 발송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다주택자는 주택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 60%를 곱하여 과세표준액을 산출한 다음 0.1% ~ 0.4%의 표준세율을 적용하여 세액을 산출한다. 그러나, 1세대 1주택자는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는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44%, 6억원 초과는 45%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하며 세율도 표준세율에서 0.05%를 감한 특례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다주택자 보다 적은 세금이 부과된다. 즉 같은 아파트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에 참석하여 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 및 연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체육대회, 문화공연, 진도군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힐링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정신요양시설과 재활시설 이용자들까지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도 열렸다. 체육대회는 판 뒤집기, 풍선 탑 쌓기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요양시설 이용자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김산 군수는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 능력이 향상되고, 가족 및 회원과 직원들의 연대감이 증진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관리 유지 및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이 제천・단양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글로벌 데이’를 운영한다. 글로벌 데이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국・아일랜드・미국・호주・남아공・우즈벡・일본・중국 등 8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 나라의 원어민들과 함께 축제, 전통의상, 자연, 역사, 스포츠 등에 대해 배우고 관련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며, 체험을 종료 후 배운 내용에 대해 골든벨 퀴즈에 도전하여 문화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넓힌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러한 행사가 학생들의 국제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1일 경상남도 거제도 일원에서 영도구 직원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 교집합 교육은 계층별로 직원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조직의 관계 개선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 참석 대상자를 부서별, 직급별 1명씩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여, 교육 동안 다양한 직원간 협력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근무지에서 벗어나 거제도 유명 케이블카 체험, 팀 밸런스 게임 및 팀 시너지 미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동료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소통능력은 개인의 성장만이 아니라 조직의 발전에 중요한 요소이니 만큼 이번 소통교육을 통해 직원 간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조직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예술로 행복한 학생,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교육’을 비전으로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시와 공동 주관으로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 중심 홍보와 학생 스스로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23년 제1기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 학생홍보단을 구축했고, 올해 제2기 학생홍보단을 구축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학생의 예술적 감성 함양 및 문화예술계의 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대전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이 학생홍보단은 교원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과 협력하여 현장 의견 수렴, 포스터 제작 및 홍보, 해결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제2기 학생홍보단은 초·중·고 총 20명으로 구성됐고, 분임별 포스터를 제작해 학교와 인근 기관에 배부하여 사업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 사업의 안내와 학생홍보단 역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된 칠금초 병설유치원 외 8개원에서 원생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중심 직업체험인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나의 꿈 보따리’체험은 충북 전역을 북부, 남부, 중부,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서 상․하반기에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북부지역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와 7월 2일, 남부지역은 7월 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활동은 놀이 중심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장애 유아들이 유아기 때부터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직업체험에는 ▲요리사 ▲고고학자 ▲디자이너 세 가지가 있으며, 체험 부스로는 ▲직업체험 포토존 ▲RC카 조종 ▲과자 낚시 체험을 운영한다. 요리사 체험은 클레이 교구를 활용하여 요리를 만들고, 고고학자 체험은 키트를 이용해 화석 발굴 체험을 하며, 디자이너 체험은 수박 가방과 여름 모자를 디자인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유아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
(아름다운교육신문) 나주 ‘왕건이탐낸쌀’이 2년 연속 브랜드 쌀에 선정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가공한 ‘왕건이탐낸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전남도가 2013년부터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 품질, 품위, 안전성, 식미 등을 의뢰해 진행하고 있다. 나주 왕건이탐낸쌀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개발·육성한 청무쌀로 친환경 우렁이 농법과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브랜드쌀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농식품부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해 210억원을 투입한 최신식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시설을 갖추고 나주쌀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아름다운교육신문) 장성군이 농협과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호라산 밀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첫 수확으로 이어졌다. 호라산 밀은 일반 밀보다 영양 밀도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슈퍼푸드’라 불린다. 농가 입장에서는 콩, 가루쌀과 이모작이 가능한 데다 재배 면적 당 생산량 및 수매 가격까지 높아 소득 창출에 여러모로 이롭다. 황룡농협과 손잡고 호라산 밀 생산단지를 조성한 장성군은 그간 △종자 공급 △밀 전용 비료 △병충해 방제 △수확 대행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11농가 28헥타르(ha) 재배 규모를 갖추고 이번에 첫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 수확한 호라산 밀은 제주도 함덕농협이 수매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황룡면 신호리 161-16번지 일원 호라산 밀 수확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농가 근심이 큰 가운데 호라산 밀 시범 생산에 성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득 작목 육성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