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 만화당에서 ‘제2회 이천청년축제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이천청년축제기획단은 지난 달 공모를 통해‘제2회 이천청년축제’의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할 단원 45명을 모집,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오는 9월 21일 개최 예정인‘제2회 이천청년축제’에 대한 소개와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의 격려사, 단원 위촉장 수여, 팀별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축제 프로그램 개발과 구체화를 위한 회의, 공연팀·강연자·셀럽 섭외, 축제 홍보방안 논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 역시 청년축제기획단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의 상상력과 신선함을 담은 제2회 이천청년축제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경 축제기획단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천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상징성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율곡고등학교는 2024년 6월 14일에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연구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율곡고등학교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커지고 있는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시범ㆍ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수업 공개 및 YG. NSCA활동을 소개하였다. 이날 컨설팅 수업 공개에서는 학생들이 월드카페 토론을 통해 도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토론을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참여자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여 주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 YG. NSCA활동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YG는 Yulgok High School(율곡고등학교), N은 No Gamble(도박금지), S는 Student-self-governance(학생자치), C는 Communication Channel(소통 창구), A는 After School Program(방과후 활동)을 말한다.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은 단순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이므로 YG.NSCA 학습공동체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다수초등학교는 2024년 6월 17일 부터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마음건강 친구사랑 주간은 스스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음챙김’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 ‘친구사랑’을 실천하는 주간이다. 김천다수초등학교 학생들은 환한 얼굴로 친구와 사진을 찍고 전시하는 친구사랑 사진전에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친구사랑 사진전을 통해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친구와 사이좋은 한때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모아 학생들이 가장 많이 통행하는 급식실 복도에 전시하였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나와 친구가 나온 사진이 어디 전시되어 있나 찾아보고 친구와 내가 어떻게 나왔는지 감상하면서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친구사랑 사진전에 참가한 6학년 김○○ 학생은 “평소 친구와 사진 찍어도 핸드폰으로만 봤었는데 이렇게 인화해서 전시하니 느낌이 남다르다. 졸업할 때까지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다음 주면 임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0번째를 맞이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취임 2년 간 변화된 강원 도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가 민선 8기 출범부터 약속 한 것은 조직·인사, 재정, 규제, 소통으로 4대 개혁이다. 먼저, 김 지사는 첫 번째 조직개편 당시 도정을 이끌어 나가기에 2,583명 정원은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2년간 도정을 운영하는 동안 단 2명만을 늘려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2건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냈음을 밝혔다. 늘어난 2자리는 강원특별법이 시행되며 신설된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자리와 없던 조직이 신설되어 생긴 2급 글로벌 본부장 자리로 글로벌본부장 자리의 경우 당초에는 부지사급으로 추진했고 지금도 노력중임을 이야기했다. 특히 김 지사는 부서별로 인력증원을 요청하는 등 정원을 늘리지 않는 그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인력 배치와 활용을 고민한 덕분에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도정 전반에 확산시킬 수 있었음을 전했다. 두 번째로 4년 임기 중 60%의 빚을 갚겠다고 선포했던 재정혁신은 임기 초반 3,50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아동 권리인식 증진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소수집단 아동·청소년,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 5월 관내 초·중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 교육신청 기관 수요 조사 및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아동권리교육 정례회의(2024.5.31.)를 통해 아동권리교육 홍보 및 수요조사 논의를 했으며 6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를 통해 진행하며, 올 해 교육은 대상을 확대하여 중등학교 학생 및 소수집단 아동 및 보호자, 공무원, 아동시설 종사자 포함 약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권리교육 ▲영화로 배우는 권리 씨네아동권리학교 ▲참여권의 이해교육을 통한 너, 나, 우리 모두의 권리 등 아동이 권리 주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및 워크북 제작하여 일방적인 전달방식이 아닌 토론 및 상호작용을 통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감천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1년간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을 위해 '도(都)-농(農) 이음 위드(We Do)교실 운영으로 행복 키우기' 주제를 가지고 두 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작년부터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큰 학교 학생들이 함께 활용하여 문제해결능력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할 수 있도록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이어 우리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유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위드(We Do)교실 상생day와 위드(We Do)교실 스포츠day를 감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6월 24일은 위드(We Do)교실 상생day 두 번째 운영으로 마술 공연을 관람할 때 예절을 알아보고 학예회 등 자신이 공연을 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서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온라인을 활용하여 두 학교 학생들의 생각을 서로 확인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술 공연 관람 수업을 경험한 김천동부초 3학년 이○○ 학생은 “평소 보기 힘든 마술 공연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은 퇴직공무원의 30여년 간의 업적을 회고하고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재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인숙 상당구 행정지원과장, 박찬길 복지국장, 윤관혁 북이면장, 이명자 서원구 세무과 팀장, 채원식 흥덕구 산업교통과 팀장, 천정규 낭성면장, 홍현철 공원조성과장 등 8명의 공무원과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로망스’(시 소속 통기타 직장동호회)의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 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아름다운교육신문) 해운대구는 반여2·3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골목정원 2곳과 반여3동 골목시장 가로정비사업을 준공했다. 19일 준공식에는 반여2·3동 도시재생협의체 위원장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골목정원 2곳은 느낌표정원(반여동 1607-20)과 쉼표정원(반여동 1593-15)이다. 공·폐가 3개동을 매입해 주거지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했으며 사업비 7억 1천만 원을 투입했다. 골목정원에는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여러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CCTV·가로등·공공와이파이 기능이 결합된 ‘스마트폴’과 운동기구, 지압판을 설치했다. 비상소화장치와 자동제세동기도 비치해 화재나 응급상황 때 이용할 수 있다. 화단을 만들어 부족한 녹지공간을 보충했으며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설치해 골목 경관을 개선했다. 주민들은 “골목길이 환해졌다”며 “이웃사람들과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는 휴식공간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억 4천만 원을 들여 반여3동 골목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용객을 위한 보행환경도 쾌적하게 만들었다. 기존의 낡은 상가 가판대를 철거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아름다운교육신문) 태백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신기술과 열정시민으로 다시뛰는 Smart M+ City’을 부재로 지역소멸 대응형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서 응모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도시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 협조로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화 솔루션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데이터허브를 통해 효율적 도시를 운영하고자 이상호 시장이 중점 관심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80억 원 등 총 사업비 164.4억 원(국비 80억, 지방비 80억, 민간투자 4.4억)이 확보됐으며, 사업비는 ▶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마이닝 인프라(교육, 실증) 서비스 구축 ▶ 시민 디지털 교육 및 창작을 위한 디지털포용 서비스 구축 ▶ 태백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요예측 분석 서비스 구축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태백시 에코메이션 솔루션 구축 ▶ 블록체인 스마트 자원이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아름다운교육신문) 의령군은 24일 김규찬 군의회 의장을 향해 "추경 거부에 이어 이번에는 행정사무감사를 보이콧했다. 김 의장의 연이은 생떼로 의령군정이 마비되고 있다"며 "권력 놀음에 본인은 즐거울지 몰라도 부끄러움과 피해는 오롯이 군민에게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1·2회 추가경정예산을 각각 삭감·묵살했고 상반기 '마지막 기회'였던 정례회에서도 추경 심의를 거부했던 김 의장이 지난 21일에는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시작을 알리는 집행부에 대한 질의답변을 못 하게 막아섰다. 김 의장은 '군정 책임자 없이는 감사를 진행할 수 없다'며 개회 시작부터 끝까지 생떼를 부렸고 결국 이날 행감은 파행으로 마무리됐다. 김 의장의 '원맨쇼'에 집행부는 물론이고 동료 의원들도 아연실색했다. 김규찬 의장의 '끝 모를 추락'에 지역 주민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이날 군의장은 위원장을 패씽하고 윽박과 욕설로 분위기를 험악하게 몰아갔다. 김 의장은 "자식하고 마누라 죽은 이유 아닌 이상 군수가 참석해야지"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XX, 내가 추경 깎았나. 나한테만 그러지 말고 입 있으면 말해봐라"며 동료 의원들을 욕설로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