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 1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는 경북도로부터 인증받은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자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사 간 기술․정보 교류 등 기업 간 상호협조 체계 구축과 물산업 육성 방안 모색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또한 경상북도는 글로벌시장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높여주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물 기업을‘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하여 기업 니즈에 맞게 맞춤형 수출지원과 해외전시회 참가 및 기술개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25개 사를 선도기업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김상수 경북 물 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협의회의 뜻을 모았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적극 동참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도 많이 힘드실 텐데, 어려운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사회공헌 연대로 평화의집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7개 기업에서 26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의 재료비 후원과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고, 샌드위치 100세트를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평화의집 아동 7명이 참여하여 샌드위치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서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활동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실천해나가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성 강화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식'이 지역투자와 기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음성군에서 27일 개최됐다. 출범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조병옥 음성군수, 14개 시도 투자유치실‧국장, 관내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음성군 등 지자체의 기업 투자지원 우수사례와 기업의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기업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기업지원체계는 기업의 입장에서 지자체의 기업지원 업무 창구를 일원화하고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적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투자의향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투자의 모든 단계를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출범식에 앞서 음성군은 수도권 소재 A기업의 유치과정에서 실행한 기업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이전 과정에서 폐수 유입량과 처리가능량 초과로 산단 입주가 어렵게 되자, 기업지원 TF를 구성해 폐수처리 전문기관 컨설팅 지원, 폐수처리용량 확보와 폐수처리시설 설치 지원, 유관기관 협의를 통한 산단 개발계획 변경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참여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취지다.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에 힘쓴다. 2024 참여 지역은 용인과 의정부 지역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질의 유아교육·돌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27일 열린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청, 의정부시청, 지역 대학, 지원 사업 대상 시범유치원 및 어린이집 소속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반형 유·보 지원 사업 출범식 ▲사업 추진 지역별, 기관별 추진계획 공유 ▲협력 지구별 참여 기관의 협력 방안 모색 ▲참여 기관 소통망 구축 및 상호 발전 협의 등으로 구성했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가요한 교수(한동대 상담심리학부)를 모시고 '자기(Self)가 건강한 자녀로 양육하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봉화 지리적 특수성과 학부모들의 상황적 요인을 고려하여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연수를 진행하여 더욱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다. 가요한 교수(한동대 상담심리학부)는 대상관계이론을 토대로‘자녀의 자기표상을 건강하게 형성하는 것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자기(Self)가 건강한 자녀로 양육하기 위한 부모-자녀 소통법에 대해 강의했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내성초 학부모는 “자녀들이 커가면서 학업 등의 이유로 소통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 것이 현실인데, 이번 교육을 들으면서 자녀를 대하는 소통방식을 스스로 점검하고, 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아는 게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들의 특징적인 심리를 알고 나면, 자녀에게 화가 나기보다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기 자녀들에
(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6월 26일 2회에 걸쳐 봉화교육지원청과 춘양초등학교에서 28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것으로,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습자 주도성(student agency)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인 교사 양만주(동양초), 이응석(봉성초)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하는 학교 자율시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실행 절차인 계획(plan), 실행(Do), 공유(Share), 성찰(Review) 단계에서 촉진자로서의 교사의 역할 등에 관해 이론 강의와 실천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학생이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교사는 학습 디자이너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권혜자 교육장은“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의 관심, 문제의식이 담긴 열린 질문에서 시작한다. 학생들의 깊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 8기 계양구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계양의 지난 2년이 의미 있는 이유, 바로 구민과 함께였기 때문이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불통이 아닌 소통으로, 반감이 아닌 공감의 시간을 발맞춰 걸어온 결과, 계양은 보다 나은 도시로 변화하며 구민 삶에 행복과 만족을 더하고 있다. 구민과 함께 만든 2년, 그리고 함께 만들 계양의 미래를 들어보자. ''''' 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첨단도시 조성 계양의 청사진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는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지식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당초, 공장과 물류창고 업종 위주의 입주가 우려됐지만, 계양구는 사업시행자와 관계 기관에 첨단산업 유치업종으로의 재배치를 강력하게 건의해왔다. 그 결과 현재 산업단지 계획(안) 재협의 절차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향후 창고, 운송업 등은 제외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디지털산업, 지식산업 등 첨단산업 업종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9개 기초지자체가 환경문제 공동 해결을 위해 27일 평택시청에 모였다. 평택시는 27일 평택시청에서 경기남부권·충남환항해권 공동협의체(이하 경기·충남 공동협의체) 제6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충남 공동협의체(대표 지자체 평택시)는 2019년 총 12개 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출범했으며, 2022년 8월까지 5차례의 실무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약 2년 만에 재개된 경기·충남 공동협의체 실무회의에는 경기 남부권 5개 시군(평택, 화성, 오산, 안성, 여주)과 충남 환황해권 4개 시군(보령, 서산, 홍성, 태안)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충남 공동협의체는 평택·당진항 저속운항해역 지정과 항만시설 출입 차량 등급 제한 등을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뜻을 모았다. 또한 그간 각 지자체에서 추진했던 미세먼지 관련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택시의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도심 실개천을 견학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환경문제에 있어서는 도시 간 경계가 없음을 다시
(아름다운교육신문) 평택시는 현재 추진 중인 ‘평택시 환경복합시설 설치사업’의 입지 후보지를 공모방식으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평택시 환경복합시설 설치사업은 신규 소각·매립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당초 용역 등을 통해 현덕면을 제1후보지로 제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현덕면에서 제기했던 반대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고 잘못된 오해들을 해소하며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사업방식을 공모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현덕면을 포함한 평택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모방식으로 사업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며, 환경복합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공모방식을 통해 공공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유치 희망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법률적 검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평택시는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진행한 후 권역별 설명회 개최, 입지선정위원회 설치,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과정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6월 2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촘촘 발굴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종갓집 촘촘 발굴단 단원 및 12개 동(洞) 복지 업무 담당자 등 95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순서에서 이은영 미술심리상담연구소 채색아트스토리센터 소장은 ‘돌봄 대상자 유형별 접근 방법 및 소통 기술’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이어서 2부에서는 최준영 단비제과 대표가 ‘수제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중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종갓집 촘촘 발굴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촘촘 발굴단은 지역에 관심이 많고 상시 활동이 가능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1:1로 일촌을 맺어 생활실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숨어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