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이 14일, 창립 29주년 기념일(3월 15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생명 나눔’ 행사는 안랩이 태어난 창립기념일에 헌혈로 새로운 생명을 나누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오전 9시부터 사옥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하고, 발급된 헌혈 증서를 기증했다. 현장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도 보유하고 있는 헌혈 증서를 기증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로 모은 헌혈 증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생명 나눔’ 행사에 참여한 안랩 컨설팅본부 김제이 사원은 “이번 행사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을 보냈다”며, “이번에 나눈 헌혈 증서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이자 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 22일, 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헌혈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심화되고 있는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진흥원은 2020년부터 연 2회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오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시행하였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졌다.이은학 진흥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운동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2023년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구의 날 소등행사, 자연친화활동, 아동복지시설 연계자원봉사 등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며, 자연환경과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최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과 헌혈 협약을 맺었다.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과 윤현석 '미함사'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협약식에는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동참헌혈문화 정착 지원과 청렴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현석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는 "헌혈문화확산을 위해 미래를 함께하는 사람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서해환경 임직원 59명은 27일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 및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여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헌혈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서해환경은 이로써 올해까지 총 14회 710여명 이상의 참여자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여 꾸준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복리 후생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와 함께 헌혈 참여 확산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주기전대학 헌혈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로서 재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매월 정기 헌혈의 날에 찾아오는 헌혈 전용 버스를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할 수 있다.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헌혈자 공동 기념품 외에도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과 4시간 봉사활동 인정 등을 지원한다. 지난 27일 진행된 올해 첫 번째 헌혈의 날 헌혈 행사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총 35명이 참여해 귀중한 생명나눔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윤주식 총학생회장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학생복지센터 센터장 송유진 교수는 “전주기전대학은 지속적인 헌혈 행사 및 캠페인 외에도 자원봉사 교과목을 운영해 헌혈 봉사활동 시간을 교과목 이수 시간으로 인정해주는 등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왔다”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자 28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자, 또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취지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공무원과 시민들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은 16세 이상 69세 미만으로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혈액검사(혈액형, 간염, 간기능 ALT, 등)와 헌혈증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귀중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돕고 마음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헌혈 운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직원들은 지난 27~28일 양일간 총 30명이 포천종합체육관 앞에 세워진 헌혈차량에 올라 헌혈했다. 포천시민 12명과 유관기관 직원 10명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고,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52명은 헌혈증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 내 저 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지원을 통해 진행됬다. 앞서 도시공사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회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헌혈 수급이 필요한 시민들을 돕기로 약속했다. 기존에는 4회에 걸쳐 5일간 헌혈행사를 펼쳤으며, 올해는 5회에 걸쳐 10일간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한 헌혈증은 포천시민을 위해 사용된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생명 나눔 헌혈행사에 많은 분이 동참해주셨다. 앞으로도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행사와 헌혈권장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