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2025년도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결원 발생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건축) 직렬 4명, 시설(일반토목) 직렬 1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전국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하고,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상향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시교육청은 경력과 경험을 갖춘 인력 충원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임용 후보자 등록 안내는 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 – 시험 – 지방공무원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2월 14일까지 임용 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3월 중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으로 현장에 필요한 인력이 적기에 충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3일까지 청소년(중학교 1~3학년)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영화로 보는 문학 프로그램을 서귀포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인이자 영화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현택훈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강의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학과 영화를 함께 즐기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최근 출시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DeepSeek)는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 정부부처 및 기업에서 접속 차단하는 사례가 많아 개인정보보호 등 안정성 확인 시까지 딥시크 서비스를 우선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치원과 각 초·중·고등학교와 소속 기관에 딥시크 접속을 차단함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다른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미리 배포된‘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시 보안 주의사항 안내’에 따라 보안에 유의하여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7시 상황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및 협력의 지속을 위해 2025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4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위촉된 전문의는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들의 정서적 고위기 사례를 신속하게 살피며 제주교육 현장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이 도교육청 정서회복과로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전문의 주재의 사례회의를 거쳐 정신건강의학과 위촉 전문의의 맞춤형 상담 및 자문이 개입되며 학교 응급 심리 사안에 관해서도 위기 안정화를 위해 현장을 지원한다. 올해 위촉식에는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하고 위촉된 전문의와 함께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제주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나눌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전문의의 실질적인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마음건강지원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의무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 166명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 학력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867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2024학년도 초등․중학 학력 인정자는 5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하다. 최고령 이수자는 초등과정 92세, 중학과정 91세로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중단할 수밖에 없었지만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아 학력을 취득하는 영광을 안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중학 학력 인정 과정 이수자 15%가 상급학교로 진학 지원을 해 눈길을 끈다. 충남교육청은 학력 인정 이수자가 학업 중단 없이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에는 23개 기관(초등 33학급, 중학 17학급)에서 초·중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교육과 스마트폰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실 수업 속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독서인문선도교실’운영교원을 74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독서인문선도교실’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초‧중‧고 43명 운영 교원들이 활동했다. 전남교육청은 2년 차인 올해 독서인문선도교실을 확대하고,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제2기 운영 교원을 초등 50명, 중등 24명 총 74명으로 새롭게 꾸렸다.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교사들은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을 목표로 한 해 동안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학기별로 교내 수업공개와 시군 단위별 공개수업을 통해 혁신적인 독서인문교육 수업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중등 운영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을 반영해 미래교육으로서의 독서인문교육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에서는 ▲ 미래교육으로서 중등 독서인문교육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운대 관내 공사장 인근 학교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통학 진입로 주변 안전 상태(위험물 산재 및 도로 상태) ▲ 공사차량 입·출입 시간 ▲ 신호수 배치 현황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관할 구·군청, 경찰서 등 관련기관의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그 동안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4곳의 학교 주변 좁은 통학로를 확대했고 올해 3곳의 학교 통학로 확장에도 학교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대구·수영구·기장군 및 한국전력 등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학교 주변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횡단보도)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전봇대 이전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한 여러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지훈 교육장은“신학기 통학로 집중점검으로 학생들의 설렘 가득한 통학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유아와 성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구덕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고요를 위한 컬러인문학’ 등 3개 강좌와 어르신을 위한 ‘내 손안의 비서 스마트폰’ 강좌를 준비했다. 또한,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재미통통 책놀이터’ 강의를 실시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한다. 방과 후 주중 강좌인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등 4개 강좌, 주말 강좌인 ‘몸튼튼 맘튼튼 건강 숲 체험’1개 강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강좌별 본인 부담이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고, 이용자들의 삶의 질 높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올해의 원북 선정을 위해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어린이, 청소년, 일반 후보도서 9권에 대해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원북원부산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체계적인 검토와 토론과정을 거쳐 2025년 후보도서 100권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8일과 9일 이틀간 일반도서와 청소년·어린이도서로 검토 그룹을 나누어 100권에서 50권, 26권, 9권으로 압축 엄선해 대상별 3권씩 최종 후보도서 9권을 선정했다.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해와나무), ‘동물의 행복이 너무 멀어’(김지숙, 다정한시민), ‘왜왜왜 동아리’(진형민, 창비)이다. 청소년 부문 후보도서는 ‘나는 복어’(문경민, 문학동네), ‘라이프 재킷’(이현, 창비), ‘좋아하는 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면’(김주온, 휴머니스트)이다. 일반 부문 후보는 ‘멜라닌’(하승민, 한겨레출판사),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문학동네), ‘허송세월’(김훈, 나남출판)이다. 투표는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도서관 등 부산지역 공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이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체인지(體仁智)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부터 청소년 그리고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독서하는 습관과 문화를 만들어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독서 체인지’와 ‘가족 독서 체인지’로 나눠 진행한다. ‘어린이·청소년 독서 체인지’는 관내 초등학생(3~6학년) 70명과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책몰이 독서단’을 운영한다. 독서단은 ‘책·몰·이 독서 캠페인’을 통해 초등학생은 연간 100권, 중학생은 연간 30권 책 읽기를 목표로 활동한다. 작가와의 만남, 독서교육 특강 등 독서 문화 행사도 참가한다. 도서관은 연말 각종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를 ‘책덕후’로 선정하고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족 독서 체인지’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족’ 50팀을 선정해 운영한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1인당 대출권수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