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2025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세워 식품비 인상, 우수 식재료 지원 확대 등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식품비 및 운영비 지원금을 인상했다. 또 지자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지원 등 질 높은 급식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트랜스 지방이 포함된 식품과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제공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급식을 운영하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과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2025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학교급식 운영계획을 수립해 보다 내실 있는 신학기 급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7일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각급 학교의 영양교사‧영양사 및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등 800여 명을 대상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달아 달아! 정원 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온 가족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한 해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행사’, 가족·친구와 함께 즐기는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 정원대보름과 관련한 전통문화와 명절 풍습을 알아보는 ‘전통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으로 구성했다.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행사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도서를 2권 이상 대출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해운대도서관 독서문화과)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도서관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으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부럼깨기 행사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한 해 동안 건강하고 행운이 있길 기원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부설 산성 어린이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새싹 이야기 그림책’,‘새싹 움직이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기반 활동으로 구성된다. 1․3․5주 일요일에는 전문 강사의 창작·명작 동화 구연 프로그램인‘새싹 이야기 그림책’이 운영되며, 2·4주 일요일에는 동화를 바탕으로 한 소규모 인형극‘새싹 움직이는 그림책’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 및 그 가족으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도서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10일 월요일 “2025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도 군포 지역의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심사, 3단계 현장심사 및 온라인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기존 경기이룸학교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이 2025년부터는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진행된 기획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AI‧디지털 영역의 코딩 프로그램 등 총 22개 주제가 공모에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이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으로 도전하고 경험을 쌓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프로그램 운영자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0일부터 12일까지 ‘2025 늘봄전담실장 임용 전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경기미래교육과 늘봄교육 정책 공유, 지역별 운영 사례를 담은 연수로 늘봄전담실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10일 오산에서 이뤄진 개강식에는 늘봄전담실장 임용(예정)자 320명을 비롯해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관계자가 다수 참여해 늘봄전담실장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연수 첫날(10일)에는 정재훈 교수(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가 ‘누구나 누리고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어 ▲늘봄 기획의 이해 ▲인사의 이해와 실제 ▲늘봄 전담실 배치 및 운영 ▲사례 중심의 경기형 늘봄 교육의 이해로 진행했다. 2일째부터는 지역별 늘봄전담실장 활동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역의 늘봄 정책 현안 토의와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과정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내 손으로 기획하는 우리 늘봄학교’ 시간에는 지역별 늘봄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발표·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모둠별 활동 시 지역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직원의 업무역량을 높이고자 ‘행정역량 강화 원격연수 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연수 제공으로 행정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행정업무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내용 전문가의 우수 자료 선정을 거치며 원격연수 과정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교육청은 10일 원격연수 자료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 연수 과정에 정식 개설하고, 전 직원이 수강 가능하도록 안내했다. 원격연수 자료는 모두 네 가지 과정에 26차시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신규 급여 업무 담당자를 위한 기초 실무(12차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기초부터 실무까지(6차시) ▲경기교육 홍보 기술 높이기(스킬 업)(4차시) ▲알고 보면 쉬운 기록 관리(4차시)로 구성했다. 이번에 개발한 원격연수 자료는 시공간을 초월한 상시학습 지원 형태로 운영한다. 연수자가 스스로 학습하고 익힌 내용을 업무에 바로 적용함으로써 빠르게 역량을 높일 수 있다. 도교육청 소병엽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정책구매제의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정책의 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이다. 2023년 7월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통합플랫폼 ‘e정책장터’를 개통하며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지난 1년간 제안자가 자유롭게 제안하는 정책제안, 특정 주제에 대한 공모제안을 합쳐 총 63건이 채택됐다. 채택한 제안 중 48건은 실제 정책에 반영, 추진하고 있으며 47건은 교육감 상장과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안이 채택된 교직원, 정책구매 서포터즈 등이 패널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토론회는 ▲1년의 성과 평가 ▲민주적 정책 참여 소통 창구로서 확장 가능성 ▲공교육 확장을 위한 교직원의 성장 지원 방안으로서의 발전 방향 ▲정책구매제에 대한 현장의 인식과 홍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출된 제안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현장의 분위기와 의견을 수렴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 11일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재산업무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산담당공무원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공유재산 관련 민원이 종종 발생하면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교육은 변화하는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상반기에 예정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 요령과 실무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 실무 △공유재산 관련 법령 및 유권해석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적 및 등기 실무 △무단 점유 및 변상금 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과 효율성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유치원 신규 임용(예정)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면 집합 연수와 원격 콘텐츠를 병행하여 진행되는 혼합형 과정으로 구성되며 신규 교사들에게 필수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연수 과목으로는 ▲충북 교육 정책의 이해 ▲기본 소양 및 업무 역량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 관찰 및 평가 방법 ▲학급 운영과 생활 지도 ▲학부모 소통 전략 등이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선배 교사와의 다양한 만남 시간을 마련해 신규 교사들이 학급 운영 노하우, 학부모 이해와 소통 방법, 놀이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교사들의 교직생활 첫걸음을 탄탄하게 내딛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모든 아이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유아교육에 힘써 주시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연수를 통해 전문강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0일은 디지털사회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지능정보화서비스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강사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스마트기기 오남용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실에서 전문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등 정보화 역기능의 의미와 현상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건전한 사용 및 사이버폭력 예방 대처법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대안 활동 탐색 ▲딥페이크 관련 인공지능윤리교육 등의 내용이 진행되었다. 또한, 11일부터 14일까지는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인공지능교육체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강사의 재교육을 위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충청북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전문강사를 지원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