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2025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된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초등학교 입학 준비 지원과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안내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한 모둠별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모둠별 질의응답 시간은 초등학교 교사와 예비 학부모들이 소그룹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입학 및 교육활동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공유하고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가 학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앞으로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9일 송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가족얼굴피자와 피클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와 동시에 마감됐으며 총 2회가 양지선 ㈜앙글방글 대표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구성원의 얼굴을 본떠 피자를 만들고 오이와 당근을 이용한 피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 참가자는“함께 만든 얼굴 피자를 보고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호주머니 속 용돈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미영(지역경제교육센터 강사) 강사의 지도로 경제 관념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목표로 한다. 첫 시간에는‘소득과 용돈 관리’를 주제로 용돈 관리 게임을 함께 하며 용돈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알아보고 용돈 기입장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합리적인 경제적 사고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재능봉사캠프 및 진로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 학교 25명의 학생과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10명의 학생이 멘토로 참여하여 오리엔테이션, 내 안의 강점 상자,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가상의 공간 나만의 숲 만들기, 마음쉼터, 미니운동회, 태양광 자동자 만들기, 환경소비와 탄소 발자국 만들기, 파티쉐 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눈이 내리는 기상 악후 속에서도 결석하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및 고민 상담도 함께 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강문식 교장은“겨울방학 동안 눈 속을 뚫고 학교에 나와 대학생 멘토와의 행복한 만남을 통하여 좀 더 보람된 방학생활을 보낸 학생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고 더 나아가서는 남은 방학 생활도 자신의 성장을 위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0일까지 1층 현관에서 이지연 작가의 그림책‘비야 그만!’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림책 ‘비야 그만!’은 비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물감이 아닌 꽃과 풀잎으로 만든 그림으로 표현했다. 아이들이 해님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꽃 누르미(압화) 기법 등을 활용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인권교육 강사단 28명을 대상으로 ‘2025 인권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교 인권 교육 지원을 위한 인권 교육 전문가 양성 및 지도 역량 강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위한 학생인권과 교권(경인교육대 구정화 교수) △소통과 참여로 이끄는 인권감수성 강의법(오늘교육원 장현아 대표) 등 이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학생은 학기당 2시간 이상, 교직원과 학부모는 연 2회 이상 인권교육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명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인권과 교권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학교 인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도내 97개 고등학교장과 교감, 업무담당자 등 29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한 세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단위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주요 운영 사항을 강조하는 데 역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교 밖 교육 및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방안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해 각 학교가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교학점제로 인해 변화되는 학교의 모습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전반을 적극 안내해 학교의 고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도내 초등학교 연구부장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업혁신 및 학력신장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전북교육청의 정책 방향인 학력신장과 수업혁신 과제를 안내하고, 이들 정책의 현장 안착 및 활용을 돕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1부 수업혁신, 2부 학력신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업혁신 분야에서는 ‘학생의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수업’을 위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자발적 수업 공개 및 나눔 활성화 △교원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관련 자료집 활용법도 설명했다. 이날 배부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탐!탐!’ 자료집은 개념기반 탐구수업 이해, 단원 설계의 실제, 주요 교과별 개발 단원 예시를 학년별로 묶어 총 5권 세트로 제작됐다. 특히 ‘2024 수업혁신 지원단’의 현장 연구 결과물을 상세히 수록해 현장 교사들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학력신장 분야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연계 △교수학습 기반 조성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교육지원청은 전북여성가족재단, 한국폴리텍대학신기술교육원, ㈜공도 등 3개 기관과 지난 11일 ‘학교 밖 디지털 튜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밖 디지털 튜터’사업은 민간 부분의 혁신적인 교육 기술과 공교육을 통합하여 학교 밖 돌봄기관을 활용하는 학생들에게 특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자 전주교육발전특구에서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다. 이번 MOU에는 전주지역 학교 밖 돌봄 기관 학생의 디지털 교육 사업을 지원하며, 디지털 교육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전문성 신장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예산 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는 튜터 양성과정 홍보,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은 튜터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심화과정 개발, ㈜ 공도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김정기 교육장은 "전주교육지원청은 공교육의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 밖 디지털 교육도 지원해 전주 관내 학생들의 미래교육과 디지털 역량 함양에 앞장설 것”이라며 “학교밖 디지털 튜터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역량을 높이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고전과 전통놀이를 통한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인'인성 쑥쑥 서당캠프(禮들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인'인성 쑥쑥 서당캠프'는 선인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전통 서당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우리 전통 복식인 도포와 유건을 착용하고, 입학 고유례(告由禮)를 시작으로 전통 제본 방식인 책 묶기로 3일 동안 배울 책을 직접 만들고, 동몽선습과 사자소학 등의 고전을 성독하며 자연스럽게 인성을 습득하고, 전통놀이와 다례(茶禮) 체험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예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서당캠프 신청은 2월 19일 14:00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서당캠프 2기는 여름 방학인 8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우리 학생들이 서당체험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과 인성 함양은 물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