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1일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도서관의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소리와 글로 피어나는 늘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까지 1교시는 예술몬딱 음악놀이 프로그램, 2교시에는 생각의 씨앗과 독서의 숲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늘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불필요한 물건을 나누어 다시 쓰는 ‘당도(당근 도서관)’ 공간을 동녘도서관 로비에 마련하여 나눔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당도’는 ‘당근’과 ‘도서관’의 합성어인데 동녘도서관이 위치한 구좌지역은 당근 재배로 유명해서 지역의 이미지를 떠올리도록 공간 이름에 당근을 붙였다.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 없는 물건을 나누고, 필요한 사람은 물건을 가져가서 다른 사람이 물건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당도(당근 도서관)’공간은 도서관 운영 시간(화~일 08:00~22:00,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 다만 나눌 수 있는 물건은 도서, 문구류, 아동 옷만 가능하며 식품, 파손되거나 사용 불가능한 물건, 악취가 나는 물건 등은 나눔 제외 대상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이 당도(당근 도서관) 공간을 이용하여 물건을 나눔으로써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지역주민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 국제적 역량과 다문화를 품는 미래교육이라는 목표하에 외국어교육 내실화, 다문화교육 활성화을 중점으로 하는 학생 교육 지원 이행안을 발표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다문화교육센터,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동부·서부·서귀포·신제주)으로 조직되어 있는 직속기관으로 외국어와 다문화교육을 핵심적으로 지원·운영하고 있다. 외국어교육은 초, 중, 고 학교급별에 맞춰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속성 있는 외국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수준별·주제별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지원하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외국어 강좌 및 영어독서 교육을 제공하며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주제탐구 영어동아리 지원 및 해외대학 연계 화상 수업까지 연속성 있는 외국어 교육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외국어교육 신규 프로그램과 토요 프로그램을 다수 개설하고 더욱 쾌적한 공간 마련과 환경 조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학습하고 휴식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를 만들 예정이다. 다문화교육은 이주배경학생의 학적 생성 전부터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이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원수련원은 ESG 가치를 실천하고, 목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위해 본관 전 객실(33실)에 직수정수기를 설치하고 생수병을 비치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의 시행에 따라 일회용 샴푸나 치약, 칫솔 등 숙박기관에서의 일회용품 제공은 금지했지만 플라스틱 생수병은 해당되지 않았다. 교직원수련원은 플라스틱 생수병 또한 다른 일회용품과 마찬가지로 폐기물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고민 끝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직수정수기 도입을 결중했다. 남궁옥 원장은 “우리원을 방문하는 교육가족에게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바로 앞에 펼쳐진 푸른 변산 바다도 보호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인 오케스트라 출범을 앞두고 단원모집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장애인 오케스트라 분야)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 계획에 따라 지휘자 1명과 장애인 단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예술활동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올 상반기 창단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지휘자는 1명 채용 예정으로 연령, 성별, 주소지 제한이 없다. 단원은 현악기 5명, 관악기 3명, 타악기 1명, 건반악기 1명 등 총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소지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되어 있는 사람 중에서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1차시험(서류전형)과 2차시험(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다만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맞춤훈련 수료한 자에 한해 임용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꿈과 끼를 갖춘 장애인 연주자들이 음악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통해 장애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7~11일 열리는 가운데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회 참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주공업고를 포함한 17개 직업계고에서 총 192명이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5명에 비해 약 10% 증가한 규모다.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기능을 선보이고,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 기능올림픽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중요한 대회다. 전주공업고 등 10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는 총 27개 직종에서 학생들이 기술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북유니텍고(자동차정비)와 한국전통문화고(요리, 제빵)가 새롭게 참가한다. 한국전통문화고는 지역 특색을 살려 요리와 제빵 직종을 신설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았던 12개 직종에도 추가로 참여하면서 대회 규모가 확대됐다. 신규로 참여하는 직종은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산업용로봇 등 첨단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12개이다. 전주공업고는 모바일로보틱스와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에, 전북기계공업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월 12일 15시 대전시교육청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기부금 사용계획(안), 임원 선임(안),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안), 기본재산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5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700만원(137명 선발),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3,900만원(78명 선발), 국제교류 사업비 3,200만원(11개교 선발) 등 총 2억 800만원(총 215명, 11개교 선발)을 지원하고, 7,6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받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6년여 만에 기본재산 62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4,320만원 증가한 총 2억 5,120만원의 장학금으로 대전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나의 실천, 기후 감수성’을 주제로 ‘2025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의 주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나의 실천, 기후 감수성’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한 책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책’후보 도서 추천은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추천된 도서들은 내부 선정협의회를 거쳐 최종 후보 3권을 선정하고 시민투표로 최종 도서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오늘의 책방지기(반려책)’를 운영한다. ‘오늘의 책방지기’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나 공유하고 싶은 책을 추천하여 지역 주민과 독서 정보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개인, 기관, 동아리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1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10월까지 4회 선정되어 이 중 2회는 시민 참여, 2회는 지역 명사 추천 도서로 운영된다. 참여자와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추천 도서는 소개글과 함께 도서관 1층 실내 정원 서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유아(6 부터 7세) 대상‘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수학탐험대’,‘영어 그림책 여행’▲ 초등 대상‘(초1 부터 2학년)꿈이든 그림책 교실’,‘(초3 부터 4학년)책으로 푸는 교과서_북북탐험대’,‘(초3 부터 5학년)이야기 한국사 원정대’,‘(초4 부터 6학년)ChatGPT·엔트리 상상코딩’▲ 중등 대상‘교과문학 함께 톺아보기’ ▲성인 대상‘자연을 담은 오일파스텔’,‘영상 컨텐츠 제작과 유튜브’,‘그림책지도사 자격과정’▲ 어르신 대상‘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 강좌는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 무료, 재료비 본인 부담)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주말 운영, 대면 및 비대면 강의, 가족 동반 참여 등 학습자 중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