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14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학교체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교육 담당자(초등 전담 교사, 스포츠강사, 체육교사 등)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삼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현장 연수와 온라인 연수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체육교육과정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 ▲학생건강증진 시스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4가지 영역에 대한 안내 연수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수업·평가에 적용한 학생주도의 체육교육과정 운영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 연수는 학생 체육진로 중심의 청렴하고 안전한 운영 ▲학생건강증진 연수는 PAPS 측정 및 저체력 비만 학생 대상의 건강체력교실 운영 노하우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연수는 체육교육과정을 기반으로하는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 운영 및 ‘오아시스’아침운동부터 시작하여 런치리그, 방과후 및 주말 프로그램 등 온종일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의 일상화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매뉴얼을 문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특례시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2025년에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수원지원청과 수원시청은 13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총 예산은 48억 2,456만원으로, 2024년 35억 8,922만원에 비해 약 34.7% 증가했다. 이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핵심 기조에 따라 지역교육력 강화, 교육격차 해소, 그리고 글로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 지역교육 자치 강화(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미래교육협력지원센터 운영, 수원형 늘봄학교 지원(3억 4천만원 신규 투자)), △균형: 교육 본질 실현(지금여기미래프로젝트, '뮤지엄아트' 프로그램(예산 확대), 청개구리 클래스(예산 확대), 다문화특성화학교 지원 등), △미래: 인성역량 강화(행복인성교육, 수원화성가치계승교육 예산)의 기조에 맞춰 구성됐다. 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학력 향상 기반 마련을 위한 2025년 중등 실력다짐 리본(Re-born本) 프로젝트 추진 방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리본 프로젝트가 학교 현장에서 조화롭고 균형 잡힌 학력 향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김준근 충북대학교 교수의 '명화를 통한 인문학 산책'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창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통한 미래교육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촘촘한 학교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업무담당자별 전년도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5학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해, 팀 간 협업으로 새학년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이뤄 2025학년도 주요 정책인 '공부하는 학교'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수업・평가・진로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교사 전문성 향상 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개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선택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해남 오시아노에서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의 효율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도내 22개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 담당자인 장학사와 주무관, 학생부장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연수는 ▲ 학교폭력 사안처리 프로그램 공감마당의 활용 ▲ 2025년 변경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안내 ▲ 학교문화 책임 규약 실천 사례 발표 ▲ 지역별 예방교육 관련 그룹 토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의 정확한 처리 절차와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실제 학교폭력 사건 처리 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다룬 사례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 담당인 한 주무관은 “공감마당에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관리에 대한 부분이 추가되어, 조사관의 학교 배정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1교 1진학 대표교사 역량 강화 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1교 1진학 대표교사 운영은 충북교육청에서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항으로 학교별 1명씩 추천된 진학지도 전문가 운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3월 새학기 학교별 교사, 학생 및 학부모 설명회 때 활용할 ▲2026~2028 대입 주요 사항과 특징 ▲과목별 학습법 및 시간 관리 방법 등의 콘텐츠와 설명이 제공됐다. 대표교사들은 충북교육청의 정기적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 진학역량 강화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진학 설명회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1교 1진학 대표교사 운영을 통해 단위학교 중심의 진학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대입 전문가를 넓혀 단위학교 진학지도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 자체의 진학역량 강화는 지속 가능한 대입 지원 정책의 핵심이다. 이번 1교 1진학 대표교사들을 통해 학교별 진학지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5년간(2023~2027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7개 지역(아산, 논산, 당진, 금산, 청양, 예산, 태안)의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과장 및 담당자 30명과 함께 14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5년 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생각나눔자리’를 가졌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행정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추진 방향과 공모사업 안내를 통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해 교육지원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교육ㆍ돌봄, 문화, 체육 복지 등 시설사업을 학교복합시설과 연계ㆍ추진하여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및 폐교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상생의 거점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감염병 예방 세부 대책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24. 12. 20.) 이후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했다. 현재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라고는 하나 2016년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을 보여 감염병 예방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남교육청은 ‘2025년 학생 감염병 예방 세부 대책’을 수립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 자료 안내 ▲초·중학교 입학생 감염병 예방접종 확인 ▲학교 내 대응 체계 구축 및 감염병 예방 교육 ▲방역 물품 비축 안내 ▲관리자, 보건교사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등 학교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 학교 현장과 보건당국, 의료계가 함께하는 감염병 관리협의체 협의회를 열어 감염병 세부 대책 수립 및 새 학기 대비 감염병 대응 방안, 개학 전 먹는 물 관리 등을 논의했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지난해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다수 발생한 만큼 집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역 거점형 학생 오케스트라인 ‘제6기 울산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20년 창단 이후 울산지역 학생들이 음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울산에 거주하는 초5학년부터 고3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단원을 선발한다. 이번 6기 울산학생오케스트라에는 초·중·고등학생 63명이 활동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합류한 손무정 지휘자와 울산지역 기반의 강사들과 함께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와 플루트, 트럼펫 등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게 된다. 단원들은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연습실에서 합주 연습을 한다. 앞으로 교육문화 예술제, 작은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올해 7월에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 4개 시도 청소년 교류 음악회를 주관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단원들에게 음악으로 소통과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미 관장은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관내학교 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5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2025년 3월 중에 책임교육학년 전체 학생(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올해부터 책임교육학년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가 기초학력 진단평가로 연동되어 학습지원대상을 선정, 지원하게 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담임장학과 연계하여 학교별 시행환경을 파악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컴퓨터 기반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학생의 지식, 역량, 태도 등을 진단하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이 담긴 개별 평가결과표를 배부하여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형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정부 학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도서관은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그 녹음 파일을 도서관 누리집(독서문화행사/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에 게시하면,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도서관 로비에서는 ‘2·28민주운동기념일’과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그리기 체험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