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23개 직종, 1천111명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전보 924명, 신규 발령 109명, 퇴직 78명 등 4년 만에 최대 규모이다. 시교육청은 인사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사 간 협의를 거쳐 전보관리기준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학교(기관) 및 직종별 정수, 결원 현황 등을 사전에 안내했다. 또 희망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교육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해 새 학년을 준비한다. 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2025년 신학기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고, 3월 말까지 학생 건강 및 안전 관련 지원에 나선다. 학교나 학년이 바뀐 데 따른 학생의 심리·정서를 지원·관리하고, ▲학교 상담 ▲자살 예방 ▲사회정서교육 등 마음건강 교육활동 준비 ▲위기대응 및 통합지원 등 마음건강 4개 분야를 점검한다. 또 통학 안전관리, 학교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학교 내·외 공사장, 기숙사 안전 관리 등 교내·외 안전 위험분야를 점검한다. 또 학생 건강을 위한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 점검·지원을 실시한다. 이 밖에 늘봄학교, AI 디지털교과서, 학업성취도 평가, 고교학점제 등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학교폭력 대응,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심리 정서 치유 지원, 업무 경감 등을 통해 교원이 교육여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학교는 새 학년 준비기간에 학생 건강 및 안전, 늘봄학교 등 영역별 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점검, 체계적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준비
(아름다운교육신문)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성인문해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개 분야 총 30강좌가 운영된다. 인문교양교육 분야는 ▲스마트폰 활용 ▲영어회화 초·중급 ▲컴퓨터 기초 등 12강좌, 문화예술교육 분야는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라인댄스 ▲우쿨렐레 ▲요가 등 18강좌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주 1회씩 총 16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단, 장애인 등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강좌에 한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인문해교실‘은 비문해·저학력 성인 등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 초급 ▲한글 중급 ▲영어 기초 등 총 3강좌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주 1회씩 총 16회 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한 후 온라인 접수하거나, 운영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온라인 2월 18~21일, 방문 3월 5~8일까지이며, ’성인문해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190여 명을 대상으로 명장도서관에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유아 및 학생 대상 ‘오일 파스텔과 만나는 명화의 세계’ 등 8개, ▲성인 대상 ‘유럽 도시에 흐르는 클래식 음악’ 등 3개,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 향상을 위한‘스마트폰으로 즐거운 디지털 생활하기’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인 ‘읽고, 쓰고, 말하는 똑똑한 문해력’, ‘배경지식이 쌓이는 교과연계 하브루타’, ‘씽킹(Thinking) 과학메이커 교실’ 3개 과정을 신설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방과후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학습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105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유아 대상‘동화 나라로 풍덩’, 초등학생 대상‘질문으로 사고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그림책 하브루타’, ‘그림책과 함께하는 더 나은 지구, 내 손으로 만들어요’등 3개 강좌, 성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글쓰기’,‘엄지 손가락 칼림바 초급반’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서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공개 모집을 통해 우수한 강사로 편성된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다함께 도서관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어린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어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어린이에게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다양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만들기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 ‘북스토리텔링 가든’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영어동화책을 통해 다양한 영어 스킬을 배우는 프로그램‘Joyful English’,‘주제별 영어그림책 읽고 나만의 랩북 완성하기’까지 대상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9일 수요일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어린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은 유아,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영어 독서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학교의 열악한 시설개선을 위해 2025년 본예산으로 773억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확보한 예산은 학생증가로 열악해진 시설확충을 위한 교실증축과 10년 이상 노후시설 개선 및 석면·지진 등의 위험요소 제거 등 시급한 학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확보했다. 특히 금년에는 석면제거·내진보강 등의 위험시설 제거를 위해 13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학생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월 설계용역을 긴급으로 집행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해당학교에 사전예고를 실시하고 학사운영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어느 곳보다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며, “대규모 시설투자가 적기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에 안전과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고, 집중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2월 18일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관련 온라인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필요성 및 학교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경기 시흥능곡초등학교 김형태 교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 예정인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학업과 정서 발달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기-관계-공동체라는 틀을 활용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들은 사회정서교육의 도입 필요성과 학교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미래 교육의 핵심은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정책국장을 비롯한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경북교사노동조합 위원장과 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청-경북교사노동조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2021년 체결된 단체협약 제9조에 따라 교원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연 2회 실시되는 정기 협의회로, 노동조합이 제안한 교사 복지 향상과 업무경감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경북교사노동조합은 이날 협의 의제로 △교원 심리치료와 심리상담 지원 금액 인상 △학생 분리 지도 수당 근거 마련과 시스템 개선 △초등사서교사가 근무할 수 있는 적정 학교 수 확보 △가족돌봄휴직 승인 조건 완화와 휴직 사유 증빙자료 간소화 △교사에게 늘봄학교, 방과후․돌봄 업무를 부담하는 학교에 대한 지도와 시정 조치 등을 제안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요구와 기대를 경청하며, 안건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교사들의 실질적인 업무경감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생명 보호 능력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유아 생존 수영 교육 시범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사업은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에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사업이다. 유아 생존수영 교육은 유치원 자체 수영장뿐만 아니라 인근 초․중․고등학교 수영장과 지자체 수영시설, 이동식 수영장 등 유치원과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사전․사후 안전교육을 포함하여 10차시를 기준으로 유아 발달 특성과 교육과정을 고려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유아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1개 원에서 375명이, 2024년에는 23개 원에서 1,023명의 유아가 교육받았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1,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아 생존수영 시범유치원 운영을 위해 경북교육청은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유아 1인당 8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에는 수영장 입장료와 교통비, 보험료, 교육자료, 자원봉사 활동비 등이 포함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