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해 ‘나의 특별한 일상’(수필 작가 되기, 1기)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다양한 장르의 ‘읽걷쓰 시민 저자 만들기’로 104종 1,787명의 저자를 발굴한 주안도서관은 올해 수필을 테마로 상반기에는 ‘수필 쓰기 기초’, 하반기에는 ‘수필 쓰기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의 과정 및 구성, 글감 찾기, 첫 문장 및 제목 짓기, 나만의 문체 만들기, 퇴고 방법 등 수필 기초 이론을 8회에 거쳐 학습하고, 나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수필집을 함께 제작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참여 신청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 독서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독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 글쓰기, 독후 활동 등 어린이가 시민 저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의 ‘책씨앗 독서 동아리’와 초등 3~4학년 대상의 ‘책열매 독서 동아리’로 운영된다. 각 동아리는 3월 6일부터 7회차씩 진행되며, 독후 활동과 글쓰기 결과물은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2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은 일상에서 인문학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역량 강화와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공존’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릴레이 강좌는 ▲3월 서구도서관 ‘공존하는 우리, 가족’ ▲4월 계양도서관 ‘왜 세대는 충돌하는가?’ ▲5월 연수도서관 ‘인류세를 여행하는 인간과 동물을 위한 안내서’ ▲6월 북구도서관 ‘공존의 시대, 나와 우리의 정신건강’ ▲7월 중앙도서관 ‘영화가 공존을 말할 때’ ▲8월 부평도서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도덕’ ▲9월 주안도서관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상생의 도시’ ▲10월 화도진도서관 '나를 이해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법' 등 다채로운 세부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 릴레이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삶의 질을 높여 인문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의 학교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늘봄학교 안전 계획 수립 현황, 학생 이동 및 귀가 안전관리, 시설 환경 점검 등이며 서면 점검 및 유선 점검을 병행하는 학교 맞춤형 점검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자유학기 교육과정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처음 적용됨에 따라 자유학기 운영 시수와 영역 변경에 대한 교사 이해를 돕고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위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각 학교의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 계획서를 검토하고, 교육과정 편성 및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면 컨설팅 외에도 2월 28일까지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해 학교 담당 교사들과 컨설팅 위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존중하기 위해 시작된 만큼, 우리 교육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라며 “자유학기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 동수중학교(교장 김경화)와 함께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수중학교는 학교 부설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부평구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 2억 원, 3년간 연 3천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주차 관제 시스템 구축 및 노인 일자리 인력 배치를 담당한다.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시설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학교 시설을 공유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학교는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동수중학교의 참여로 북부교육청 관내 총 8개 학교가 주차장 개방에 참여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5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공통공시(예산기준) 총괄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자주도 등 재정 운용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5조 6,0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37억 원 감소했으며, 이중 교육비특별회계는 1,904억 원 증가한 5조 2,975억 원, 기금은 6,941억 원 감소한 3,046억 원이다.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5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43.6%, 교육 일반 2.5%, 평생교육 0.3% 순으로 편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진학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관한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고입 진로 진학 상담 방안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 방안 △특성화고 진학 홍보사업 안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활용 방안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진로 진학지도 방안 등으로 구성됐고, 인천진로진학지원단에서 제작한 진학지도용 참고 자료가 배부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신학기를 맞아 학생 진학지도에 필요한 자료를 제작·배부하고 교사 연수를 진행하여, 맞춤형 상담 지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섰다. 지난 14일 열린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정책과 학교급별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소개했으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 구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등 기초학력 진단 활동, 두드림학교 및 1수업 2교사제(협력강사제) 운영 등을 안내했다. 또한, 찾아가는 학습 상담, 기초학력 119 등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교 지원 사업도 소개됐다. 한편, 17일과 18일에는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사전 설명회를 열고 사전 준비 사항 및 조사 결과에 따른 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전수조사는 난독증은 초등학교 1~2학년, 경계선 지능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진단과 지원, 평가관리로 이어지는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항, 학생 맞춤형 결대로 교육과정 운영, 읽걷쓰 연계 중등 수업 및 평가 혁신(2025 학생 평가 정책 주요 변경 사항) 등을 다루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정책 공유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