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서부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 예방 교육자료를 공동 개발하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인천광역시의 특성을 반영한 항공·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8개의 안전 체험 존을 마련하여 재난 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곳으로 체험관 내 영상 존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늘봄지원실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형 늘봄학교 정책을 소개하고, 늘봄지원실장의 역할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까지 무상 지원이 확대되어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번 연수에서 늘봄지원실장들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68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함께 설계하는 교육과정 준비하기’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의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 주도성에 기반한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설계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며, 교사들이 직접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년별 교육과정 설계, 사고력과 탐구력을 중심으로 한 핵심 질문과 탐구 질문 만들기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년별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하여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 19일 부평구와 계양구 교육혁신지구로 나눠 ‘2025 북부 교육 혁신 지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두 지역 교육 혁신 지구 업무 담당 교사들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 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관내 초·중학교 대상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와 2025 교육 혁신 지구 세부 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교육 협력 체제 구축,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하고 지역으로 확장하는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을 자원을 체계적으로 안내받고 학생들과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혁신 지구 사업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2024년 11월 1일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새내기공무원 소통·길잡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단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아로마 감정 오일 만들기를 통한 마음 건강 점검 ▲ 공감 게임을 통한 정서적 유대감 형성 ▲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 및 공감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로 새내기공무원들이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강화하여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로 더 나은 교육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생의 다양한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이음대학’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교과 융합형 진로 탐구활동 강좌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학년도에는 200개 강좌에 86교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공학, 자연과학, 어문, 예체능, 의학 보건 등 전문 기술 분야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참여 희망 기관 및 대학 담당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 사례를 발표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은 학생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는 마을 교육 협력 체제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며 "인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학년도 강좌는 2월 중 강좌 모집 심사를 거쳐 4월 중 학생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인천 소재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미등록 외국인 포함) 3~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번 결정으로 지원 대상은 기존 5세에서 3 부터 4세까지 확대되었으며, 내·외국인 차별 없는 교육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3세 유아는 공립유치원에 재원 중일 때 월 15만 원, 사립유치원 월 35만 원을, 4~5세는 공립유치원 월 20만 원, 사립유치원 월 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2022년부터 시행된 사립유치원 5세 무상교육비 지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고 지역 간 원비 격차 해소를 목표로, 5세 지원금은 유아 학비 등을 포함하여 월 62만 3천 원으로 인상되었다. 유보통합 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는 4세 유아에게 유아 학비 5만 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며, 저소득 가구(다자녀 해당)의 5세 유아는 최대 연간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2025년 3월 1일 개교하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1,2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학교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글로벌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 활동으로 세계시민 양성에 힘쓰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 학교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선택 과목 수업 안내 및 수강 신청 △통학 버스 안내 △학교생활 안내 △교과서 배부 △마음 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학습 및 생활에 필요한 예비 지식을, 2학년 학생들은 학교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새로운 모델 학교인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은 19일 나주중흥골드스파 1층 백두홀에서 퇴직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뿐만 아니라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을 가진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 교직원들이 전남 지역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학생생활지도와 독서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목포, 순천, 나주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봉사활동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전남미래교육재단은 목포·순천·나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실무봉사단을 운영해 학교와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번 연수는 퇴직 후 학교 현장을 떠났던 교직원들이 즉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연수’를 2월 17일 ~ 18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각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순회교사, 운영강사 등 66명의 담당자들에게 실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며, 사례 공유를 통해 센터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 에듀파인 사용법 ▲ 순회교육 운영 사례 ▲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5년 전남특수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향후 정책을 반영한 센터 운영 및 실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