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력이 있는 전문 활동강사 44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5년 진로체험실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2025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활동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며, 연수에서는 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비롯하여 양성평등,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의 내용을 안내된다. 진로교육원은 프로그램 개발과 수업 시연, 운영 협의, 환경 구성과 정비 등 철저한 준비로 새 학기 학생 맞이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하고 포용적인 진로체험 활동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활동강사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에는 체험실 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교육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래 교육 경향을 파악하는 등 체험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썼다. 향후 체험실별 해당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실습, 체험실 간 협업 프로그램, 전체 특강 및 공유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기본 주중 프로그램, 심화·융합 주말 프로그램,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공생의 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전남교육청이 22개의 시·군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의 교육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연계 학교 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2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참여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구별로 제출한 자체 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도평가단의 평가 심사의견서를 공유하고, 지역 별 특색 교육을 통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 18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임시회에서 논의된 2024년 우수사항과 개선점을 지구별로 함께 살펴보며 지역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방안과 전략을 공유했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전남의 22개 지자체와 교육청이 안정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는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을 바탕으로, 전남의 여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 공생의 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개방의 날’을 맞아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 첫선을 보였다.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 ‘2025년 3월 신설학교 개방의 날’ 행사는 입학 전 신설학교의 교육환경과 시설을 편하게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신설 학교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생활할 공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한 예비 신입생은 “학교가 정말 예쁘고 빨리 다니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 소통을 강화하고,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5년 3월 신설학교 개방의 날’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신설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4월간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2025 성남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신학기! 건강한 관계를 여는 특별한 시간’으로 정하고 3월~4월을 관계맺기 집중기간으로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에서는 ▲ 따뜻하고 배려넘치는 관계맺기 프로그램 운영 ▲ 공동체에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배우기 ▲ 학급 공동체에서 함께 지켜야할 약속 정하기 ▲ 학부모 대상 적극적인 소통창구 마련 및 관계맺기 연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관계맺기 집중기간에 교육지원청에서는 ▲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맺기 3R 프로젝트 강사지원 ▲ 관계맺기 및 인성교육 교재 및 영상자료 지원 ▲ 실천학교 공모 및 실천사례 나눔의 장 마련 ▲ 우리학교 관계맺기 챌린지를 실시하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기간은 신학기에 새로만나는 공동체에서 건강한 관계가 맺어지는 골든타임에 추진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공감-소통-책임-존중의 가치를 배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는게 핵심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학기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오후 2시에 성남시 중원유스센터 공연장에서 성남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점의 길을 걷다-고교학점제 이야기 집중주간’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22일 오전 10시와 2월 25일 오후 7시에도 같은 주제로 각각 성남미디어센터와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이어 간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로 장소를 정하여 모든 권역의 학부모들이 적절한 시간과 장소를 골라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진학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사교육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고교학점제의 특징 △ 선택과목을 통해 보는 진로 설계 △ 변화하는 입시 환경과 진학 교육 △ 공교육 신뢰 회복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공동교육과정과 진로 설계 등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오랜 경력의 현직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초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성남 지역의 특성을 알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화에 적합한 학습 내용과 방법으로 학습 주도성을 기르는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 성남’을 개발하여 학교로 보급했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 성남’은 ‘우리가 사는 성남, 성남에서 만나는 과거,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이라는 세 가지 주요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학생용 및 교사용 교재, 디지털 교재로도 보급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 장소와 시간의 구애 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월 20일에는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성남’활용법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지역화 교재가 수업 중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사회과의 지역화 내용 지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성남교육청에서 개발된 ‘우리 지역 성남’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특히 학생용, 교사용, 디지털 교재 활용법까지 잘 설명해주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하며 지역화 교재 활용 수업에 자신감을 보였다. 성남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생의 다양한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이음대학’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교과 융합형 진로 탐구활동 강좌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학년도에는 200개 강좌에 86교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공학, 자연과학, 어문, 예체능, 의학 보건 등 전문 기술 분야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참여 희망 기관 및 대학 담당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 사례를 발표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은 학생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는 마을 교육 협력 체제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며 "인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학년도 강좌는 2월 중 강좌 모집 심사를 거쳐 4월 중 학생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강신성 작가의 작품전을 연다. 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화 수북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2월은 강신성 작가의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작인 ‘대지의 기억-대곡천암각화’를 포함한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늦은 나이에 화가의 꿈을 이룬 강신성 작가는 ‘그림과 문자는 하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대 암각화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 해석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강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서양화 분야 입선(2022), 성산미술대전 최우수상(2018)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 2023년에는 한중미술교류전 초대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자료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컴퓨터교육실에서 ‘울산 이(e)학습터’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울산 이학습터’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자료와 화상수업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운영체제이다. 교사들에게 원격수업 운영 지원 기능을 제공해 감염병 확산, 자연재해 등 등교가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도 원활한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 188명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운영 방안과 자기주도 학습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시스템 활용법, 울산 e학습터 활용 온·오프 수업사례 공유, 재난 및 감염병 발생 시 원격수업 운영,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방법 등 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이 쉽게 온라인 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울산 이학습터’의 주요 기능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실습도 이뤄졌다. 김경희 원장은 “교사들이 재난과 감염병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부모회 자문단(컨설팅단)이 오는 4월부터 학교 25곳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자문단은 학부모회 임원(회장, 부회장, 감사 등)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활동 경험이 있는 학부모를 4명씩 선발해 올해 학부모회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자문단은 담당 공무원과 함께 팀을 이뤄 학부모회의 민주적 구성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맞춤형 상담 내용은 학부모회의 운영 절차와 활동 방법, 운영 애로사항 해결 방안 제시, 우수사례 발굴·공유 등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에는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자문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자문단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자체 제작한 ‘학부모회 자문단 지침서(가이드북)’를 활용해 실무 교육을 하고, 다온커뮤니케이션 정재은 대표를 초청해 ‘모두가 행복한 공감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소양 교육도 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회 맞춤형 상담으로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