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지원청 늘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늘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부터 2학년까지 확대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의 빈틈없는 지원, 새롭게 설치‧운영되는 늘봄전담실과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한 늘봄 및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 2025. 늘봄학교 운영 안내 ▲ 2025.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안내 ▲ 방과후 자유수강권 개정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늘봄업무를 담당하게 되어 업무적응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가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의 방향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담당자들이 학교 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늘봄학교의 내실화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강양원)은 21일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탐방안내소에서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와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자연 생태 학습 및 안전한 산행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련교육 산행 안전 체험학습 활동 지원 △청소년 자연 생태 학습에 관한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시설 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수련원은 고등학생 ‘숲체험프로그램’에 국립공원 안전팀과 자연환경해설사 등 전문 인력을 지원받게 되고, 특별과정으로 뱀사골 자연 생태탐방 등도 실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양원 원장은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와 지역연계 교육발전을 추진해 생태 전환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 등 수련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오는 3월 전주솔빛중 외(3개교)와 전북외국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수련교육의 문을 연다. 정규 수련 외 리더십캠프, 더불어함께하는 수련캠프, 가족 캠프, 치유숲산책길 캠프, 선수단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2025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멘토-멘티 상호대면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립유치원과 1:1로 매칭된 멘토가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사립유치원 멘토 컨설팅’은 6~7급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K-에듀파인 예산 편성, 지출, 세입 등 시스템 처리 과정을 포함해 회계 전반에 관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출, 계약, 보수, 퇴직금 처리 등 실질적인 업무 지원을 하면서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립유치원 담당자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공공성 및 건전성을 강화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급식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포함한 우선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공무직원 노조는 지난해 10월 417개 항목에 걸친‘단체교섭 갱신요구안’을 제출하며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 노사는 우선 급식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신속하게 합의하고 이를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로 의견을 모은 결과 이번 우선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급식실 종사자 급식비 50% 지원, 급식실 대체 전담 인력 확충이며 이 내용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노조와 제주도교육청은 급식실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제주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진규 노사법무과장은“이번 협약은 2300명의 교육공무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동조합과 앞으로도 성실하게 단체교섭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2025년 자살예방 교육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 위기 징후 조기 발견 지원 체계 강화, 전문기관 연계·치유 지원, 자살위기 관리체계 강화 및 학교위기 안정화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서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 6시간 이상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분기별 1회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정기적 운영을 통해 위기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역량 강화를 위해 생명존중 연찬회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지원, 학생 긴급심리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입원비 지원, 병원형 위(Wee) 센터 운영 등 전문기관 연계 치유 지원으로 학교위기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 및 심리지원으로 사전 위기를 예방하고 전문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생명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관내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및 전공과 담당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진로․직업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관계기관의 취업 서비스를 안내하고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진로․직업교육 협의회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및 전공과 교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장애학생들이 진로 선택과 직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담당교사와 장애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진로․직업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별 장애학생에 맞는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20일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발맞추 초등 4학년 학생용 사회과 보완교재‘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를 개발해 도내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전면 개발된 교재로써 도내 초등학교 4학년용 사회과 지역화 보완교재로 우리 지역의 역사, 생활모습, 문화 등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교재는 도내 초등학교 교원들로 구성된 개발팀을 구성하여 집필하여 지역 적합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지역사회의 요구(탐라사 반영)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공동체 의식,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 민주시민 관련 내용과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발전, 생태 감수성 등의 생태 전환 교육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전문가의 심의와 검토를 통하여 교재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했고 텍스트 자료뿐 아니라 사진 자료, 만화 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학생들이 더욱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김용관 원장은“지역의 여건 변화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재를 개발하게 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교육박물관은 지난 19일부터 이동박물관 순회전시‘만농 홍정표 선생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순회전시는 제주도내 지역적·문화적으로 소외된 읍면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1리 노인회를 시작으로 남원읍 신흥1리 노인회, 제주시 구좌읍 김녕 봉지동 노인회 등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전시로 운영한다. 이번 순회전시는 해방 이후 제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만농 홍정표 선생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고 1950~60년대 제주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생활상을 되돌아봄으로써 제주 어린이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사진전을 통해 조부모 세대,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어린 시절의 일상과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소제공을 원하는 기관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로 전화 신청 후 일정 협의하여 진행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남도서관은 지난 19일 그림책 365 마라톤의 첫 완주자에게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이로운 어린이다. 그림책 365 마라톤 프로그램은 5~9세 어린이(2016년~2020년생)를 대상으로 1년간 총 365권의 독서 목표 설정 및 달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완주한 어린이에게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지난해 106명의 어린이가 8978권의 그림책을 이용하며 큰 호응이 있었고 올해 더욱 개선된 형태로 운영 중이다. 특히 '이달의 독서달리기 왕' 코너를 신설하여 매월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상위 1~3위 어린이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참여 의욕을 더욱 높이고 있다. 첫 완주자 이로운 어린이의 가족은 "매일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이 생겼고 아이가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인증서와 메달을 받게 되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시작 1년 만에 첫 완주자가 나와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례가 다른 참여 가족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서산 AI교육체험센터(충청남도 서산시 쌍연남1로 19-5)에서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13명을 대상으로 AI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서산교육지원청의 주관하에 서산 AI교육체험센터 운영 및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성과들과 학교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는 한편 센터 내 각종 체험 콘텐츠를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장학사는 “AI 교육체험시설의 구축과 운영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교육청과 서산교육지원청의 발빠른 행보에 자극을 받았다”며, “체험시설 구축 및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연수였다.”고 말했다. 2024년 3월 26일 개관한 서산 AI교육체험센터는 지난 1년간 서산 초·중·고 학생들의 미래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연계 AI이해교육 ▲AI융합 상상이룸교육 ▲ AI학생동아리 ▲ 영재교육원 4차 산업혁명캠프 ▲ 가족코딩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산관내 약 2,500여명의 학생과 교원들이 활용했으며, 2025학년도에도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더욱 내실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