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1고교 1대입전문디렉터와 고3 진학부장 발대식을 각각 개최한다. 대입 전문 디렉터는 대입제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설계하는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대입 전문가이다. 학교 내 대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고1,2 맞춤형 진학설계를 담당한다. 현재 일반고 50개교에 1명 씩 배치돼 있으며, 점진적으로 학교당 2명씩 확대 중이다. 또 광주대입전문디렉터협의회를 구성한 후 고교 지역 기반 7개 권으로 나눠, 권역별 고1·2 집중상담과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진학부장은 고3 대학 입시를 총괄하며 대입 일련의 과정인 대입상담, 대입전형자료 관리, 수시・정시모집 원서접수・면접・합불자료 관리, 수능모의평가 지원 및 응시 관리, 수능 원서접수・수험표 교부・수험생 유의사항・응시 관리를 총괄한다. 또 고3 담임교사와 함께 고3의 대입지원 연간 계획을 기획・운영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대입 원서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더불어 광주진학부장협의회를 구성하여 올해 고3 대입 진학지도를 전면 지원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행복 DREAM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한다. ‘행복 DREAM 순회문고’는 시간·거리상 이유로 도서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및 선정 절차를 거쳐 매월 25권 내외의 도서를 대출·반납해주는 서비스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도서 발송과 회수는 모두 택배 운송으로 이뤄지며, 비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확대해 총 8개 기관·단체에 행복 DREAM 순회문고를 지원한다. 특히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일부 시설이 임시 휴관하는 상황에서도 참여 기관·단체에 도서 2천100여 권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행복 DREAM 순회문고에 참여하고 있는 꿈나래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서 후원이 줄어들고 독서 인프라가 열악해 아쉬웠다”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순회문고가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광주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 도서 지원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4~25일 밀양 특수교육원에서 2025년 자율형 종합감사 업무 담당자와 학교장(원장)이 참여하는 연수를 개최한다. 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편성하여 학교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스스로 시정․개정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경남교육청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올해 252개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학교의 업무 담당자와 관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형 종합감사의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학교 현장에서 자율형 종합감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감사 절차, 준비 사항, 지침서 활용법, 확인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하고 전년도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경남교육청 감사관에서는 매년 운영 지침서, 자율점검 지침서, 감사 사례집 3종을 개정․보급하여 감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고, 자율형 종합감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 감사관, 외부 전문가, 도교육청 감사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경험이 있는 교감,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된 외부 감사관은 교무‧학사 분야와 행정‧회계 분야를 감사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과천시와 2025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내용은 ▶지역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 내실화 ▶지자체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모델 개발 및 운영 ▶지역공유학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부속합의서에는 3개 추진 목표 아래 15개의 세부 사업으로 총사업 예산 52억1,700만원(시 39억7,700만원, 지원청 12억3,900만원)이 지원된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은 지역중심의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협력하여 교육1섹터 학교와 교육2섹터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맞춤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4일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교육지원청 주도의 전통적인 학교 종합감사에 비해 단위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있는 학교운영과 자율적인 업무 시정 및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감사 형태로서, 학교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일 수 있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또한, 학교의 각 업무 담당자 주도의 ‘사전 점검’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구성한 내부감사관 주도의 ‘1단계 예방형 감사’,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과 외부감사관이 진행하는‘2단계 책임형 감사’ 등 3단계 절차를 통해 학교 업무를 자율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서의 의의도 큰 감사 형태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신청 대상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의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신청 방법, 감사 절차 등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를 운영하게 될 경우 타율적 지적 중심의 전통 감사방식이 아닌 학교 구성원 스스로 자율적 업무 점검 및 개선, 시정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교 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울산 지역 초⋅중⋅고교, 특수학교, 기타 학교 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비대면(ZOOM)으로 진행됐다. 고헌초 이치호 사서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연간계획 수립 요령, 학교 도서관 운영 규정, 효율적인 장서 관리 전략, 올바른 도서 구입·폐기 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신규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학교 도서관 정보관리 시스템인 독서로(DLS) 시스템의 최신 중요 안내 사항을 적용해 실무를 공유했다. ‘독서로(DLS)’는 ‘학교 도서관시스템’과 학생·교사의 비대면(온라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독서 교육시스템’이 통합된 학생 맞춤형 독서 활동 지원 운영 체제이다. 두 기관은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담당자를 위해 오는 3월 운영 지침을 제작해 학교당 2부씩 배부하고, 4월에는 학교 도서관 상담(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담 인력이 없는 학교를 중심으로 실무 상담과 현장 맞춤형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의 귀가 안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면인계·동행귀가 등 골자로 한‘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참여 학생 안전 관리 강화 지침을 마련하여 각 학교에 안내했다. 이를 위하여 지난 18일 교장, 교감, 돌봄전담사 및 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TF팀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 맞는 귀가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돌봄 안전 관리를 위해 대면 인계·동행 귀가 등에 중점을 두고‘학생인계지점에서 보호자 인계 원칙’으로 귀가 지도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돌봄교실에서 인계지점까지 안전지킴이 및 늘봄인력을 활용한 안전 관리에 집중하며 화상인터폰 및 CCTV 설치하고 학교 순찰 강화 등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 지침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돌봄교실 주변 및 중요지역에 CCTV 추가 설치와 화상 인터폰 설치가 필요한 학교에는 예산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신학기 전까지 돌봄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청 및 지원청 합동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학교와 교육청의 협조로 돌봄 참여 학생 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이틀간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41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 이론 및 실습을 심도 있게 배우며 상담 적성 및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포함한다. 특히 청소년과 아동의 심리적 특성에 맞춘 기법을 배우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 과목은 학교와 연수 대상자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최근 상담 동향을 반영한 집단상담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 기법, 청소년 집단상담의 동향과 실제, 미술치료 집단상담 이론 및 실습, 마음을 잇다: 그림책 집단상담의 핵심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한라아트홀에서 도내 초·중·고 학습지원 담당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지원 담당교원’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각 단위학교의 효율적인 학습지원교육의 수행을 위해 학교장이 지정한 교원으로서 학습지원교육 운영계획 수립 및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습지원교육의 질 제고 및 체계적 운영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체계적 학력진단을 위해 필요한 진단도구 이해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개발팀인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를 통해 시스템 이해 및 활용 방안, 시스템 연계 자기주도학습 사이트 활용법을 익힌다. 또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의 결과 활용 모델 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초등 3학년 ~ 고등 2학년까지 확대 시행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역량을 키운다. 활용 모델 사례 발표는 오는 26일, 27일 일반 교사 대상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제8기 맨도롱은 2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신학년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학년 맞이 행사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맨정신(맨도롱과 함께 정신없이 즐기는 신나는 축제)’이라는 기치 아래 맨도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사전행사 계획부터 참여자 모집, 예산 집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제주학생문화원에 있는 플레이 팡팡을 활용한‘맨도롱을 이겨라’게임, 공포 방 탈출 체험, 먹거리(탕후루, 붕어빵, 팝콘) 장터를 운영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극장에서 도내 학교 10팀이 참가하는 밴드와 댄스 공연이 열렸고 공연 중간 시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강정우 맨도롱 8기 대표(남녕고 2학년)는“축제를 준비하면서 맨도롱 친구들과 계획을 의논하고 공연팀 모집, 장소 섭외 등을 직접 해봄으로써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특히 이번 축제에서 도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청소년들의 참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