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비대면 청소년활동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마중물 프로젝트’를 9월부터 운영 중이다.
마중물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120명이 온라인 무료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약 20여개의 기관이 찾아가는 멀티스튜디오 등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교육 영상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 최예지 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 영상촬영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촬영에 필요한 장비를 대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온라인 무료교육 덕분에 걱정했던 것보다 쉽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제작된 ‘코로나19 예방 교육 영상물’은 영동권 수련시설에 보급되어 안전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중물 프로젝트는 청소년수련관·원·센터,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관련 기관에 종사하며, 청소년활동(교육) 콘텐츠의 촬영·제작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ywa.or.kr/)를 통해 12월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