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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회 헌혈 정기전 대장전 , 적십자 연세대 고려대의 위대한 합작

두 학교가 헌혈을 통해 선의의 축제를 함께한다는 의미

2025년 제4회 헌혈 정기전 대장전 , 적십자 연세대 고려대의 위대한 합작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의미있는 대결을 펼친다.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함께 건전한 대학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헌혈정기전'을 진행하고 6일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학교가 헌혈을 통해 선의의 축제를 함께한다는 의미로 ‘고연전·연고전’이 아닌 ‘헌혈정기전(고연제·연고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본 행사의 헌혈 참여인원은 매년 증가 추세이며, 2024년도에는 31일간 총1487명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는 9월 1일(월)부터 10월 2일(목)까지 3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고려대·연세대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교직원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학생증 또는 졸업 및 재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한 뒤 수도권 내 헌혈의집 또는 매주 학교로 방문하는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정기전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학교별 누적 헌혈횟수를 학생회관 앞에 설치되는 ‘헌혈 온도계’ 조형물에 반영하고, 기념품 추가증정 프로모션, 헌혈캠페인 부스 운영, 자체 이벤트 진행, SNS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혈액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은 “헌혈을 통한 두 학교의 우정과 열정이 우리사회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믿으며, 이번 헌혈 정기전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이정원 총학생회장은 “60년의 전통 위에 쌓아 올린 양교 간의 우정이 헌혈을 통해 더 큰 나눔으로 확장되기를 바라며, 매년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정예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오랜 기간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캠페인이 장기적으로 이어져 청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사시간부터 영화관람권까지! 헌혈고연제 1주차(9월 1일 월요일) 상품 안내드립니다. 배부 장소: 헌혈 버스 옆 총학생회 부스 1주차 9월 1일: 민주광장 등나무 옆 헌혈 버스 및 부스 운영 시간: 9:30-16:30 (12:00-12:30 휴게시간) 헌혈의집 서울/경기/인천 헌혈의집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개별 상품 외 헌혈 버스 및 총학생회 부스 상품은 당일 헌혈 참여 및 헌혈의집 일부 기간 내 참여자만 수령 가능합니다. *헌혈 버스, 헌혈의집 참여자 모두 부스 방문 시 수령 가능합니다. *일부 상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고려대의 붉은 열정으로, 헌혈고연제에서도 4연패의 화려한 불꽃을 일으킬 수 있도록, 깨어나는 붉은 생명 <2025 헌혈고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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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헌혈 400회 달성한 송태규씨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일가족 800회 헌혈 드문 기록 세워

24년간 헌혈 400회 달성한 송태규씨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송 홍보위원은 교사로 재직 중이던 2001년 5월16일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난 2일까지 총 400회의 헌혈을 마쳤다. "내 건강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일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24년 전 시작한 헌혈이 어느새 400회가 됐습니다." 지난 24년간 꾸준히 헌혈하며 400회라는 기록을 세운 송태규(63) 전북도혈액원 헌혈홍보위원은 3일 이렇게 마지막 헌혈 소감을 말했다. 학창 시절 체중 미달로 헌혈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그의 헌혈 인생의 출발점이었다. 그는 “고교 2학년 때 처음 헌혈을 해보려 했으나 체중 미달로 불가능했다”며 “한동안 잊고 있다가 고교 교사생활을 하면서 문득 학창 시절이 생각나 헌혈에 재도전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고 헌혈 계기를 설명했다. 송 씨는 24년간 한 달도 거르지 않고 헌혈을 이어왔다고 한다. 특히 교통사고 후 의사가 재활 운동으로 수영을 권하면서 수영을 시작한 후 헌혈을 위해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등 건강을 관리했다. 그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한 헌혈이 이제는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됐다"고 헌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헌혈에 대한 그의 진심어린 실천은 가족들에게 그대로 귀감이 되어, 아들 호선(34) 씨도 현재 200회 헌혈을 해왔다고 한다. 딸 하늘(31) 씨도 140회 넘게 헌혈을 마쳤고, 여기에 며느리와 사위까지 동참하면서 송씨 가족은 총 800회의 헌혈이라는 드문 기록을 세웠다. 송 씨는 "헌혈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이라며 "저 혼자만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길이라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강진석 전북혈액원장은 "아버지의 헌혈을 시작으로 아들, 딸, 며느리, 사위까지 온 가족이 생명 나눔의 대장정에 함께하는 모습은 헌혈 역사에서도 특별한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이 가족의 헌신은 헌혈 문화 확산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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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5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2차 공모 결과, 총 12개 사업 선정

농산어촌 지역 6개 사업 등, 학교복합시설 조성비 966억 원 지원

교육부, 2025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2차 공모 결과, 총 12개 사업 선정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8월 7일,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자체 등이 협력하여 설치하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로 이번 2025년 2차 공모에서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되어 현재까지 총 99개가 선정된 바 있으며, 모든 기초지자체에 1개 이상의 시설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12개 사업에 대해 총 사업비 2,545억 원 중 966억 원(38.0%)을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 사업비의 20~30%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늘봄 및 방과후 시설·자기주도 학습공간’ 등 교육·돌봄 사업과 연계한 사업은 추가로 10%를, 인구감소 지역 및 수영장 설치 사업은 총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농산어촌(읍·면) 지역의 사업은 6건으로, 특히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설치되는 ‘(가칭)금구초·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의 경우, 실내 체육관, 자기주도 학습공간, 북카페, 늘봄센터, 체력 단련실, 댄스 연습실 등의 설치를 통해 학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 부지에도 학교복합시설이 추진된다. 경기도 안산시의 ‘(구)경수초 활용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폐교 부지에 어린이 과학체험관, 마을카페, 인공지능(AI)·코딩교육장,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생활·문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의 구심점이 되는 학교복합시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사례가 발굴·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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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대전교육청, 59개 학교시험장 및 9개 학원시험장에서 14,218명 응시

대전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모의평가는 본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는 제공되지 않는다. 국어 및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은 총 17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2,525명, 9개 학원시험장에서 1,693명 등 총 14,218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도 대비 445명이 증가했다. 특히 재학생은 498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은 53명 감소해 재학생 응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대전시교육청은 평가 이후, 대학진학정보소식지(CAN; College Admission News)를 통해 출제 경향, 고난도 문항 분석, 수능 대비 학습 전략 등을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준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성적 분석과 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 스스로 학습의 방향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전략 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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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늘봄학교 운영 설명회 개최

늘봄학교 내실화 및 학생 안전 확보 방안 논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늘봄학교 운영 설명회 개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거점형 늘봄센터 설명회 및 학생 안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연천권역, 전곡권역, 군남권역 등 지역 3개 권역의 거점형 늘봄센터의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초등학교의 교장, 교감, 늘봄전담실장이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권역별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계획, 학생 안전을 고려한 운영 방안,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찾아가는 설명회’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학 중에도 돌봄과 교육이 연속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연천형 늘봄학교 모델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돌봄‧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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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찐만두 활동지원단' 발대식 개최

20일 돌봄공동체 인식제고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김포교육지원청,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찐만두 활동지원단' 발대식 개최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찐만두 활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찐만두 멘토링’은 돌봄 부재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관계 및 여가 빈곤으로 인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김포교육지원청이 2024년부터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외에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김포시종합사회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드리밍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협력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멘티 학생들에 대한 사례관리가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 20명을 포함해 협력기관 관계자 및 사업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멘토링 활동 연수가 진행됐다. 2025년 찐만두 활동지원단은 대학(원)생, 교사, 전문직 종사자,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5명의 멘토로 구성되며, 이들은 학습 지원, 심리·정서 지원, 문화 체험 등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멘티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멘토링에 참여하는 모든 멘티 학생들이 멘토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학교에서 즐겁게 학습에 참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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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 ‘2025 패밀리 팜 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안내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 ‘2025 패밀리 팜 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안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국화리학생야영장은 2024년에 이어 ‘2025 패밀리 팜 스테이(1박 2일 가족 캠프)’를 5월부터 9월까지 총 10기(100가족) 운영한다. 5월 16일부터 17일 1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인천 소재 초·중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학생교육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숲속 도서관, 힐링 오리엔티어링, 캠핑 체험, 가족 응급처치 교육, 가족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숲속 생태계 이해를 통한 생명 존중 교육과 강화도 향토 문화유산 공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화리학생야영장은 이번 캠프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학생교육원은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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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 지원 강화에 박차

서울시교육청-네이버 커넥트재단-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 업무협약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 지원 강화에 박차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네이버 커넥트재단 및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와 장애학생 사회정서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특별시의회와 함께하는 특수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특수교육 발전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 및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 협회장 안지훈)와 함께 4월 24일(목)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통합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지원 및 교원의 사회정서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교원 연수 공간 제공, 디지털 플랫폼 및 교수학습 콘텐츠 지원과 통합교육 프로그램(Play AI Together) 교구를 보급하며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는 장애 학생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학습 교육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공립 초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AI와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교실'을 운영하고, 초등학교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 본사 및 스퀘어에서 3일간(4월 19일, 23일, 26일) 교원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4월 21일 서울나래학교(지체장애 특수학교) 방문에 이어, 4월 25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 시의원들과 함께 서울서진학교(지적장애 특수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주민들과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지역마을과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마을공동체에 안착한 사례를 시의회와 함께 공유하고,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청취하여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협력적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특수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무성을 더욱 높이고 특수학교 설립 및 특수교육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한 시의회-교육청의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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