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9일 오후 2시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이날 결단식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에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제40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총 4,24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였고 최종적으로 846명(초 305명, 중 541명)의 선수가 대표로 선발되었다. 작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금메달 76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9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금메달 70개 이상을 목표로 아름다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 등의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 보호를 위해 방과후와 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직업계고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2023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직업교육박람회’를 오는 10~11일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박람회는 직업교육 비전 제시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직업교육활동 체험을 통해 중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다. 또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진로 정보를 제공해 취업마인드를 함양하고,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박람회는 1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과탐색 △취업정보 △대학진로 △미래교육체험 △토크콘서트 △ 지역이전 공공기관 및 금융권 채용설명회 △직업계고 설명회 등 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과탐색 ZONE에서는 도내 30개 직업계고의 입학정보와 교육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계열별 진학상담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중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계열 및 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정보 ZONE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자리다. 도내 우수기업의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AI온라인 면접관·직업심리관·취업준비컨
전국 최초로 부산에 교원 대상 메타버스 교육실(META BOX)이 생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최재용)은 5월 10일 오후 2시,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 및 메타버스 교육실에서 부산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원, 초ㆍ중등학교 교장 회장단, 메타버스 활용 시범학급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를 갖는다. 메타버스 교육실은 기존 체험중심 소규모 메타버스 공간과 차별화하고 교육‧체험‧제작‧전시 등 통합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부산교육연구정보원 9층(462, 140평형)전체를 전문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구축했다. 교육용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하는 교육 공간 2실, 메타버스 XR전시공간 1실, AVR콘텐츠 체험공간 1실, 3D제작공간 1실, MR콘텐츠 체험공간 1실 등, 총 6실로 구성된 메타버스 교육실은 교원들의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을 위해 5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재용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최근 생성형 AI 등 신기술이 접목된 메타버스 교육이 디지털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을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초등 수업 활성화’ 리플릿을 개발해 관내 전체 초등·특수학교로 보급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활성화 정책은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주요 비전으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 수업을 변화시켜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광주교육을 변화 발전시키겠다는 시교육청의 의지를 담았다. 시교육청은 새롭게 만들어진 수업 정책들에 대한 정보 및 구체적인 안내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리플릿을 제작했다. 리플릿에는 크게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 강화, 연구문화 활성화, 수업나눔 내실화‘를 위한 대표적인 7가지 정책에 대한 안내 및 지원내용 등이 수록됐다.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수업성장 인증제‘, ’수업 공감톡톡‘ 등의 구체적인 수업정책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각 수업 정책별 참여팀 수와 인원, 월별 지원방안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달라진 초등 수업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 교사들의 수업 성장 노력을 응원하며 자발적인 계획과 실천을 지원한다. 리플릿은 이번 달 내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배부된다. 현장의 모든 교원에게 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118개 중학교 636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 지원정책과 계열별, 학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과 대학 진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강사진은 직업계고를 잘 이해하고 있는 열정적인 교사들과 중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진로진학교사 등 8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워크숍을 통해 진학설명회 공통 안내자료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진학설명회 운영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인천 관내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2개교, 특성화고 27개교 등 총 29개교 108개 학과가 있다. 올해는 특히 반도체고 전환‧설립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으로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 인천형 착한 인공지능교육 교재를 배포하고 메타버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초등 인천형 착한 인공지능교육 교재는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3개년 계획의 결실로 마련한 결과물이다. 올해 코딩교육 전면화에 대비한 프로젝트형 수업 지원 자료로, 교사의 이해를 높이는 5가지 주제를 파워포인트로 구성했다. AI교육에 대한 관심 있는 교사라면 누구나 손쉽게 수업에 활용하도록 제작해 15일 이후 배포한다. 11일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메타버스 공간에 ▶주제별 전자도서 ▶소개 영상을 담은 전시 공간 ▶교사자료 내려받기 공간 ▶방 탈출 게임을 활용한 이벤트 공간을 구성해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보급을 확대한 노트북 활용을 돕는 쇼츠 영상 전시실을 별도 배치했다. 수요자 현장 참여를 통한 교재 배포로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은 모든 교과교육을 통한 디지털 기초 소양을 강조하고 있다”며 “현장 교사들의 수업사례와 검증된 연구 결과인 만큼 디지털 데이나 노트북 활용 시간에 학생들과 접속해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의 바른 체형관리와 유지를 위해 5월부터 시범 10교를 선정해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컴퓨터나 휴대폰 사용 시간이 많은 학생들의 거북목, 허리 통증, 척추측만 등 체형 불균형을 조기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서 학교에 방문해 척추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적정한 자세 조절 프로그램을 12회 운영하며, 프로그램 1회당 6명의 전문 강사가 학생들을 지도한다. 향후 교사용 지도서, 포스터, 카드 뉴스, 영상교육자료도 함께 개발해 모든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관절의 유연성이 커서 쉽게 굴곡이 형성될 수 있어 세심한 주의·지도가 필요한 시기”라며 “척추측만은 학생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발견해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기반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이라는 신념으로 다각적인 학생 건강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연 2회 대상 학생들을 선정하여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지원 인원은 총 124명(초 56명, 중 26명, 고 42명)이며, 1인당 125천원 씩 총 1,55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경제적 어려움 일부 해소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에 맞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부모님의 빈 자리를 느끼기 쉬운 가정의 달 5월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교육 가족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학업
부산시교육청이 ‘희망사다리 교육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한 학습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3월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초·중학교 교과서를 지원한 데 이어 고등학교 교과서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 지원은 ‘함께하는 학생 희망사다리 교육지원’의 하나로 최종학적교와 주소지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돕기 위한 것이다. 교과서 신청은 5~6월 시교육청 홈페이지(새소식-채용/시험정보-검정고시교과서 신청)에서 교과서 학년 및 과목, 수령지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7~8월 중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분 증빙서류와 최종학력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전체 교원 대상으로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교육활동 보호의 제도적 여건을 마련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자로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5월 1일 자로 새롭게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보험은 관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교원을 피보험자로 한다. 교원들이 학교시설이나 학교업무와 관련된 지역에서 수업, 학생 상담 및 지도 감독 등 학교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우연한 모든 사고를 보장하게 된다. 발생한 손해배상금, 소송비용 등 법률상 비용에 대해 민사소송 1건당 2억 원 한도, 형사소송 1건당 5천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소 제기 전 수사단계에서 발생한 비용 보장 항목을 추가해 교육활동 보호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원들의 정신적·신체적 위축을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원함으로써 교원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협력·존중의 학교문화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