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정상급 골프 대회인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나주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나주시는 16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골프 팬과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나주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BMW코리아가 주관하고 국내외 241개국에 중계되는 만큼 나주배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세계 톱 랭커 7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회 기간 약 5~6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대회장 내 선수 전용 식당에 나주배를 후원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상큼하고 아삭한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홍보는 ‘세계가 인정하는 과일, 나주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소비층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이 16일 밀양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나노 산업을 잇다! 융합의 중심, 밀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래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지정 이후 처음 열린 산업전으로서 산업과 투자 연계의 실질적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총 72만 7천㎡ 규모로 지정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나노소재 및 나노 기반 첨단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될 예정이며, 이번 산업전을 통해 관련 인센티브와 투자 기회가 집중적으로 홍보돼 기업·연구기관·투자자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재료연구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가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노융합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전은 산업전시회, 전문 콘퍼런스, 기술거래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6일 오전 10시, 신수동 219에 새롭게 문을 연 ‘신수실뿌리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 박 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은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효도밥상 경로당과 맘카페 등 각 공간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어르신, 청소년, 양육자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로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경로당(1층) ▲청소년들을 위한 스터디카페(2층) ▲양육자를 위한 맘카페(5층)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개관을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릉시 천연물 산업의 핵심 거점인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 제3차 전략세미나’를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 강릉시 기업지원과, (재)강원테크노파크,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서울대학교 GBST, 강원ICT융합연구원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16일 목요일 개최한다. 이번 전략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의 기업대상 표준화 기술지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운영계획을 점검,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2024~2025 표준화 기술지원 추진 현황, 성과보고회 개최 일정, 데이터 플랫폼 설계 관련 진행 내용 공유, 2026년도 시범사업 추진 방향 검토 등 천연물 산업의 기반구축과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허브의 완성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사전에 표준화 기술지원의 효과성을 검증·보완하여 허브 조성사업의 성공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10개 기업 17건, 2025년 12개 기업 32건의 표준화
(아름다운교육신문) 해남군은 세계적인 골프대회인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해남 개최를 계기로 해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대회로서,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대회 실황은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7천만 가구에 생중계되며, 대회 기간 약 5~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은 14일부터 파인비치 클럽하우스 주차장에 해남 홍보관을 마련하고, 골프대회를 찾는 관람객들과 해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남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홍보관은‘해남미소 미술관’을 주제로 세계적인 명화와 해남 대표 농수특산물의 콜라보로 세계 공통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명화를 패러디해 해남 배추, 김, 고구마, 전복 등과 함께 대표 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 밀양시는 16일 밀양시장실에서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최철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탄소저감·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을 위한‘탄소 저감·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모델’ 개발을 위한 3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밀양 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NANOPIA 2025)과 연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도 나노융합기술 선도를 위해 한국재료연구원-한국남부발전이 공동 개발 중인 스마트 에너지 창호 기술의 상용화 협력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 및 지역의 기업,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탄소 저감·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모델 개발 협력 △기타 탄소 저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사항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스마트 에너지 창호’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기술개발, 실증 및 시범사업 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정부 지원사업 발굴 및 정책 반영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기관 실무협의회(TF)를 구성·운영해 탄소 저감과 지역경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공공건축가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상상이 현실이 되는 혁신적 공간 창출 노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은 2021년 9월 10일부터 자체 공공건축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제3기 공공건축가 11명이 우리 군의 공공건축 혁신을 이끌어갈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공건축가는 고성군이 추진하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민간전문가로서, 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조정과 자문을 통해 공공건축물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공공건축가 운영 전에는 사업부서에서 민간전문가의 조언이나 참여 없이 설계용역을 통해 사업비에 맞춘 설계를 함으로써 준공 후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이 최소화될 수 없었다. 또한, 사용 중인 공간의 비효율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공간환경이 아닌 단순히 필요한 실내 공간 확보와 구조물 관점에서 접근하고 지어져 왔다. 반면, 공공건축가제도 관련 사업 및 정책 시행 후 지금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리모델링사업 등 공간환경 조성사업에 공공건축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10월 16일 군수실에서 이상근 군수와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 영사가 만나 제6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 및 한·몽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독수리 보호와 생태관광 네트워크 구축, 한국 거주 몽골 교민의 고성군 방문 추진 등 실무 협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상근 군수는 차강 웁궁 자담바 영사에게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6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공룡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고성군과 진품 공룡 화석을 다수 보유한 몽골 간의 과학·교육 교류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차강 웁궁 자담바 영사는 이날 2025년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고성군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둘러보고, 향후 양국 간의 문화 교류 확대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과 몽골은 독수리와 공룡이라는 자연의 유산으로 연결된 소중한 인연”이라며, “이번 방문으로 양국의 우호가 더욱 깊어지고, 고성군이 국제적인 생태·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백경현 시장이 세종청사 집무실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갈매 권역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GTX-B 갈매역 추가 정차'의 조속한 확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022년 10월 갈매지구를 교통 대책 집중 관리 지구로 선정하며, 중장기적으로 철도망 등 교통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 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 동의 의견 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공개문에서 “원인자 부담으로 추가 정차를 협의할 경우, GTX-B 갈매역 정차에 적극 협조”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구리시는 현재 국가 철도공단이 추진하여 올해 말 마무리 예정인 타당성 검증 용역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GTX-B 건설사업비 약 400억 원을 구리시가 부담할 예정에도 정차역이 없는 것은 구리 시민 교통 편익 측면에서 매우 불합리하다”라며, “현재 국도 47호선(경춘북로)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극심해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과 자기이해를 돕는‘마음자람 비전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을 광주·하남 청소년수련관과 심리상담센터에서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나 진로 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상담 전공 대학(원)생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체험 중심 활동과 심층 상담을 결합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이해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 14일에는 중등교육과 과장, 학교 관리자, 상담교사, 장학사 등이 참여한 사전 협의회가 열려 학생 특성과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강점 찾기, 멘토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심층 상담과 학부모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종료 후에는 담임교사·학생·학부모용 성장 레포트를 작성·공유해 학교-가정-상담센터가 연계된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