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속초 0.1℃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충주 2.5℃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순천 6.7℃
  • 흐림제주 10.7℃
  • 구름많음서귀포 13.4℃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학교

옥동중, 꿈·끼 있는 옥동 아이돌! 여기 다 모였다!

학생자치회가 기획하고 진행한 진로 탐색 주간 ‘작은 음악회’ 개최

URL복사

옥동중학교(교장 홍성천)는 19일 꿈·끼 탐색 주간 프로그램으로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의 가요 경연 대회, 피아노 경연 대회와 교사들의 찬조 악기 연주 등 사제가 함께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숨겨진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학생자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었다.

 

더욱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해소되지 못했던 학생들의 에너지 방출의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피아노 경연 대회에 참가한 3학년 정현서 학생은 “나의 재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스로를 평가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작은 음악회를 관람한 2학년 이승재 학생은 “친구들의 연주를 보며 나도 악기를 다루는 소양을 길러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홍성천 교장은 “이번 꿈·끼 탐색 주간은 학생자치의 실현은 물론, 학생들이 예술 영역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이야기 하며, “이후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가 발현될 수 있는 꿈·끼 탐색주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