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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울산생활과학고, 조리과 창작요리 경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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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원)는 지난 3일 교내 서양조리실습실2에서 2022학년도 조리과 창작요리 경연행사를 개최했다. 15명의 학생이 1차 서류면접을 통과하여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2시간 30분 동안 개성 있는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 내었다.

 

‘돼지고기를 활용한 단품 메인요리’라는 주제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대회 참가자 중 최우수, 우수, 장려에게는 상장 및 메달, 상품이 수여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한 갈비’를 만든 3학년 이선아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하였고, ‘아스파라거스 퓨레를 곁들인 돼지 안심 웰링턴’을 만든 2학년 이민지 학생이 우수상, ‘동서양의 만남’을 만든 3학년 성연희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하였다.

 

대회를 총괄한 조리과 부장 서아람 교사는 “조리과정의 전문성, 작품성 및 예술성, 맛과 영양성, 조리과정 및 위생, 상품성 및 경제성, 표현능력 및 발표태도 등 총 6가지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돼지고기 요리를 보며 조리 인재의 밝은 미래를 본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경원 교장은 “이번 행사는 조리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