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초등학교(교장 서영택)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4일부터 6월24일까지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강동초 해오름 홈트레이닝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해오름 홈트레이닝은 희망 가족의 신청을 받아 가정이나 공원 등에서 홈트레이닝 종목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홈트레이닝 종목은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5가지 신체활동이다. 5종목으로는 플랭크, 2인 스쿼트, 윗몸 일으키기, 가족 점프샷, 가족 레크댄스가 있다.

플랭크, 2인 스쿼트, 윗몸 일으키기 3가지 종목으로는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다. 나머지 2종목은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모두의 발이 공중에 떠야 하는 가족 점프샷, 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댄스를 해보는 가족 레크댄스 으로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기초체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소통, 추억 만들기의 즐거움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홈트레이닝 종목별 활동 안내 영상과 활동 시 유의점은 사전에 밴드 및 학교 유튜브에 올려서 언제라도 손쉽게 방법을 익혀서 가족이 함께 활동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가족이 실천한 활동 모습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하여 밴드에 올림으로써 서로 동기유발이 되고 목표를 성취해갈 수 있도록 하였다.

해오름 홈트레이닝 활동은 가정에서 또는 가까운 공원에서 어디에서나 실천할 수 있고 온 가족이 편한 시간을 정해 언제나 활동할 수 있다. 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5가지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가볍게 건강을 챙기면서 목표 달성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강동초는 가정에서 꾸준히 트레이닝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서영택 교장은 “해오름 홈 프로젝트 활동은 연구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온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활동으로 이 활동을 통하여 기초체력도 키우고 가족 간의 소통과 즐거움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핸드폰이나 컴퓨터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이 몸을 움직이는 신체활동이 주는 건강한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여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