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중학교(교장 김성철)는 학생자치회에서 자율적으로 모은 병뚜껑을‘삶을 나누는 공간 더불어 숲 작은 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병뚜껑은 향후 울산지역의 병뚜껑 재활용 기관으로 인계되어 다양한 제품으로 변모할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세나 더불어 숲 사무장은 병뚜껑의 많은 수량에 놀라면서 지구 지킴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학생자치회 대표들에게 들려주었다.
일산중학교 학생자치회장 황승민 학생은 “향후 기후환경 위기에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작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산중 학생자치회는 지난 2021년 김성철 교장의 권유로 병뚜껑 모으기를 시작해 2년째 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