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자중학교(교장 박홍규)는 4일(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재가공,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만들어 내는 ‘업사이클링 챌린지’ 환경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활폐기물을 단순 재활용(리사이클링)이 아니라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생산 냄으로써 환경교육뿐만 아니라 경제교육, 진로직업 교육의 효과도 볼 수 있는 캠페인이다.
학생은 일회용 컵을 활용한 식물심기, 폐신문지를 활용한 종이가방 접기 등을 체험했다.
각종 온라인 SNS에 캠페인 활동 (#업사이클링챌린지)을 게시해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학생이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생활폐기물도 우리 손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재생산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박홍규 교장은 “환경교육 캠페인이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생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결합해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