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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난독증 의심 경기 초등생 ↑, 치료비 전액지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난독증 초등생 느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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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이 의심되는 경기 지역 초등학생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난독증이 의심된 2∼6학년 초등생은 24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난독증 의심 초등생이 느는 추세"라며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IT 기기에 많이 노출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다만 2019년 289명보다는 적게 파악됐는데, 이는 코로나19로 등교 일수가 감소하면서 담임 교사의 관찰 평가가 제한됐기 때문이라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난독증 의심 초등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난독증이 의심되는 2~6학년 초등학생 400여 명을 선정해 전문 치료 기관에서 학생 진단과 치료, 학부모 상담 등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

이를 위해 지난 3월 경기도내 난독증 진단 또는 치료가 가능한 기관 66개를 공모로 선정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또 올해 하반기에 초등학교 교원 대상 난독증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수업 콘텐츠 등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난독증은 조기에 개입하면 극복할 수 있기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증 학생을 적극 도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7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가운데 치료 대상자를 2차로 추가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