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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기초연구소사업 첫 성과 보고회 개최

대학기초연구소 사업단 및 연구자 300여 명 모여 1년간의 연구활동·국제 협력 활동 성과 공유

교육부, 대학기초연구소사업 첫 성과 보고회 개최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1월 20일 경북대학교에서 ‘제1회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G-LAMP))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 G-LAMP: 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2023년부터 시작한 대학기초연구소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현재 총 14교를 지원 중이며, 각 대학은 5년(3+2)동안 연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는 14개 대학 사업단 구성원 및 소속 연구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 1년 동안의 대학 연구소 관리체계 개편 및 공동연구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강원대학교는 노화 연구의 중심 역할을 목표로 고령 동물 사육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연구자가 지-램프 사업단과 함께 면역 노화 연구를 주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연구시설을 마련하였다. 또한, 면역연구를 위한 국제 협력을 위해 막스플랑크연구소, 유펜(UPENN)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막스플랑크 지속가능재료연구소와는 ‘나노재료 원자단위 구조와 면역 노화를 유발하는 단백질과의 상호작용 탐구’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하고, 유펜대학교와는 면역 노화 기초연구를 위한 연구진 상호 방문연구,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13년간 지자체와 연계하여 노인성 뇌질환 관련 기초 기반 연구를 집중 수행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광주치매코호트(GARD)연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개인의 유전정보와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개인 건강 특성을 모사한 가상 분신(아바타)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질병 예측 및 최적화된 치료 전략을 모색하는 등 기초과학, 의학, 공학이 융합된 신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보스턴 의과대학, 폴란드 사일레지아 의과대학 등 세계적인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로운 협력 연구 및 인력 교류 지원 등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 대학 사업단은 본 사업을 위해 설치한 중점테마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외 융복합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케미컬 리뷰(Chemical Reivews)와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등 국제 저명학술지에 연구성과를 게재하고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급격한 기술발전과 산업구조의 변화, 기후변화 등 인류 문명사적 전환기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서 기초과학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대학기초연구소사업을 통해 대학이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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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년 아시아 8개국 교사 교류 활동 이야기 한마당 열려

11월 21일(목),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쌤(SSAEM) 성과 공유회 개최

교육부, 2024년 아시아 8개국 교사 교류 활동 이야기 한마당 열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임현묵)은 11월 21일에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다문화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쌤(SSAEM)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다문화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은 학교 현장의 문화 다양성 교육과 교원의 국제 역량을 제고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교류국 간 교사를 상호 파견·초청하여 해당 국가의 학교에 배치하고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과 아시아 7개국 총 149명의 교사(국내 교사 파견 59명, 해외 교사 초청 90명)가 참여하여 국내외 63개 학교에서 약 3개월간 교육활동을 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교류국 교육부·교육청 및 주한 공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국(한국 포함) 현직 교사들이 상대국 학생들과 함께 나누었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세계시민양성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한 국가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요엠 세스(캄보디아, 순천 효천고 활동) 교사는 순천만을 직접 방문한 후 순천의 지리적 조건과 연계하여 해양 산성화와 기후 위기 문제를 수업 사례로 발표한다. 마은송 협력교사는 “외국교사와 우리 학생들이 함께 수업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문화와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몽골에 파견된 심승희 교사는 울란바타르 지역의 지리 정보를 기록한 디지털 지도를 제작하여 등굣길 안전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해결한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이밖에, 6.25 전쟁에 간호사로 참전한 본인 할머니의 이야기를 소재로 양국 간 교류와 평화의 중요성을 가르친 투앙통 찬킷칸 교사(태국, 강원 샘마루초 활동) 등의 우수 활동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8개국 교육부 대표가 참여하는 지정 토론자(패널) 토론에서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 교류 사업이 가지는 의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향후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하유경 글로벌교육기획관은 “낯선 환경과 언어·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헌신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교육 현장에서 교육 교류 사업이 선생님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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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믿고 보내고, 즐겁게 다니는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에 15개 학교(초8, 중3, 통합운영2, 고2) 선정...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교육부, 믿고 보내고, 즐겁게 다니는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1월 8일,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15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개최된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면·도서벽지) 초등학교 42개교, 중학교 13개교, 통합운영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59개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5개교를 선정했고 3차 적부심사(동영상으로 진행)를 통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초중통합운영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의 총 15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11월 8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충남 공주)에서 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학교와 교원에 대한 시상(교육부 장관 표창)을 진행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 사례는 사례집과 동영상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동영상은 11월 8일부터 ‘농어촌 학교’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린 우수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학생이 다니고 싶고,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가 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경쟁력 있는 학교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농어촌 지역의 우수한 학교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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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 교원단체, 대입 개혁 위해 함께 머리 맞대

대입 개혁을 위한 협의회 열어 교원단체 목소리 청취

경기도교육청과 교원단체, 대입 개혁 위해 함께 머리 맞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교원단체 구성원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미래 대학 입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입시 변화의 방향을 교원단체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31일 열린 협의회에는 경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기),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 11명이 참석해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생 평가의 올바른 방향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변경의 필요성 ▲대입 전형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현재의 고교 내신 경쟁은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창의성이나 문제해결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고교 3학년 2학기 교육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대학 입시 체제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성진 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모든 선생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대학 입시가 단순한 목표 달성 수단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발판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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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우보초’ 전교생 4명 전원, ‘군위초’로 전학

통학차량 및 돌봄 지원 등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대구시교육청, ‘우보초’ 전교생 4명 전원, ‘군위초’로 전학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우보초등학교 전교생 4명이 11월 1일(금)자로 대구군위초등학교로 전학했음을 11월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군위초·중·고를 군위군 거점학교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주지 이전 없이 군위초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보초 학생들의 군위초로의 전학은 학부모와 학생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학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통학차량, ▲돌봄 등을 제공하고, ▲교사 및 친구 멘토링과 같이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초 김봉수 교장은 “우보초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금세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학습, 사회작용을 통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며“개별 학생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 적극 지원하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군위초·중·고를 군위군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교육 환경 시설 개선과 특색 프로그램 운영, 돌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 학업 면에서 개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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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4 학교 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두드림 체육대회’실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의 장 마련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4 학교 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두드림 체육대회’실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 학교 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두드림 체육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세종고등학교 체육관(마암관)에서 실시했으며, 중등특수교사 네트워크, 학교스포츠클럽 등의 다양한 기관 및 부서에서 함께 참여하여 행사 준비부터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여주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는 보치아 경기를 비롯한 ▲슐런, ▲플로어컬링, ▲ICT에어러닝 등의 체육 활동과 ▲알파미니로봇, ▲햄스터봇, ▲VR스포츠, ▲드론시뮬레이터 등의 에듀테크와 관련된 부스도 함께 열렸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학생 한 명은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생과 함께 참여한 특수교사는 “이런 행사들을 통해서 장애인식이 개선되고 모든 학생이 어울려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와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상성 교육장은“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는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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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안 23조 540억 원 편성 제출

건전재정 기조로 미래교육 핵심사업 집중, 학교 자율성 강화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안 23조 540억 원 편성 제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3조 540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22조 574억 원보다 9,966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재정 여건을 반영해 건전재정 기조에 중심을 두고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정책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안전한 학교 지원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에 2,722억 원, 기초지자체 재정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 급식 지원을 위해 인건비 전액 부담분을 포함한 학교급식경비 8,308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한 관사 매입·확충 예산 502억 원, 저경력 공무원 건강검진비 및 맞춤형 복지비 연차별 추가 지원 138억 원 등 저경력 공무원의 사기와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배려 예산 641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를 대폭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의 예산 운영 자율성을 강화했다. 2025년 예산 규모는 총 23조 540억 원으로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7조 7,887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7,959억 원 ▲기타수입 및 순세계잉여금 4,436억 원 ▲기금전입금 1조 258억 원이다. 주요 세출예산안은 ▲역량 기반 교육 강화 2,127억 원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 조성 1조 3,948억 원 ▲지역협력교육 강화 2,493억 원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2조 4,924억 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3,926억 원 ▲학습안전망 구축 2,698억 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 1,192억 원 ▲안전한 학교 지원 2조 9,285억 원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 14조 9,947억 원을 편성했다. 역량 기반 교육 강화를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63억 원 ▲교육과정 운영 및 다양화 412억 원 ▲특수교육복지 및 운영 1,019억 원 등을 편성했다.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 조성 사업은 ▲사학재정지원 1조 2,235억 원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 194억 원 ▲학생상담활동 189억 원 ▲교권보호 지원 60억 원 등이다. 지역협력교육 강화 사업은 ▲창의적체험활동 지원 636억 원 ▲특색교육과정 운영 424억 원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429억 원 등이다.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사업은 ▲누리과정 지원 1조 558억 원 ▲늘봄학교 운영 2,373억 원 ▲학교급식 경비 지원 8,308억 원 등이다.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위해 ▲학교정보화 여건 개선 3,389억 원 ▲ICT활용교육 지원 537억 원,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포함 교과서 지원 1,999억 원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 387억 원 ▲학원 및 평생교육 운영 지원 17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미래교육 역량 강화 사업은 ▲교원 역량강화 459억 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인사 555억 원 ▲지방공무원 인사관리 76억 원 등이다. 안전한 학교 지원 사업은 ▲교육시설환경개선 1조 2,328억 원 ▲학교신증설 1조 923억 원 ▲교직원 복지지원 990억 원 등이다. 학교중심 교육행정지원은 ▲교직원 인건비 12조 6,839억 원 ▲임대형민자사업(BTL)운영 3,493억 원 ▲학교운영비 지원 1조 6,026억 원 등이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 “2025년 예산안은 재정 여건을 반영해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집중 투자와 교육 현장에 맞는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도의회 제379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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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녹색어머니회 활동 역량 강화 나서

5일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안전 문화 콘서트’ 운영

부산교육청, 녹색어머니회 활동 역량 강화 나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5일 오전 10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회원,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소양 교육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행사명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안전 문화 콘서트’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 관심 증진과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사기 진작·역량 향상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단순 강의 방식에서 탈피한 공연 관람·사례 발표·토크쇼·OX 퀴즈 등을 혼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토크쇼는 봉사활동·교육 경험이 풍부한 이유진 녹색어머니연합회 교육이사의 소양 교육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늘 애써주시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교육청도 여러분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는 2022년 12월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함께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모니터링 등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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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학부모 맞춤형 ‘2024년 마음건강 실천 가이드’ 배포

위험 신호 놓치지 마세요!

경북교육청, 학생․학부모 맞춤형 ‘2024년 마음건강 실천 가이드’ 배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2024년 마음건강 실천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각각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학생용 가이드 ‘소중한 나, 소중한 우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친구나 신뢰할 수 있는 성인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우울감과 불안감 등의 마음건강 위기 신호를 알리고, 자신을 돌보는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와 Wee 클래스, 생명사랑센터 등 상담 기관의 연락처를 수록하여 학생들이 필요할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 학생은 “어떤 신호가 위기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필요할 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학부모용 가이드 ‘내가 지키는 내 아이 마음건강’은 자녀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자녀가 감정적으로 힘들어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변화와 이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다가가는 대화법, 실질적인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 가지기, 긍정적인 말로 힘이 되어주기, 전문가의 도움 받기 등 실천할 수 있는 조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음건강 가이드는 경북교육청 누리집 ‘학생생활과 자료실’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 가이드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부모가 자녀의 심리 상태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적절히 도울 수 있도록 가이드를 마련했다”라며, “가정에서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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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유보통합포털” 11월 1일 개통

어린이집 입소, 유치원 입학 신청을 한곳에서

교육부, “유보통합포털” 11월 1일 개통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1월 1일 ‘유보통합포털’을 개통하고, 2025년도 어린이집·유치원 신입생 입소·입학 신청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보통합포털’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소·입학 신청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영유아 보육·교육 중앙관리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기존에 이원화되어 있던 신청 방법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구축됐다. 기존에는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이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유치원 입학 신청은 ‘처음학교로’ 사이트에서 별도로 이뤄졌으나, 이번 ‘유보통합포털’ 구축으로 앞으로는 ‘유보통합포털’ 한 곳에서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학부모가 내 자녀에 맞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핵심어(키워드)를 이용한 검색도 가능하도록 하여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부모가 ‘유보통합포털’을 통한 입소‧입학 신청에 관한 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자료(리플릿), 웹 사용설명서, 포스터 등을 통해 안내하고 학부모 상담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유보통합포털 개통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학부모와 소통하여 어린이집 입소, 유치원 입학 편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하며, “지난 6월에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 역시 차근차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교육·보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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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와 맞손…영등포구, 평생교육 ‘영등포 지식人’ 운영

11월 말까지, 8회에 걸쳐 서울대학교 교수진들의 ‘특별한 평생학습’ 강좌 마련

서울대학교와 맞손…영등포구, 평생교육 ‘영등포 지식人’ 운영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등포구가 서울대학교와 두손 잡고, 구민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와 심도 있는 평생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문성과 깊이가 남다른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해왔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강의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구민들의 경쟁력을 갖추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서울대학교의 ‘영등포 지식人’은 수강생의 요구에 맞게 좀 더 실용적인 강의들로 구성했다. 구는 현장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학교 교수진들의 강의로 성인 교육의 최신 경향을 조망하고, 시대 변화에 걸맞은 양질의 강의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문해력 열풍의 시초이자 EBS 등에 출연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최나야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성취’에 대하여 강의를 이끈다. 또한 한 예능에 출연해 ‘해마 트레이닝’으로 ‘말 많이 하기’를 언급한 이인아 교수가 ‘젊은 뇌를 위한 뇌인지 과학’에 대해 생생한 강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직장인, 중장년층, 주부, 청년 등 연령을 불문하고, 구민이라면 누구나 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추후 구는 대학교와 함께 실용적인 직무 능력부터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이르는 폭넓은 교육 강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내 교육의 문을 넓히고 구민 모두가 학습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대학교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원하는 교육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평생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만큼,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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