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 이하 대교협)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된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적성·진로를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주요 변경 사항을 주제별로 안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s://www.adiga.kr)’,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티브이(TV), https://www.youtube.com/@kcue-adigatv)’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대입정보 매거진(6월·8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분석 자료집(8월) 등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도 집중 실시한다. 먼저, 학생 이해도가 높은 현장 진로진학교사･진학 관련 부장교사·담임교사가 밀착형 대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 단위 지원을 강화한다. 시도별 진학 관련 교사 연수, 학교 단위 대입 설명회를 활성화하고, 수시 원서접수 전 2주동안(8월 3주~8월5주) ‘대입 상담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대입 상담 중점기간’에는 이 외의 행정업무를 최소화하여 교사가 대입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
아울러, 17개 시도교육청과 대교협 주관으로 이뤄지는 수시 박람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입 설명회 (6.15., 세종대학교), 현직 교사와 입학 사정관이 참여하는 대교협 주관 권역별 설명회도 개최하여 학생·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7개 시도교육청은 5월~8월, 대교협 주관 7.25.~7.27, 서울 코엑스 이외에도 대입 상담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직 고등학교 교원(423명)으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전화(☏1600-1615)·온라인 상담을 상시 운영한다.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8월)에는 특별 화상 상담 서비스를 신설해 대입 상담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 2024년 하반기 교육부·대교협 주관 대입 상담 운영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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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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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별 수시 박람회 운영 |
5월 ~ 8월 (시·도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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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 개최 ※ 권역: 인천·경기·강원/충청·호남/영남·제주 |
6월 ~ 8월 중 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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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수시 박람회 운영 |
7월 25일 ~ 27일 (코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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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화상 상담기간 운영 |
8월 4주 ~ 5주 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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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집중 상담기간 운영 |
9월 1주 ~ 2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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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집중 상담기간 운영 |
12월 4주 ~ 1월 1주 |
한편, 교육부는 대입전형 변화를 악용하여 무등록, 거짓·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징수 등을 하는 학원으로부터 학생·학부모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시도교육청과 함께 편·불법 학원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변경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하는 수험생 누구나 수준 높은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6월 중 진로진학교사와의 함께차담회를 통해 공교육 중심의 입시 상담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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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공공 대입 상담 계획(교육부·대교협·시도교육청 등) |
□ 17개 시도교육청 주관 대입 박람회(5월~8월, 시도별 지정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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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목적) 시도교육청별로 각 대학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현직 교사, 입학 사정관 등의 대입 상담으로 대학 입학전략 수립 지원 ※ 대입 상담 교사, 대학 입학 사정관 등이 참여하는 대입 상담 부스 운영, 대학별·계열별 입학설명회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대입 상담 및 정보 제공 • (참여 방법)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안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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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대입 박람회(7.25.~7.27., 서울 코엑스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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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목적) 많은 대학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대입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수시 박람회 내 대입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대입 상담 접근성·편의성 제고 • (대상 인원) 수험생 및 학부모 600명 내외 • (상담 방식)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의 주요 대입 정보, 전년도 합불사례 등을 비교·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 지원(1건당 30분 내외 운영) • (참여 방법) ‘어디가’를 통해 사전 예매, 고교 단체관람, 현장 참여 가능 ※ (΄23년 추진 실적) ΄23년 수시 박람회 146개 대학 참가, 25,801명 현장 관람 |
□ 대교협·EBS 공동 2025학년도 대입 설명회(6.15. 세종대학교 대양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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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목적) 대교협·EBS 공동으로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시행 결과, 2025학년도 입시 변경 사항 등을 종합 분석하여 대학지원 전략 안내 강연 • (주요 강연 내용(안)) △과목별 EBS 대표강사가 진행하는 2025학년도 6모 출제 경향, △2025학년도 입시 변화와 지원 전략, △6월 모평 이후 대입 전략 등 • (참여 방법) 추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 등 상세 신청 방법 안내 ※ EBS 공동 진행으로 실시간 온라인 송출(EBS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 유튜브 채널)을 병행하고 강연 영상은 다시 보기 형태로 해당 유튜브 채널 탑재 예정 |
□ 2025학년도 대입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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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목적) 지역인재선발 대상이 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재 지역 주요 대학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동 사항 등을 안내하여 지방 거주 학생 대입 지원 • (참여 방법) 추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 등 신청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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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상담교사단 실시간 화상 대입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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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목적)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전 실시간 화상 대입 상담 서비스를 신설하여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지원 관련 집중 상담 기회 제공 • (운영 기간) 8월 4주 주말(8.24.~25.), 8월 5주 주말(8.31.~9.1.) • (진행 방법)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s://www.adiga.kr)’ 상담 시간·희망 내용 등을 사전 신청하고 대입상담교사단 교사와 매칭하여 1:1 화상 상담 진행 ※ 추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 등 상세 신청 방법 안내 예정 • (상담 내용) 전년도 합불 사례를 기반으로 관심 대학과 전형 탐색 등 2025학년도 수시 대비 1:1 진로 진학 상담(1건당 40분 내외 운영) ※ 실시간 대입 상담 외에도 기존 전화(☏1600-1615)·온라인 상담(대입정보포털 ‘어디가, https://www.adiga.kr)’를 통한 대입 상담 서비스 또한 상시 운영 |
□ 대입 상담 이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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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상담 이용 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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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입니다. 전반적인 수시모집 지원 절차에 대해 안내를 받았고, 현재까지의 학생부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비 방안을 제시해 주셔서 지원할 전형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온라인 상담) “대입 관련 정보를 얻을 곳이 막막했던 지방 소재 고교 학생입니다.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선생님으로부터 학과 및 대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s://www.adiga.kr)에 생각보다 다양한 자료가 게재되고 있어 대입 관련 최신 소식을 얻는데 용이하였습니다.”(전화 상담) “고3 학부모입니다. 상담을 통해 막연했던 입시에 대해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있었고, 화면 공유를 통해 아이와 비슷한 성적대인 학생들의 합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제적 부담이 없이도 현직 선생님의 아낌없는 조언과 생각하지 못했던 대학과 학과 정보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화상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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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상담 주요 내용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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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학생부 교과전형 실시 대학 중, 면접을 반영하는 대학은 어느 대학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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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특정 전형에서 전체 모집단위에 대해 실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전형 안에서 사범계열이나 간호, 의약 계열과 같이 일부 학과에서만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점수에 합산하기도 하지만 일부 학과에서는 P/F로만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단계에서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수도권에 가천대(지역균형), 명지대, 서울교대, 성결대, 안양대, 이화여대 등이 있으며 비수도권에는 대표적으로 경남대, 계명대, 고신대(의예), 대구한의대, 초당대 등이 있습니다. 반면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일괄합산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보다 많습니다. 수도권에는 강서대, 경인교대, 대진대, 신한대, 칼빈대, 한국성서대 등이 있으며 비수도권에는 남부대, 남서울대, 대신대, 동양대, 목원대, 백석대, 선문대, 영산대, 우송대, 호남대, 호원대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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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제 성적으로 OO대학교 OOO학과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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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희망하시는 OO대학교 OOO학과의 지난해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전년도 OO대학교 OOO학과는 30명을 모집하였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합격자 사례 20건은 1.92~2.58등급에 분포, 충원 합격자 사례 10건은 2.04~2.78등급에 분포합니다. 불합격자 사례 301건은 2.17~6.54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해당 대학 기준으로 OOO님의 환산등급은 2.01로 합격 구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모집인원 및 경쟁률, 요소별 반영비율의 변경 등에 따라 합격 구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최종 지원 전에 반드시 모집요강을 통해 변경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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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지역균형전형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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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수도권 대학이 실시하는 지역균형전형(학교장추천전형)은 대체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학교장추천전형의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학에 따라서는 고등학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을 둘 수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소재 대학 중 지역균형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모두 48개 대학입니다. 이 중 68.8%인 33개 대학이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그 외 대학들은 면접, 서류, 출결 등을 포함하여 선발하고, 평택대와 한신대가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하였습니다. 수도권 소재 대학 중 지역균형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 대학은 서경대, 성결대, 성공회대, 신한대, 용인대, 한세대, 협성대, 화성의과학대 등이며, 가톨릭대 의예과와 서울대 등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역균형전형을 운영합니다. 2025학년도 지역균형전형 선발에서 모집인원, 수능최저학력기준, 고교별 추천인원 등의 변화가 있으니 대학별 모집요강을 통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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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학생부종합전형 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어느 대학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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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많은 대학에서 간호, 수의예, 약학, 의예, 치의예, 한의예 등 일부 학과를 중심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북대, 고려대, 서울교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춘천교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해양대, 홍익대 등은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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