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릉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소망하고 모두의 염원인 ‘제일경제도시, 제일관광도시, 제일행복도시’를 실현해 내기 위한 ‘2025년 무사안녕 시민행복 기원제’를 거행한다.
금번 행사는 시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고 강릉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며 상호 간 화합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자리이다.
오는 11일 오전 7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산하기관장 등 100여 명은 강동면 통일공원 내 안보전시관에서 괘방산 활공장전망대까지 약 1.5km를 산행할 예정이며,
강릉시장을 초헌관으로 하여 분향, 참신, 헌작, 독축 순서로 제례를 거행하고, 일출과 함께 하나 된 시민의 힘으로 더 큰 도약을 이어가기 위한 새해의 각오를 다짐한다.
기원제를 통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 시정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을 위한 경제와 관광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의지를 모으고,
올해를 환동해 복합물류 중심도시 도약, 인구증가세 전환, 강릉 공동체의 대통합을 이루는 원년으로 삼아, 시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새해에도 강릉시 공직자 모두는 오직 시민, 오직 강릉만 생각하며 강릉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