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지난 1일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인 삼각초등학교를 찾아 늘봄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섰다. 특히 마술쇼까지 펼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각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계 무상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는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뿐만 아니라 부교육감 및 시교육청 국장들도 5월 중 늘봄학교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위한 일일강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