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1회 교문학생연극제’를 연다.
교문학생연극제는 자기개발시기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한 학교씩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한다.
10월 22일 부산정보고의 ‘인간선언’을 시작으로 26일 덕문여고의 ‘모범생들’, 27일에는 금정고의 ‘소년이 그랬다’ 무대가 펼쳐진다.
또, 28일에 부산영상예술고의 ‘택시 드리벌’ 공연이, 29일에는 부산국제고의 ‘YG빌라 살인사건’ 공연이 각각 열린다.
모든 공연은 오는 12월 유튜브‘교문TV’를 통해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영진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교문학생연극제는 무대 위 학생들에게는 예술적 성장을, 무대 밖 학생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