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해설] UFO

2021.08.30 15:05:26

 

우주전쟁( The War of the Worlds) 영국의 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의 공상 과학 소설의 이름이다.

 

발표년도는 1898년이다.

 

영국의 후기 빅토리아 시대에 선진화된 무기를 장착한 화성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줄거리로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 우주전쟁의 개념이 처음 사용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작품은 어느 날 마을 근처에 둥근 통이 떨어지고 그 안에는 거대한 눈과 촉수를 가진 화성인이 숨어 있었고, 화성인은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공격한다.

 

그들은 화성에 종말이 닥치자 지구를 공격한 것이었다. 화성인은 초록색의 열선과 독가스로 사람들을 공격하고 런던까지 초토화하기에 이른다.

 

작가는 작품 발간 당시엔 생소하게 들렸을 레이저 광선, 로봇 등과 같은 최첨단 무기가 미래에 등장할 것임을 예견하였고, 냉혹하고 잔인한 화성인이 진화한 인간의 모습이 될 수 도 있다고 경고한다.

 

이 작품은 50년대에 영화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비행접시가 날면서 비행접시 위로 코키리 코같이 생긴 것이 당시에는 없었던 전차총을 쏴대 닥치는 대로 파괴하는 장면을 보여줬었다.

 

그러다 2005년에 다시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 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상영한바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 우주전쟁을 라디오 드라마화 해 방송중 화성인이 비행접시를 타고 지구로 침입했다는 극중 아나운서의 흥분한 목소리에 사람들이 놀라 집밖으로 대거 몰려나오는 바람에 뉴욕시가 한때 극심한 혼란에 빠졌었다.

 

그 이후 UFO가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47년 미국에서였다.

 

‘UFO’는 ‘미확인 비행물체’를 뜻하는 영어 단어(Unidentified Flying Object)들의 머릿자를 딴 용어다.

 

미국 공군은 UFO를 “알려지지 않았고 관측자에게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 비행 현상이나 물체”라고 정의한다.

 

UFO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은 이해 7월 미 공군이 미국 뉴멕시코 주 로즈웰에서 추락한 외계 우주선과 외계인을 발견했다고 믿고 있다.

 

당시 미 공군 측은 기상 관측용 기구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 공군은 나중에 시간이 흘러 소련 핵 프로그램을 감시하기 위한 비행체가 시험비행 중에 떨어진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확산한 UFO 관련 음모론이나 목격담은 현 시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아예 외계인이나 외계에서 온 UFO를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UFO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은 이해 7월 미 공군이 미국 뉴멕시코 주 로즈웰에서 추락한 외계 우주선과 외계인을 발견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현재 YOU TUBE를 보면 상해 병상에 있는 외계인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제 미국 정보 당국이 최근 보고서를 내고 UFO의 존재를 인정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UFO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까지 했다.

 

또 미국의 저명한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은 UFO를 “육안이나 레이다로 감지된 움직이는 비행 현상이나 천체 현상으로 그 성질을 바로 알 수 없다”라 설명했다.

 

최근 UFO 관련 보고서를 낸 미 국가정보국장실은 UFO 대신 ‘UAP’란 말을 썼다. UAP는 ‘미확인 공중현상’이란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의 머릿자를 딴 용어다.

 

미 국가정보국장실(DNI)는 5월 25일(현지시간) 2004년부터 주로 군에서 포착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난해 12월 미국 의회에서 관련 문제를 규명한 보고서를 공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미 당국의 조사 결과 총 144건의 대상 중 실체가 밝혀진 것은 단 1건으로, 풍선형 기구로 확인됐다고 한다.

 

나머지 143건의 존재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은 맞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서 특히 주목할 만 한 점은 이번 보고서에서 미 당국이 외계생명체와 UFO의 관련성을 부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부정하지 않았다는 자체가 그 존재를 인정하고있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금도 세계 각처에서는 UFO의 목격담이 들어오고 있고 어떤 전투기조종사는 UFO와 조우해 가까이 있다가 이를 따라잡으려 했지만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증언을 하고 있다.

 

또 어떤 조종사는 UFO에 수십 발의 총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그 비행체는 끄떡없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들 조종사들의 공통적인 목격담은 기체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 한곳에서 오랫동안 정지해서 비행하고 있었다는 것, 기체에서 빛을 내고 있었다는 것과 전후좌우로 마음대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현대과학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그래서 미 해군에서는 인간이 만들 수 있는 비행기술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1973년에 미국에서 일어난 일인데, 미시시피 주 파스카울라 강가에서 45세 한스 힉슨이란 남자와 18세의 칼빈 파커가 같이 밤낚시 중 갑자기 하늘에 나타난 길이 20미터가량의 비행물체가 상공에 떠 있다가 거기서 3명의 머리가 없는 외계인이 내려 와 이 두 사람을 비행체로 데리고 가서 온몸을 검사 한 후에 풀어줬다는 것인데 그때 본 외계인은 키가 150Cm 정도에 귀, 코, 입은 없었고 사람 모습이 아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하기도 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국가 차원에서 관련 연구가 미미한 것으로 보여 진다.

 

대신 민간단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79년부터 한국UFO연구회 연구부장을 맡는 등 수 십년간 UFO 연구에 몸담아온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은 "우리나라에서 UFO에 대해 공식적으로 조사하는 기구는 없고 민간 차원에서 활발하게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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