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아이돌봄 요금 경감, 가출청소년 패딩 지원

2021.02.01 16:46:30

여성가족부, 설 연휴에도 민생 안정 지원 계속

 

여성가족부는 설 명절을 맞아 가출청소년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을 경감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여성·청소년·가족 상담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하는 등 민생 안정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민생 안정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청소년 쉼터, 자립지원관 등에 입소한 가출청소년 약 1,800명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국 130여 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하여 긴급 생활보호, 심리 상담 및 가정·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또한, 설 연휴에도 불가피하게 일해야 하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휴일에 적용하는 50% 요금 가산을 적용하지 않는다.

 

여성·가족·청소년 상담전화는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1388 청소년상담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견과 구조, 상담 및 보호시설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부모·가족갈등 상담을 지원하는 ‘가족상담전화(1644-6621)’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족은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서 13개국 언어로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자를 위한 여성긴급전화(1366)와 해바라기센터도 24시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김진아 기자
Copyright @2019 아름다운교육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0-12(안전BD601) | 등록번호: 서울 아 01967 | 이메일: helloedunews@naver.com 발행처: 아름다운 교육 신문사 | 회장: 김성이(전 보건복지부 장관) | 발행·편집인: 곽선영 | 전화번호 : 02-2279-9000 Copyright ©2019 아름다운교육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