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문화학교 온라인 토론

2020.12.04 12:15:2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 워크숍 Free Play Fun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워크숍 Free Play Fun>이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열린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다양한 교육현장과 경험들을 나누고, 매년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관계자들의 고민과 지향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유와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손 안의 기획이, 손 앞으로’라는 주제로 교육 실행 전 기획·개발하는 단계에 주목하고, 본 사업이 한 해 동안 모색해온 방향과 쟁점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공립미술관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문화예술대학과 함께하는 ‘주말예술캠퍼스’, 신가족 문화에 따른 ‘가족여가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매체 ‘드림아트랩 4.0’의 교육현장과 각각의 기획자, 강사 등 문화예술교육가들의 인터뷰 영상을 토대로 김월식(다사리 문화기획학교 교장), 김혁진(모든학교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 제환정(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객원교수)이 주제토론자로 나선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전국적으로 56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사업 운영기간 내 기획·개발 단계를 지원하여 교육 매개자들의 연구 개발과정을 지지하고 있다.

 

매해 사업의 주제와 시의성을 반영한 지원사업을 시도하는 ‘교육실험의 장’으로서 향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의 방향과 기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사회에서의 소통의 변화, 문화예술교육의 접근방식, 문화예술교육이 갖는 가치에 대한 논의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들에게 교육현장 활동을 너머 매개자들의 역량과 수업의 질적 성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현장을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영상 인터뷰와 질문, 대담을 통해 앞으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서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지형을 탐색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워크숍 Free Play Fun>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있는 누구나 실시간 참여가능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되고, 댓글을 통해 실시간 질의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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