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 ‘자율과 예방 중심’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추진

2026.03.04 13:50:15

오는 10일까지 신청 받아… 학교의 자율성·책무성 강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의 자율적인 업무 개선과 예방 중심의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6년도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스스로 점검하고, 그 결과에 대해 자율적으로 시정·개선하는 제다.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를 시행하는 학교는 업무담당자의 1차 점검과 내부감사반의 2차 점검을 거쳐 외부점검반의 최종 확인을 받게 된다.

 

이는 기존의 ‘지적 및 처분’위주의 종합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 미래지향적인 ‘예방’중심의 감사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2023년 도입됐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6년도 종합감사 대상에 포함된 공립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다.

 

특히 2026년도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존 2월경 마감됐던 신청 기간을 3월 10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는 3월 1일자 신규 전입 직원들이 학교 현황을 충분히 파악한 후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실제 감사를 수행하게 될 구성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감사의 수용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채선영 교육장은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가 스스로 문제를 찾고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력을 높이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학교 현장의 부담은 줄이고 청렴 문화는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각 학교의 긍정적인 검토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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