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남부를 품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학부모 50여 명, 교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마음이 머무는 책’을 주제로 신혜은 작가가 강연을 진행해 그림책을 통한 사유 확장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부 학부모 그림책 만들기 연수’에서 그림책을 출판한 학부모 3명이 무대에 올라 경험을 공유했다.
교직원 대상 ‘그림책, 마음을 물들이다’ 북콘서트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영상·음악·무용·낭독 등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연으로 운영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콘서트는 교육공동체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