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북구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북구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관내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67개 시설을 최종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 점검의 생활화를 위해 자율 안전 점검에 대한 구민 홍보를 다각화하고, 가정의 안전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 안전 점검표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율 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자체 점검 등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