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봉고등학교는 지난 11월 5일(금)에 다정다감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1학년 학생들은 세계문화 체험 부스를 계획,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시민성을 실천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포르투갈, 북한, 이탈리아, 미국, 일본, 베트남, 핀란드, 대한민국, 프랑스 등의 나라를 선정하고 해당 국가의 문화에 대한 소개와 체험의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메타버스로 구현함으로써 미래 교육의 한 방편으로서 언택트 체험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해당 메타버스는 1학년 재학 중인 학생이 직접 구현한 것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주체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한 점이 눈에 띈다. 메타버스를 제작한 장현도(17) 학생은 “메타버스 안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직접 만든 맵을 돌아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뿌듯했다. 또한 언택트 세계를 활용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음성 꽃동네학교는 서동건 학생(고2)이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의 정부 포상에서 창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비즈쿨이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495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4일 열린 이번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포상은 청소년 기업가 정신 교육 및 활성화에 기여한 교사·학생을 발굴·격려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포상에 앞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포상자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창업진흥원이 기본요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포상자를 선정하였다. 서동건 학생은 지난 9월에 개최된 전국 장애 청소년 비즈쿨 연합 캠프에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과제를 수행 후 성과물을 내고, 캠프 과정에도 높은 준비도를 보이는 등 참가 팀이 대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교내 비즈쿨 플리마켓 행사에서도 천연 방향제를 직접 제작하여 판매 하는 등 교내·외 비즈쿨 행사에 성실히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희 교장은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8명만 수여 받은 것으로, 더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동남권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에서 부산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비즈쿨(Bizcool)은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라는 의미다. 이 대회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지역 학생 수상자는 최우수상 1팀(부산진여상), 우수상 3팀(금강초, 브니엘고, 대진전자통신고), 장려 5팀(금빛초, 토현초, 사하중, 경성전자고, 명호고)등 총 9팀이다. 특히, 부산진여상의 시옷팀(장예빈, 정은영, 박보영, 이선진)은 ‘시각장애인 옷장’ 아이템으로 고등부 최우수상인 부산시교육감상을 , 금강초등학교의 우아한형제들팀(원동현, 원동윤)은 ‘학원버스 공유플랫폼’ 아이템으로 초등부 우수상인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지역 학생들이 창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북안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일(화) 본교 체육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AI)교육센터 프로그램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AI 프로그래밍’을 본교 5~6학년 재학생들이 체험하며 4차 산업 혁명 사회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오는 체험 프로그램 형태인 본 행사는 교육용 로봇인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하여 기본적인 수학, 물리학, AI기술을 흥미롭게 경험하고 Scratch 및 Python 언어를 통한 코딩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4차시로 진행된 체험에서 ‘로보마스터 S1’의 구조와 동작 메커니즘 이해, Scratch 코딩, 인공지능 모듈을 활용한 로봇 제어, 신나는 FPV 아레나 경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쌓고 학생들의 관련 잠재력을 깨울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본교 6학년 재학생은 “친구들과 신나게 대결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본교 정기원 교장은 “이번 경북교육청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AI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컴퓨터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미래사회 진로에 대한 좋은 체험이 되었다고
대전만년고등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마케팅의 세계’가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최한 ‘제8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UCC 부문에 응모하여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 생활에서 지진, 화재, 감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 요령을 캠페인 UCC로 제작하여 학교 안전 사고의 경각심을 높였다. 학교 안전 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모든 아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학교 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포스터,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안전지도 만들기, 안전교육활동 분야로 나누어 안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UCC 분야의 경우 1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대국민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전만년고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마케팅의 세계’의 구성원인 1학년 학생 9명(이민하, 문하영, 배정민, 장승원, 성효원, 박한별, 류지원, 이현진, 윤여녕)은 평소 마케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영상 제작,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수많은 토의를 거쳐 학교 안전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기말고사 후 진로탐색 집중기를 맞이한 중3과 수학능력시험 후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지는 고3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개의 전환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희망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전환기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이며, 진로도서 읽기를 통해 독서를 통한 진로계발 능력 형성 할 수 있는 책에게 진로를 묻다, 목수의 종류 및 직업군과 필요 자격증을 알아보고 전통 짜맞춤 공법으로 연필꽂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 목수와 진로를 디자인하다, 단청과 관련된 직업군과 관련 자격증을 알아보고 단청 색상 종류와 채색방법을 파악하고 단청문양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단청 전문가와 진로를 디자인하다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도서관 담당자와 사전협의 후 참가신청서를 팩스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053-231-2834)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3 학생들은 기말고사 후 진로탐색 집중기에 내실 있는 적성 탐구를, 고3 학생들은 수학능력시험 후 자기 탐색의 시간을 통하여 미래시민으로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
대구시교육청은 11월 5일과 6일에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됐던「제2회 대구 메이커 페스타」를 대구시·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최한다. 2019년에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본 행사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어 올해 제2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가상 플랫폼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5일 13시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5, 6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푸딩월드(http://www.maker.everymeta.kr)로 접속하면 개인 아바타 형태로 입장하여 청소년 동아리 가상 공연을 비롯한 메이커 전시관 투어, 각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대구지역 초·중·고 동아리 팀이 참여하는 Youth 메타 드림 콘서트는 사전 크로마키 촬영을 통해 가상 무대 공간에서 재연되며, 34개의 학교와 각종 유관 기관이 참여한 메이커 전시관은 1,2,3관의 가상 전시관 투어로 제공된다. 그 밖에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체험 재료 등을 택배로 미리 발송했으며, 양일간 메타버스 가상 체험장에서 강연자와 체험자 모두 아바타로 입장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까지 제6회 푸른미래강화교육축전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푸른미래강화교육 온라인 플랫폼(http://www.푸른미래강화교육.com)은 지난 3월부터 전면등교를 실시한 강화지역의 초·중학교의 교육사례와 지역의 주요 체험정보가 소개된 사이트다. 특히 내셔널트러스트 시민유산 1호인 ‘매화마름 군락지’, ‘평화의 섬 교동도 이야기’, ‘고려 대몽항쟁 역사유적체험’ 등 강화의 생태・평화・역사분야 9종의 교육동영상을 통해 강화지역의 체험학습장소를 효과적으로 안내한다. 이 밖에도 강화도 특색을 담은 체험꾸러미 14종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부대 행사로 학생참여프로그램인 강화IN-스타대회와 강화 생태환경·평화·역사교사 연구회 연합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관내 초·중학교들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이 담긴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우도초·중학교는 지난 10월 5일(화)부터 11월 1일(월)까지 주 1회, 총 8시간 우도중 1학년 및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프로그램인「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킨스쿠버 교실」을 운영하였다. 스킨스쿠버 교실은 우도지역의 수상 레저 스포츠 업체인 ‘우도 다이브’의 협조 아래 강사 한 명당 학생 5명을 집중 교육하는 방식으로 검멀레 해변 및 우도지역 해변에서 이루어졌다. 수상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스킨스쿠버 장비에 대한 소개, 스노클 장비를 착용하고 오리발 사용법을 배우며 바다 적응하기, 친구와 짝을 이루어 지친 친구 구조하기,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해변과 포구에서의 입수 및 출수법 배우기, 스킨스쿠버 체험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스킨스쿠버라는 수상 레저의 즐거움에 빠져들었다. 이번 스킨스쿠버 교실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신비로운 수중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기초 기능을 배울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함으로써 자신감 형성은 물론 고장의 아름다운 바다 자원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가 지난 3일 양평군 서종면에서 취약계층 노후 가구 보수를 위한 기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기술학교 전기에너지학과 교수 및 교육생 등 10여명은 이날 지역 내 농가와 독거노인 가구 등 5곳을 방문, 현장 점검을 통해 콘센트, 전등, 차단기 보수·교체 작업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이 취약가구 등 현장에서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기술학교는 기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기술인으로서 실력과 봉사정신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기술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일정, 세부 교육과정 및 교육생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팀(031-270-99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