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심리적, 또는 생물학적 원인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정신건강. 최근에는 매우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우울감을 겪는 사람이 늘면서 ‘코로나 블루’ 혹은 ‘코로나 우울’이라는 말도 쓰이고 있다. 기분장애 환자, 100만 명 넘었다 기분조절이 어렵고 비정상적인 기분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장애를 넓게 일컬어 ‘기분장애’라 부른다. 기분과 함께 의욕, 흥미, 수면, 식욕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우울장애와 양극성 장애가 기분장애에 속하는데, 이러한 기분장애 환자가 2020년 1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기분장애(F30~F39)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분장애 질환의 총 진료인원은 연평균 6.9%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16년 777,781명이었던 진료인원은 2020년 1,016,727명으로 30.7%나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6년에 비해 30.2%, 여성은 30.6% 증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진료인원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어떤 상황일까. 2020년 ‘기분장애’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전체 인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코로나19는 많은 이들에게 면역력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웠다. 그런데 면역력만큼 잘못된 정보와 오해, 왜곡이 난무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면역력을 둘러싼 많은 정보들 가운데 과연 무엇이 참일까. 면역은 있지만, 면역력은 없다? 면역이란 우리 몸이 외부로부터 침투하는 병원체를 막고 이미 몸 안에 들어왔다면 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흔히들 면역이 높으면 좋은 것이라 여겨 ‘면역력’이란 말을 사용하지만 이는 비과학적인 용어다. 면역은 절대적이지 않고 반응의 대상에 따라 달라지므로 ‘면역력이 높다(낮다)’는 말은 맞지 않다. 다만 질병으로 인해 백혈구 생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치료로 인해 백혈구가 크게 감소했거나 하는 경우에만 ‘면역력이 낮다’는 표현을 쓸 수 있다.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면역 때문이다?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감기는 우리 몸의 면역이 떨어졌을 때 코에 존재하는 감기바이러스 증식하면서 질환이다. 일교차가 클 때 몸의 면역이 쉽게 떨어진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면역과 관련이 있다? 자주 밤을 새우고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는 습관은 면역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일주기 리듬, 즉 생체리듬의 유지가 면역과 관련
■ 행사 취지 아름다운 편지쓰기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2008년부터 실시한 공모전입니다. 주제는 30년 후 미래의 아들, 딸 또는 나 자신에게 쓰는 손편지입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디지털 시대에 손으로 쓰는 편지글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입니다. 나아가 30년 후를 설계하며 인생의 목표를 다질 뿐 아니라 바람직한 가족계획을 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인성교육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성 확립을 통하여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꿈을 펼치게 하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입니다. ■ 단행본 출간 2008년 제1회부터 매해 수상작 및 우수작을 엮어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편지 원본은 모두 보관 중이며, 해당 년도로부터 30년이 지난 후 자신의 아들, 딸에게 발송됩니다. ■ 세부 사항 ◦ 공모기간 : 2021년 10월 30일(토)까지 ◦ 자 격 :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해외 유학생 및 재외동포 청소년 ◦ 주 제 : Ⅰ. 30년 후 부모가 됐을 때를 상상하며 아들, 딸에게 보내는 편지 Ⅱ. 30년 후의 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 응모요령
제11회(2020학년도) 전국 초·중·고등학생(해외포함) 아름다운편지쓰기 시상식이 1월 21일 저녁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홍석기 교수가 사회를 맡아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사회자인 홍석기 교수를 비롯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발행인 곽선영 대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강창실 교수(한국자살예방센터 기획국장)가 참석하였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이보길 부회장(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홍석기 교수의 소개사로 시작했다. 홍석기 교수는 "아름다운편지쓰기는 2008년에 시작된 행사로 현재까지 약 70만 통의 편지가 보관되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약 3만여 명의 학생들이 편지를 보내왔고, 교육부장관의 대상에서부터 각 시도 교육감이 수여하는 금상, 은상 등으로 구분하여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시상하였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아름다운교육신문 발행인 곽선영 대표가 인사말을 전했다. 곽선영 대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 교사 및 학부모 그리고 적극 후원해 주신 교육부, 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각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느덧 "아름다운편지쓰기 행사가 강산을 변화시키는 10년을 넘어 20년을 향
제 11회(2020학년도) 전국 초·중·고등학생(해외포함) 아름다운편지쓰기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학생 및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제11회 아름다운편지쓰기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줌(zoom)을 활용하여 1월 21일(목)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자분들께는 문자로 zoom 링크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그 외 참여 희망하시는 분들은 helloedunews@naver.com 으로 성함과 연락처 남겨주시면 zoom 링크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주시어 축하의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 상장은 시상식 완료 후, 각 수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전학 등의 이유로 수신 학교가 바뀐 경우나 주소 변경을 원하시는 경우, 위 이메일로 이름,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졔11회(2020학년도) 전국 초·중·고등학생(해외포함)을 대상으로 한 제11회 아름다운편지쓰기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학생 및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름다운편지운동본부는 정성이 담긴 모든 편지를 한 통 한 통 세독하며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소년원에서 온 편지 속, 훗날 부모로서 자식에게 들려주는 참회의 이야기는 읽는 이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헀습니다.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편지에서는 나와 내 가족만이 아닌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자 다짐하는 결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편지가 각각의 개성으로 빛나기에 수상작을 가려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자필로 정성 들여 쓴 모든 학생들의 편지에는 저마다의 성찰, 약속, 포부 그리고 희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렷이 쓴 글씨에서, 가지런한 행간에서 아름다운편지운동본부는 장차 도래할 우리 세대의 미래, 즉 희망찬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쁜 마음으로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편지를 보내주신 모든 참가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대상 수상자] 대상(교육부장관상) 마전고등학교 1학년 조한승 전체 수상자 명단
21일로 예정되었던 아름다운 편지 우수작 발표가 28일(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지난 12월 10일 마감한 “제11회 전국 초중고 아름다운편지쓰기 공모전”에 예상보다 많은 편지가 접수되었습니다. 우수작 심사를 위해 강행을 하고 있으나, 부득이하게 발표일이 연기됐음을 안내드립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며, 남은 기간 우수작 심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7기 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해외를 포함하여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생으로 패기와 열정, 의문이 가득한 학생이면 됩니다. 아름다운교육신문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교육 실수요자인 학생들의 사고를 표출하여 입장을 대변하고 보도할 수 있는 학생은 적극 지원하여 주십시오. 학생 기자를 희망할 경우 아래의 첨부 파일(학생기자신청서.hwp)을 작성하여 증명사진(jpg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학생 기자는 주변의 미담, 학교 소식, 교육 관련 뉴스, 취재 인터뷰 기사 등 원고를 작성하여 <helloedunews@naver.com>으로 송고하면 교정, 교열을 거쳐 신문과 홈페이지에 게재합니다. ▨ 대상 - 전국(해외 포함) 초ㆍ중ㆍ고등학생, 홈스쿨링 학생 ▨ 문의 및 접수 - 이메일 : helloedunews@naver.com - 전 화 : 02-2279-9000
제11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 <30년 후 부모가 되었을 때 나의 아들, 딸에게 보내는 편지> ▥ 행사 취지 국가의 백년대계는 인재양성에 있으며, 인재양성은 학교교육에 있습니다. 학교교육은 인성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교육이어야만 합니다. 현존하는 모든 지식은 컴퓨터 안에 있습니다. 이 많은 지식을 암기와 주입식 교육으로 머리(頭腦)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학입시(入試) 위주의 학교교육과 사교육으론 많은 지식을 활용하여 창의력을 발휘할 인재를 양성할 수 없으며, 일류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본 행사의 취지는 청소년들이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일류 국가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제1회(2008년) ~ 제10회(2019년)에 이어 제11회(2020학년도)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0년 후 부모가 되었을 때를 상정(想定)하여, 현재 자신의 나이인 아들, 딸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 행사 목적 ① 부모님의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봄으로써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전한 가족관 형성. ② 30년 후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 봄으로써 창의적 사고와
아름다운교육신문에서 개최하는 행사는 기관 / 기업의 협찬 또는 금전적 후원을 받아서 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비용을 자비로 충당하다 보니 재정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본사에서 발간한 행사 작품집 및 한자 교재, 자료집 등을 추천하오니, 학교 차원에서 도서관 비치용으로 구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며, 교육적인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아름다운편지쓰기 작품집> 제1회(2008년) 아름다운편지 작품집 ① 초등학생편 : 10,000원 ② 중학생편 : 10,000원 ③ 고등학생편 : 10,000원 제2회(2009년) 아름다운편지 작품집 ① 초등학생편 : 10,000원 ② 중학생편 : 10,000원 ③ 고등학생편 : 10,000원 제3회(2010년) 아름다운편지 작품집 ① 초등학생편 : 15,000원 ② 중학생편 : 15,000원 ③ 고등학생편 : 15,000원 제4회(2011년) 아름다운편지 작품집 ① 초등학생편 : 15,000원 ② 중학생편 : 15,000원 ③ 고등학생편 : 15,000원 제5, 6, 7, 9회 : 절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