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일초등학교(학교장 김득헌)은 지난 11월 8일, 2019학년도 영어 페스티벌 때 열렸던 플리마켓의 수익금 일부 241,940원을 합정종합사회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평일초 전교회장, 전교 부회장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이들은 복지관 관장님께 합정사회복지관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이룸교실, 이튼피아노교실, 결식아동 지원, 그리고 성인 대상으로는 성인문해교육, 공공근로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이주민 사회통합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관장님과 함께 복지관을 둘러보며 한국어 수업, 꿈이룸 수업을 잠깐 엿보기도 했다. 합정사회복지관 관장님은 “우리 복지관이 외관으로는 작아 보이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고, 사회복지사들은 하루하루를 전쟁터에 있는 것처럼 활동을 하고 있다.”며 “평일초등학교 친구들이 이렇게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나누어 준 덕분에 사회 복지사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복지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웃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양희두)은 2019. 10. 22(화), 10. 23(수) 이틀간 초․중․고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직접 나서서 송파지역, 강동지역의 마을 교육자원 탐방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교육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초․중․고 교장, 교감 선생님들에게 직접 체험 활동을 제공해 드린 것이다. 첫째 날에는 송파 지역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송파 안전체험교육관, 나래공방협동조합, 송파 책 박물관을 탐방하였고, 둘째 날에는 강동 지역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강풀 만화거리․승룡이네 집, 엔젤 공방거리, 고덕동 고인돌, 리본센터를 탐방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체험 활동하고 있는 교육 자원을 직접 탐방하여 확인해 보니 안심이 되었고 이 자원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교육협력복지과 이승은 수석 장학사는“이틀간 교장, 교감 선생님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 투입되는 자원을 직접 보여드리면서 이 자원들의 소중함을 알게 해 드린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북일초등학교(교장 선효남)는 2019년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장성공공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문향장성의 얼 한국화로 꽃 피우다.’란 주제로 한국화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문향장성의 얼을 잇기 위해 북일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특화 프로그램으로 11년간 운영하고 있는 한국화부 학생들의 작품과 돌봄교실 어린이 미술부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특히, 27명 전교생들의 작품 전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한국화부 시간을 통해 먹을 갈며 참을성과 끈기를 배우고, 먹선에 따라 하얀 화전지에 그려지는 다양한 사물들을 표현하면서 창의성과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있다. 올해 한국화부 학생들은 제17회 5·18전국휘호대회에서 우수상을 제39회 장성 문향축전 사군자 분야에서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서하(6학년)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내 작품을 감상한다니 설레고 걱정도 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효남 교장은 “한국화 전시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 학생들의 노력의 성과로 전교생 27명의 작은 학교지만 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0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전문직, 교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정 교육감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혁신교육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대담이 이어졌다. ‘혁신학교 10년의 성찰과 미래의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 10년을 넘어 앞으로 10년 후 미래교육을 준비해나가야 할 때”라며 “미래 혁신교육은 공유, 소통, 융합, 존엄이라는 관점에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혁신교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 학교와 마을 간 장벽이 사라지고, 교육기관과 행정기관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관계도 대등한 입장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무엇보다 학생이 모든 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국가가 아니라 학생들로부터 시작해서 학교, 교육청, 교육부 나아가 국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자치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이 교육감 기조강연에 이어 교육 전문가 ▲앤드류 하그리브스(미국 보스턴대
오천중학교는 지난 9월 21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누미 봉사단’ 9월 봉사활동을 청소년 나누리센터와 함께 오천지역 및 냉천일대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나누리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의 쉼터로 방과후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주말 ITQ자격증반, 보드게임자격증반,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봉사활동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누리 센터 이용학생들과 함께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수학아, 놀자! 미래야, 놀자!” 체험과 탐구 중심의 2019 서울 수학체험전」을 10월 19일(토) 서연중·경복고, 10월 26일(토) 중대부중·송곡고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2차에 걸쳐 개최한다. 2019 수학체험전은 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미래사회를 열어가고, 수학적 사고력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과 체험 중심의 배움을 즐기는 수학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4권역(서연중(서대문구), 경복고(종로구), 중앙대부중(동작구), 송곡고(중랑구))로 나누어 운영하는 수학체험전은 사전 예약이나 참가 신청없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활동 및 체험할 수 있으며 초중고 학생, 학부모, 일반인들도 참여하여 활동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수학체험부스로는 생활 속에서 황금비를 직접 찾아볼 수 있는 ‘황금분할기 만들기’, 함수·그래프·경우의 수·행렬을 트럼프 카드를 통해 마술로 체험하는 ‘마술과 함께하는 신기한 수학’, 테셀레이션이 가지고 있는 수학적 원리를 이용한 ‘수학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학체험전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월 15일(화)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대입 공정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4월 「고등교육법」상 대학 입학사정관 배제·회피 근거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후속조치로 회피 신고대상을 구체화한 것이다. < 고등교육법 개정 내용(‘공포 ‘19.4.23., 시행 ‘19.10.24.) > ▪ (배제) 대학의 장은 입학사정관 본인 또는 그 배우자가 해당 대학 입학전형의 응시생과 4촌 이내의 친족 관계에 있는 경우 해당 학생의 선발 업무에 배제 ▪ (회피) 입학사정관은 본인(배우자, 배우자이었던 자 포함)이 응시생과 「학원법」에 따라 교습하거나 과외교습한 경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관계에 있는 경우 입학사정관에게 회피 신청의무 부과 ▪ (적용시기) ’20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적용 또한,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 발표 시기를 기존의 입학연도 1년 10개월 전에 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개교예정 대학에 한하여 개교 6개월 전에 발표하도록 하여 법령의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였다. 이번에 개정되는 「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0월 11일 화성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열린 제 14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사업과 연계한 ‘학교시설 복합화’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문화·체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교시설 복합화’모델인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염태영 전국시·군구협의회 회장(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화성오산 교육지원청·동탄중앙이음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회의 전 차담회에서 “학교가 단순히 학교 문을 여는 개념이 아니라 학교와 교실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하나의 마을이 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배우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되도록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정부부처,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앞서 동탄중앙이음터 내 공동육아실, 다목
주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2019 메이커스 공모전 기간 및 일정 ○ 사업기간 : 2019.10.07.(월) ~ 2020.02.10.(월) - 공모기간 : 2019.10.07.(월) ~ 11.04.(월) - 접수기간 : 2019.10.14.(월) ~ 11.04.(월) 18:00까지 - 과제개발기간 : 협약체결일 ~ 2020. 1. 17.(금) 참가대상 ○판매 가능한 콘텐츠 상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팀)○공고일 기준 콘텐츠 메이커스 상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5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 ※ 경북 소재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 기업 우대 ※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지원 가능 시상내역 - 심사기준 - 서류검토 : 서류 검토를 통한 제한 대상, 사업화 및 상용화 계획 등 적격 여부 점검아이템의 우수성[40]참가배경 및 개발의 필요성(10)아이템의 독창성과 차별성(30)구현화 가능성[40]수행방법의 적합성 및 구체성(25)참여인력의 전문성(15)상용화 가능성[20]사업화 및 상용화 가능성(20)가산점[3]경북 소재 창업예정자 또는 스타트업 기업일 경우(3)※ 상기 내용은 내부 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 될 수 있음- 적격기업이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교사가 금품수수로 징계받은 경우가 연평균 30여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초·중·고등학교 교원이 학부모나 급식업체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승진 등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금품을 줬거나 주려 했다가 적발돼 징계받은 경우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151건이었다. 징계사례를 보면 서울의 한 사립고 교사는 2013년 대학입시 수시모집 교사추천서 작성과 관련해 학생 측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가 적발돼 2017년 감봉처분을 받았다. 작년 경기지역 한 공립초등학교 교감은 교육청 과장과 교장공모제와 관련해 상담한 뒤 현금 100만원을 주려 했다는 이유로 해임처분을 받기도 했다. 교사 금품수수 징계 중 84건은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나 경고처분에 그쳤다. 박용진 의원은 "솜방망이 처벌로 비위를 저지른 교사 대부분이 교단에 남았다"면서 "금품수수 비위의 상당 부분이 고교에서 발생했는데, 입시부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실질적인 비위근절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