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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인천서구도서관, 제10회 ‘인천청소년인문학토론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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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제10회 인천청소년인문학토론마당’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0회 인천청소년인문학토론마당은 대주제인 ‘내가 바라보는 나, 너에게 보여지는 나’를 바탕으로, 토론실마다 각각의 토론 소주제를 배치, 참여자가 원하는 주제를 선정 토론하는 방식인 ‘월드카페’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의 독서토론 이후에는 주제도서의 저자강연이 마련되어 있어 작가와의 직접 소통을 통한 이색적인 독서 체험 활동 또한 경험할 수 있다.

 

총 13교가 참여하는 제10회 인천청소년인문학토론마당은 중등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각각 1회씩 운영되며, 지난 9월 3일(토)에는 안광복 작가의 ‘나는 이 질문이 불편하다’를 주제도서로 고등부 활동을, 17일(토)에는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를 주제도서로 중등부 활동을 진행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청소년인문학토론마당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독서활동의 소중함과 즐거움, 그리고 청소년기에 가장 소중한 ‘내가 바라보는, 너에게 보여지는 나’를 깨닫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