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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면역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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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많은 이들에게 면역력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웠다. 그런데 면역력만큼 잘못된 정보와 오해, 왜곡이 난무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면역력을 둘러싼 많은 정보들 가운데 과연 무엇이 참일까.

 

면역이란 우리 몸이 외부로부터 침투하는 병원체를 막고 이미 몸 안에 들어왔다면 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흔히들 면역이 높으면 좋은 것이라 여겨 ‘면역력’이란 말을 사용하지만 이는 비과학적인 용어다. 면역은 절대적이지 않고 반응의 대상에 따라 달라지므로 ‘면역력이 높다(낮다)’는 말은 맞지 않다.

 

다만 질병으로 인해 백혈구 생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치료로 인해 백혈구가 크게 감소했거나 하는 경우에만 ‘면역력이 낮다’는 표현을 쓸 수 있다.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감기는 우리 몸의 면역이 떨어졌을 때 코에 존재하는 감기바이러스 증식하면서 질환이다. 일교차가 클 때 몸의 면역이 쉽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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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밤을 새우고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는 습관은 면역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일주기 리듬, 즉 생체리듬의 유지가 면역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충분히 자며, 매일 20~30분은 햇볕을 쬐고, 채소 위주의 식사를 동일한 시간에 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지 대한수면학회가 제안하는 

  •  적어도 7시간 이상 잔다.
  •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기상한다.
  •  음악이나 방송을 틀어놓은 채 자지 않는다.
  •  잠자리에 누워서 걱정하지 않는다.
  •  침실의 습도와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한다.

 

흡연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손상시키고, 항체 생산에 영향을 주는 면역글로불린 수치를 감소시킨다. 지나친 음주 또한 면역세포를 감소시키며 기능도 떨어뜨린다. 비만과 스트레스 또한 면역의 적이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으로 비만을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