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도서관은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및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ongbu)를 통해 대구경북의 정신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구·경북 톺아보기’ 도서 전시를 연중 운영한다.
‘대구·경북 톺아보기’는 분기별로 대구의 역사, 교육, 명소, 예술 자료 및 이슈를 반영한 도서를 전시하고 기사를 스크랩하여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로 ‘민주화운동의 뿌리 대구’를 2021년 첫 번째 주제로, 2월 21일(일) 대구 시민의 날을 기념해 국채보상운동, 2·28민주화운동 관련 도서를 소개하고 위기 속에 더욱 빛난 대구의 시민정신을 재조명한다.
아울러 대구·경북 톺아보기 도서목록 중 매월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종합자료실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종합자료실(053-231-2234~5)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자 관장은 “이번 도서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대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주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