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관장 정금숙)은 지역주민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희창 작가의 ‘베토벤의 커피’와‘올해의 책 선정 도서’ 특별 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산동부도서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조희창 작가의 초청 강연회가 9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열릴 예정이다. 작가의 강연회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희창 작가의 저서‘베토벤의 커피’를 대출 권수와 상관없이 특별 대출해 주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특별 대출은 울산동부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가 이루어지는 9월 18일 일요일까지 이루어진다.
한편 ‘올해의 책 특별 대출’은 2022년 올해의 책 선정 도서인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비롯해 유은실 작가의 ‘순례 주택’, 마지막으로 김초엽 작가의‘지구 끝의 온실’총 3권의 도서를 대출 권수 제약 없이 대출해 주는 이벤트이다. 이번‘올해의 책 특별 대출 이벤트’는 11월 30일 수요일까지 이루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대출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는 책들을 다양하게 읽으며, 책이 주는 깊은 울림으로 시원하고 뜻깊은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종합자료실(241-23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