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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 분야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2030 청년을 모집합니다!

12월 5일(목)부터 12월 17일(화)까지 교육부 2030 자문단 온라인 공개모집,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교육부, 교육 분야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2030 청년을 모집합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제2기 교육부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교육부는 교육 분야 주요 정책 및 청년 정책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30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1기 2030 자문단은 지난 2년간 교육부 주요 행사, 회의, 정책 현장 방문 등에 참석하여 교육·청년 정책에 대한 점검(모니터링) 및 정책 제언, 청년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제2기 2030 자문단에는 교육 분야 주요 정책 및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총 20명의 자문단을 선발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문단의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이내이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활동에 대한 소정의 수당과 경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및 청년디비(DB) 누리집의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디비(DB)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프로필 등록 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30 자문단은 청년들이 교육 분야 정책 및 청년 정책 과정에 참여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 채널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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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 개최

12월 4일, 정부·산업계·교육계가 만나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현장 전문가의 교원 채용을 위한 협업 방안 등 모색

교육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 개최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2월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관계자, 산업계, 정부 부처(교육부, 산업부)가 함께 2022년 7월에 발표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계와 교육계 간 인재양성 협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요구되는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산업계에서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과제를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대학의 현장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산업계 전문가의 교원 임용을 활성화하고, 임용 기준(전문 분야, 경력 등)에 맞는 산업 현장 전문가와 대학 간 연결(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의 협업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등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를 영역·수준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 성과를 분석하기 위한 ‘첨단산업(반도체) 인재양성 디비(DB, 데이터베이스)’ 추진 경과와 현황도 공유한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우리나라 핵심 경쟁력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간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그동안의 산학협력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기반한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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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기초연구소사업 첫 성과 보고회 개최

대학기초연구소 사업단 및 연구자 300여 명 모여 1년간의 연구활동·국제 협력 활동 성과 공유

교육부, 대학기초연구소사업 첫 성과 보고회 개최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1월 20일 경북대학교에서 ‘제1회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G-LAMP))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 G-LAMP: 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2023년부터 시작한 대학기초연구소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현재 총 14교를 지원 중이며, 각 대학은 5년(3+2)동안 연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는 14개 대학 사업단 구성원 및 소속 연구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 1년 동안의 대학 연구소 관리체계 개편 및 공동연구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강원대학교는 노화 연구의 중심 역할을 목표로 고령 동물 사육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연구자가 지-램프 사업단과 함께 면역 노화 연구를 주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연구시설을 마련하였다. 또한, 면역연구를 위한 국제 협력을 위해 막스플랑크연구소, 유펜(UPENN)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막스플랑크 지속가능재료연구소와는 ‘나노재료 원자단위 구조와 면역 노화를 유발하는 단백질과의 상호작용 탐구’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하고, 유펜대학교와는 면역 노화 기초연구를 위한 연구진 상호 방문연구,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13년간 지자체와 연계하여 노인성 뇌질환 관련 기초 기반 연구를 집중 수행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광주치매코호트(GARD)연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개인의 유전정보와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개인 건강 특성을 모사한 가상 분신(아바타)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질병 예측 및 최적화된 치료 전략을 모색하는 등 기초과학, 의학, 공학이 융합된 신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보스턴 의과대학, 폴란드 사일레지아 의과대학 등 세계적인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로운 협력 연구 및 인력 교류 지원 등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 대학 사업단은 본 사업을 위해 설치한 중점테마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외 융복합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케미컬 리뷰(Chemical Reivews)와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등 국제 저명학술지에 연구성과를 게재하고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급격한 기술발전과 산업구조의 변화, 기후변화 등 인류 문명사적 전환기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서 기초과학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대학기초연구소사업을 통해 대학이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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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

학생 희망 직업 1위 초등학생 운동선수, 중‧고등학생 교사

교육부, 2024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가 및 시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전반적인 학교급별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년 학생 희망 직업 조사 결과, 1~3위 희망직업은 교사, 운동선수, 의사‧크리에이터 등으로 지난해와 순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위권 희망 직업을 살펴보면 1·2순위를 제외한 응답 비율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직업세계 변화와 다변화된 가치관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직업 또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고등학생의 졸업 후 진로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학 진학이 감소하고, 취업 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고등학생의 졸업 후 창업 희망 비율은 꾸준히 상승 추세였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창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진로를 합리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고 효과적으로 준비·관리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진로교육 현황을 살펴보면, 대다수의 학교에서 진로교육 담당부서 운영, 연간 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진로교육을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중·고등학생의 학교 진로활동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 초등학교는 소폭 하락했다. 학교 진로활동*별 만족도의 경우 초·중학생은 ‘진로체험(초 4.21점, 중 3.91점)’이, 고등학생은 ‘진로동아리(고 3.83점)’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체험 참여 희망 비율(초 86.1%, 중 87.0%, 고 87.1%)은 초·중·고 모두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진로교육은 학교급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초등학생 학부모는 ‘진로체험 활동(4.44점)’의 필요성이 제일 높다고 응답했고, 중학생 학부모는 ‘학생 진로심리검사 제공(4.36점)’, 고등학생 학부모는 ‘학생 진로·진학 등에 관한 상담(4.36점)’이 제일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학교급별로 진로교육 지원의 차별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 및 진로정보망 누리집에 탑재·제공될 예정이다. 소은주 책임교육정책관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가치 다변화 등으로 미래 직업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학생들의 참여 희망이 높은 진로체험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로연계교육, 커리어넷 진로심리검사 활용도 제고, 교원 대상 진로교육 연수 등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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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년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 개최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가져온 교육적 성과 조명

교육부, 2024년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 개최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는 12월 12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서울)에서 ‘2024년 제2회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는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2024년 제2차 공개토론회는 ‘학교의 작은 발걸음과 함께하는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개토론회는 엄문영 교수(서울대)의 ‘농어촌 학교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되며, 이어서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의 3년간 성과와 과제, 확산 방안’을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선정학교의 사례와 함께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자·학생·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미래를 여는 농어촌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2월 9일(월)까지 정보 무늬나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해숙 학생건강정책관은 “이번 공개토론회가 농어촌 학교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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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우보초’ 전교생 4명 전원, ‘군위초’로 전학

통학차량 및 돌봄 지원 등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대구시교육청, ‘우보초’ 전교생 4명 전원, ‘군위초’로 전학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우보초등학교 전교생 4명이 11월 1일(금)자로 대구군위초등학교로 전학했음을 11월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군위초·중·고를 군위군 거점학교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주지 이전 없이 군위초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보초 학생들의 군위초로의 전학은 학부모와 학생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학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통학차량, ▲돌봄 등을 제공하고, ▲교사 및 친구 멘토링과 같이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초 김봉수 교장은 “우보초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금세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학습, 사회작용을 통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며“개별 학생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 적극 지원하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군위초·중·고를 군위군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교육 환경 시설 개선과 특색 프로그램 운영, 돌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 학업 면에서 개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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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4 학교 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두드림 체육대회’실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의 장 마련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4 학교 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두드림 체육대회’실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 학교 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두드림 체육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세종고등학교 체육관(마암관)에서 실시했으며, 중등특수교사 네트워크, 학교스포츠클럽 등의 다양한 기관 및 부서에서 함께 참여하여 행사 준비부터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여주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는 보치아 경기를 비롯한 ▲슐런, ▲플로어컬링, ▲ICT에어러닝 등의 체육 활동과 ▲알파미니로봇, ▲햄스터봇, ▲VR스포츠, ▲드론시뮬레이터 등의 에듀테크와 관련된 부스도 함께 열렸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학생 한 명은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생과 함께 참여한 특수교사는 “이런 행사들을 통해서 장애인식이 개선되고 모든 학생이 어울려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와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상성 교육장은“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는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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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안 23조 540억 원 편성 제출

건전재정 기조로 미래교육 핵심사업 집중, 학교 자율성 강화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안 23조 540억 원 편성 제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3조 540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22조 574억 원보다 9,966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재정 여건을 반영해 건전재정 기조에 중심을 두고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정책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안전한 학교 지원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에 2,722억 원, 기초지자체 재정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 급식 지원을 위해 인건비 전액 부담분을 포함한 학교급식경비 8,308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한 관사 매입·확충 예산 502억 원, 저경력 공무원 건강검진비 및 맞춤형 복지비 연차별 추가 지원 138억 원 등 저경력 공무원의 사기와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배려 예산 641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를 대폭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의 예산 운영 자율성을 강화했다. 2025년 예산 규모는 총 23조 540억 원으로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7조 7,887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7,959억 원 ▲기타수입 및 순세계잉여금 4,436억 원 ▲기금전입금 1조 258억 원이다. 주요 세출예산안은 ▲역량 기반 교육 강화 2,127억 원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 조성 1조 3,948억 원 ▲지역협력교육 강화 2,493억 원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2조 4,924억 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3,926억 원 ▲학습안전망 구축 2,698억 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 1,192억 원 ▲안전한 학교 지원 2조 9,285억 원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 14조 9,947억 원을 편성했다. 역량 기반 교육 강화를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63억 원 ▲교육과정 운영 및 다양화 412억 원 ▲특수교육복지 및 운영 1,019억 원 등을 편성했다.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 조성 사업은 ▲사학재정지원 1조 2,235억 원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 194억 원 ▲학생상담활동 189억 원 ▲교권보호 지원 60억 원 등이다. 지역협력교육 강화 사업은 ▲창의적체험활동 지원 636억 원 ▲특색교육과정 운영 424억 원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429억 원 등이다.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사업은 ▲누리과정 지원 1조 558억 원 ▲늘봄학교 운영 2,373억 원 ▲학교급식 경비 지원 8,308억 원 등이다.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위해 ▲학교정보화 여건 개선 3,389억 원 ▲ICT활용교육 지원 537억 원,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포함 교과서 지원 1,999억 원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 387억 원 ▲학원 및 평생교육 운영 지원 17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미래교육 역량 강화 사업은 ▲교원 역량강화 459억 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인사 555억 원 ▲지방공무원 인사관리 76억 원 등이다. 안전한 학교 지원 사업은 ▲교육시설환경개선 1조 2,328억 원 ▲학교신증설 1조 923억 원 ▲교직원 복지지원 990억 원 등이다. 학교중심 교육행정지원은 ▲교직원 인건비 12조 6,839억 원 ▲임대형민자사업(BTL)운영 3,493억 원 ▲학교운영비 지원 1조 6,026억 원 등이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 “2025년 예산안은 재정 여건을 반영해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집중 투자와 교육 현장에 맞는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도의회 제379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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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녹색어머니회 활동 역량 강화 나서

5일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안전 문화 콘서트’ 운영

부산교육청, 녹색어머니회 활동 역량 강화 나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5일 오전 10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회원,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소양 교육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행사명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안전 문화 콘서트’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 관심 증진과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사기 진작·역량 향상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단순 강의 방식에서 탈피한 공연 관람·사례 발표·토크쇼·OX 퀴즈 등을 혼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토크쇼는 봉사활동·교육 경험이 풍부한 이유진 녹색어머니연합회 교육이사의 소양 교육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늘 애써주시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교육청도 여러분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는 2022년 12월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함께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모니터링 등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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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학부모 맞춤형 ‘2024년 마음건강 실천 가이드’ 배포

위험 신호 놓치지 마세요!

경북교육청, 학생․학부모 맞춤형 ‘2024년 마음건강 실천 가이드’ 배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2024년 마음건강 실천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각각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학생용 가이드 ‘소중한 나, 소중한 우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친구나 신뢰할 수 있는 성인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우울감과 불안감 등의 마음건강 위기 신호를 알리고, 자신을 돌보는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와 Wee 클래스, 생명사랑센터 등 상담 기관의 연락처를 수록하여 학생들이 필요할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 학생은 “어떤 신호가 위기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필요할 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학부모용 가이드 ‘내가 지키는 내 아이 마음건강’은 자녀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자녀가 감정적으로 힘들어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변화와 이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다가가는 대화법, 실질적인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 가지기, 긍정적인 말로 힘이 되어주기, 전문가의 도움 받기 등 실천할 수 있는 조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음건강 가이드는 경북교육청 누리집 ‘학생생활과 자료실’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 가이드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부모가 자녀의 심리 상태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적절히 도울 수 있도록 가이드를 마련했다”라며, “가정에서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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