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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세부터 무상 교육·보육… 2027년까지 3·4세로 확대 예정

"교육과 돌봄 국가 책임 체제로 양육 부담 완화" 윤 대통령 임기 내 3, 4세로도 무상 보육 확대 늘봄학교도 2027년까지 무상 프로그램 확대

내년 5세부터 무상 교육·보육… 2027년까지 3·4세로 확대 예정

교육부는 19일 저출생 대책을 통해 내년 5세 유아부터 무상교육을 실시해 2027년까지 3·4세로 확대하기로 했다. 원하면 아이를 하루 12시간 유치원,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다는 것이다. 초등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2026년부터 3~6학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19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0.76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자 관계 부처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만 5세 유아 학비·보육료 지원금이 표준유아교육비(월 약 55만원) 수준까지 확대된다. 현재는 월 최대 35만원까지만 지원하고 있다. 이에 자녀를 사립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는 많게는 20만원씩 돈을 더 내야 하는데, 내년부터는 사실상 무상으로 유치원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정부 임기 내 만 3~4세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영유아 보육·교육기관 운영 시간을 현재 하루 5~7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본 운영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유치원은 5시간, 어린이집은 7시간인 기본 운영 시간을 8시간으로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총 4시간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루 12시간 동안 영유아 기관에 맡겨놓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 일러도 2026년 이후에나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가가 양육을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로 전환해 임기 내 0세부터 11세까지 국가 책임주의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아이 돌봄 인력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외국인 돌봄 인력(가사 관리사) 1200명을 들여온다. 연내에 필리핀 가사 근로자 100명을 교육해 서울에서 취업시키는 시범 사업을 하고, 내년에 다른 나라 근로자도 추가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법무부와 고용부는 외국인 유학생(D-2)과 외국인 근로자의 배우자(F-3) 등 5000명에게 시범 사업으로 돌봄 분야 취업을 허용할 계획이다. 학교 밖 돌봄시설을 가칭 '늘봄센터'로 명칭을 통일해 '늘봄'을 초등돌봄 브랜드로 일원화한다. 내년까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학교 밖 돌봄시설도 늘봄학교 수준의 공간·인력·프로그램 기준을 마련한다. 사교육 부담을 덜기 위해 학부모 수요가 높은 영어를 아동 발달 과정에 맞는 놀이식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늘봄학교와 유치원 방과후과정에 도입한다. 현재 부산에서 운영하는 것처럼 원어민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놀이 중심 어린이 영어 등을 검토하고 있다.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도 한다. 셋째 이상 다자녀 가구에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대상을 소득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해 대학 등록금 부담을 완화한다. 약 10만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교육부는 예상했다. 대학이 정원 내 전형으로 운영하는 '다자녀 가정 특별전형'도 확산을 유도한다. 올해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서울시립대(3자녀) 경희대·중앙대(4자녀) 등 서울 지역 10개교를 포함해 전국 51개 대학이 이 전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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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화 에듀코어] AI시대, '공감 능력'이 '생존 능력'인 이유?

일기/편지를 쓰고 활자화된 신문을 읽어야 할 필요성

[김명화 에듀코어] AI시대, '공감 능력'이 '생존 능력'인 이유?

지금은 내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신문, 잡지에 있는 최신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죠. 세상이? 시대가 많이 달라졌어요. 예전에 저한테 누가 그랬어요. “책 많이 읽는다고, 신문 자주 본다고 누가 밥 먹여주냐?” 그랬는데, 저는 책을 만들고 글을 쓰는 직업으로 30년 이상을 살았어요. 책을 읽고 글을 써서 밥 먹고 살아온 거죠. 한마디로 그런 내 인생을 “글밥인생”이라고 표현해요. 그동안 카피라이터로, 기자로 글을 써왔고 최근 12년 정도는 책 만드는 작가 겸 출판인으로 일하고 있어요. 내 책도 썼지만, 다른 사람 책을 써주는 대필도 많이 했어요. 대필은 책은 내고 싶은데 글쓰기가 서툰 분들의 자서전을 대신 써주는 것이에요.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글을 쓰고 있지만, 점점 글을 쓰기가 좋아져요. 기기의 도움을 받고 있으니까요. 컴퓨터로 글을 타자하면 펜으로 쓸 때와 다른 장점도 있고, 또 인터뷰할 때 녹음한 걸 텍스트로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은 기계가 다 해주죠. 녹음파일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주거든요. 텍스트로 변환하는 데 10초도 안 걸려요. 변환된 텍스트를 내가 읽어보고 핵심을 추리고 재구성해서 글을 쓰지요. 그만큼 어떤 글이라도 내가 나의 문장으로 만들고 다듬는 일이 중요해졌어요. 현재는 미국의 연구소 '오픈AI'가 발표한 챗GPT를 필두로 산업 전반에 AI가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어서 더 많은 정보를 신속하게 취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동안 네이버나 구글 검색 창에 검색하면 비슷한 항목의 정보들이 쭉 뜨잖아요? 그중에 취사 선택해서 정보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질문을 상세하게 하면 질문에 맞는 답변을 바로 내놓고 있어요. 이제 그런 시대예요. 그러면? 기기가 다 알아서 해주니 머리를 안 써도 된다? 그 반대예요. 앞서 말했듯이 기기가 발달할수록 나의 판단과 생각이 중요해졌어요. 기기가 알려주는 정보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해요. Ai가 제공한 정보를 다듬고, 재구성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 미래에는 인재가 되는 시대가 왔어요. 이렇게 Ai가 인간의 능력을 넘보는 세상이 되었지만, 인간을 넘지 못하는 게 있다고 해요. 뭘까요? 바로 ‘공감 능력’이에요. 그렇다면 공감 능력이 뭘까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이에요. 그런데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서는 저절로 되는 게 아니에요. 그건 바로 내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죠. 내가 나를 잘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즉, 공감 능력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어요. 내 마음을 살핀다는 것은 뭘까요? 뭘 하고 싶은지, 뭘 먹고 싶은지, 뭘 하기 싫은지, 어떨 때 화가 나는지 등등 이런 내 마음을 헤아리고 글로 적어 보는 게 중요해졌어요. 글로 적을 때 우리의 뇌가 생각하는 뇌로 바뀌거든요. 이것이 일기/편지를 쓴다거나 활자화된 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죠. 옛말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지요?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구화지문口禍之門’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만큼 말은 화를 불러들이는 문이라고 할 만큼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뜻이죠. 그런데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정말 갚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쉬우면 누구나 빚을 지고 말로 때우겠네요. 조선시대 ‘천 냥’이면 현재의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얼마쯤 될까요? 대략 ‘6천 880만 원’이라고 해요. 1억이 조금 안 되는 7천만 원 정도를 말 한마디로 탕감이 된다? 이 말의 속뜻은 뭘까요? 이건 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라는 뜻이에요. 이게 바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에요. 일기/편지를 쓰고 신문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을 살피면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글을 쓴다거나 책/신문을 읽지 않고 하루하루 그냥 보내는 사람과 하루하루 차곡차곡 쓰거나 읽는 훈련을 하는 사람과는 미래의 모습에서 큰 차이가 난다? 안 난다? 바로 “미래의 내 모습이 달라지는 것”은 엄청난 차이죠. 말보다 글의 힘이 세요. 말은 공기중에 날아가 버리고 사라져요. 말한 것을 다 기억하기도 어렵고 금방 잊어버리죠. 글은 기록이므로 불로 태우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아요. 말하고 싶은 것을 글로 기록하면 잊어버리지 않고 다 붙잡아둘 수가 있어요. 앞으로 읽고 쓰는 훈련을 한 사람은 Ai를 활용해 더 빨리 더 많은 양질의 글쓰기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어요. 그런 중요성을 알기에 아름다운교육신문에서는 매년 ‘아름다운편지쓰기’ 행사를 열고 있어요. 전국에서 보내온 학생들의 편지를 개봉하고 읽어보고 잘 쓴 편지를 골라 상을 줘요. 아름다운편지는 ‘30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예요. 여러분이 30년 후면 몇 살이지요? 계산해보면 자기 나이가 나올 텐데 대략 결혼도 하고 자녀도 있는 나이죠. 그 나이를 상상하면서 미래의 자신에게 혹은 미래의 자식에게 편지를 쓰는 거예요. 그 행사가 올해로 16년이 됐어요. 매년 편지를 써서 보내는 사람도 많은데, 그중에 어떤 학생은 미래의 자신이 국어 과목 선생님이 되어 있을 거란 가정하에 편지를 썼는데, 10년 정도가 지나 정말로 국어 선생님이 되어 지금도 담임을 맡은 학생들과 함께 편지를 써서 보내고 있어요. 또 회계사가 되겠다고 한 학생도 지금 해외에 나가서 회계사로 일하며 결혼해서 자녀와 한국으로 아름다운편지쓰기 대회에 편지를 써서 보내고 있어요. 이처럼 글은 말보다 강해서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선포하는 힘이 있고 전달력이 더 강하죠. 글로 쓴 기록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사례 하나를 더 들어볼게요. 위에서 밝혔듯이 저는 자서전을 쓰고 싶은데 어려워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있어요. 그분들 중에 어릴 때부터 일기나 기록을 꾸준하게 해오신 분 얘기예요. 어려서 너무 가난해 중학교 2학년까지만 다니다 돈을 벌기 위해 공장에 취직했어요. 그런데 어려서부터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해서 썰매도, 쥐불놀이 깡통도 만들어 친구들을 주기도 하셨대요. 만들고 싶은 게 생각날 때마다 먼저 종이에 그리거나 종이가 없으면 땅바닥에다 막대기로 그릴 만큼 적는 걸 잘했대요. 생각만 하면 금방 잊어버리는데 이렇게 한번 적어 보면 안 잊어버리니까 그렇게 하셨던 거죠. 그분이 어렸을 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기록했던 것들을 보여줄게요. 이런 기록물이 수천 장이 되는데, 다 보여줄 수 없어서 요것만 캡처했어요. “신기한 게 많지요?” 이분은 어떤 물건을 보면 ‘이것보다 더 편리하게 만들 수 없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자기 아이디어를 계속 발전시키며 아주 근사한 물건을 만드는 꿈을 꾸셨대요. 이분이 어른이 돼서 지금은 큰 회사 회장님이 되셨어요. 어떤 물건을 만드시냐 하면, 여러분의 집에도 있어요. 방이나 사무실, 혹은 교실 등의 미닫이문에 장착된 부속인데 별안간 문을 확 열어젖혀도 끝에서는 쾅 부딪히지 않고 스스륵~ 닫히도록 해주죠. 그런 부속품을 발명하셨어요. 그런데 더 중요한 얘기가 있어요. 이분이 처음에 계속 기록하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그 제품을 만들 돈이 없는 거예요. 제품 만드는 개발비가 없어서 돈을 가진 사람과 동업을 약속했어요. 마침내 제품을 개발했는데, 너무나 잘 팔리는 거예요. 아주 큰 부자가 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같이 동업한 사람이 그러더래요. “내가 돈을 댔으니 당신은 오늘부터 이 물건을 팔려면 나한테 수수료를 내야 해.”하더래요. 기가 막히죠. 내 아이디어로 만든 건데, 그래서 “무슨 소리냐” 했더니 “내가 특허등록을 냈다. 당신은 권리가 없으니 아무리 큰소리를 해봐도 소용이 없다.” 이렇게 큰소리를 치더래요. “특허”가 뭔지 아는 사람? ‘특허는 법으로 물건을 만든 사람에게 권리를 주는 증명서’ 같은 거예요. 물건을 발명한 사람은 나인데, 돈을 조금 빌려줬다고 자기가 만든 물건이라면서 아이디어를 뺏어간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요? 화가 날까요, 안 날까요? 당연히 화가 나죠. 그래요. 너무 분하고 억울하셨대요. 근데 방법이 없었어요. 특허를 먼저 낸 사람이 주장하면 뒤집기는 어렵거든요. 그걸 증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분이 변호사와 의논했는데, 아주 중요한 증거물을 가지고 있었던 거예요. 그게 바로 그분이 이 물건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생각한 것들을 매일 기록한 기록물들이었어요. 자기 생각을 날마다 일기를 쓰듯이 적고 기록한 것이죠. 이러한 기록물이 증거자료가 돼서 법적으로 싸워서 이겼어요. 그때부터는 제품을 개발하면 잊지 않고 특허를 낸 게 300건이 넘는다고 해요. 지금 친구들이 사는 아파트나 교실에도 다 사용할 정도로 아주 유명한 제품이 되었어요. 어때요. 얘기를 들어본 소감이? 활자화하는 쓰기나 읽기가 이렇게 중요해요. 여러분도 미래의 꿈을 한 번 적어 보는 거예요. 자기 꿈을 적어보고 매일 일기를 쓰고 신문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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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킬러문항‘ 출제 철저히 배제, 지난 6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 고려, 적정 변별력 확보 예정

교육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9. 4.(수)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4. 6. 20.(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지난 6월 모의평가의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2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2022.8.25.)」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며,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신청 제도를 운영하며, 2024. 9. 4.(수) ~ 9. 7.(토)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한다. 국어 영역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이고,수학 영역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이다.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직업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도 전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출제되며, 수능 시행기본계획(2024. 3. 28.)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고, 이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4년도 제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4. 6. 24.(월) ~ 7. 4.(목)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비대면 접수 운영 방식은 폐지하고 대면 접수로 환원한다. 학원 시험장의 경우에는 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하여 시험당일 아침에 모의평가 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학원 시험장의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출제 내용 유출 사건을 계기로 고등교육법이 개정되어 문제 공개 전 유출, 유포 시 처벌(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하는 등 보안 관리를 엄정하게 실시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www.suneung.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www.suneung.re.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은 국고에서 지원되나,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에 대해서 12,000원을 징수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9등급)만을 기재한다. 아울러, 필수인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2024. 10. 2.(수)에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2024학년도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로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은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고,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고 시침, 분침(초침) 기능만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확인) 등은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도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하여 온라인 응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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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미상정

민주당 보완 요구…9월 임시회 안건 심의 전망

경기도의회,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미상정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인권 조례와 교권 보호 조례를 통합해 만든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전날 조례안이 상정되지 않은 데 대해 자신의 SNS에 유감을 표명했다. 21일 경기도의회와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7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 해당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상정 권한을 갖는 교육기획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이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7명으로 동수인 관계로 표결에서 부결될 경우 6개월 동안 같은 조례안의 상정이 불가능한 점 등이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교육기획위는 19일 16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통합조례안 상정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견을 보이면서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민주당은 조례안이 교원·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의 합의를 이끌 정도의 완성도를 갖추지 못했다며 상정을 보류하자는 입장이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해당 조례안 상정을 약속한 민주당이 당론을 이유로 뒤늦게 입장을 바꿨다며 의사일정을 거부했다. 민주당이 조례안 보완을 요구하는 만큼 입법예고 절차 등을 고려하면 빨라야 9월 임시회는 돼야 안건 제출과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기획위는 해당 조례안 외에 이번 회기에 제출된 나머지 15개 조례안도 모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호동(국민의힘·수원 8) 의원이 낸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도 다음 회기에 상정하게 됐다. 개정 조례안은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됐다가 이틀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강민규 전 단원고 교감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임 교육감은 상임위에서 조례안이 상정되지 않은 데 대해 전날 자신의 SNS에 ‘교육 현안은 오직 학생과 학교 입장에서 풀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유감을 표명했다. 게시글에서 “혹여나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토의해서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의회에 전했다”면서 “‘당론이다’ ‘기존 조례 폐지는 안 된다’ ‘더 큰 혼란과 교육공동체 간의 오해와 갈등이 발생한다’라는 미 상정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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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야간 합동순찰 실시

20일 저녁, 중곡1동사거리 인근 카페골목 돌며, 순찰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 진행

광진구,‘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야간 합동순찰 실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진구가 20일,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중곡동 카페(일명 찻집) 골목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중곡동 카페 골목은 면목로 일대 총 길이 575m 구간으로, 현재 32개의 유해업소가 밀집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는 장소이다. 이에 구는 카페골목 개선‧정비 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달 정기적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해업소 건물주 및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업종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개 업소가 자진 폐업한 바 있으며, 이 중 3개소는 최근 주민 친화적인 업소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야간순찰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도로과, 가로경관과, 보건위생과 등 관련 부서를 포함해 ▲ 광진경찰서 ▲ 중곡1동 파출소 ▲ 지역자율방재단 ▲ 동추진협의회 등 27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경이 합동으로 거리를 순찰하며, 운영 중인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 가로등 추가 설치를 통한 조도 개선 ▲ 불법 옥외광고물 및 불필요한 전신주 정비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사항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주배 카페골목 개선‧정비 추진위원회 회장은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중곡1동이 점점 밝은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에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최근 유해업소의 업종 전환을 이뤄내는 등 중곡동 카페골목이 빠르게 정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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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로 발전 가능’ 천안 K-컬처박람회 평가보고회

박람회 방문객 분석 결과 및 발전방안 발표, 유공자 99명에 표창장 수여

‘세계박람회로 발전 가능’ 천안 K-컬처박람회 평가보고회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달 막을 내린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타지역 방문객이 증가하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이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에 31만2,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천안이 아닌 외지 방문객 비율은 31.2%로 전년 26.8%보다 4.4%P 상승했다. 1,000여 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개막식 드론쇼와 주제공연, K-뷰티·웹툰·푸드 산업전시관 등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해지면서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문객 3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편의시설(5.97점), 천안 호감(5.9점), 재방문 타인 추천(5.9점), 관광목적지 선택(5.82점), 프로그램(5.7점), 박람회 재미(5.6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그램별로는 개막식 드론쇼(16.8%), 주제공연(16.3%), 블랙이글스(11.4%), K-푸드 산업전시관(8%) 등의 순으로 관심도가 높았다. 용역사는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K-푸드·뷰티·웹툰 산업전시관을 운영해 산업적 요소를 강조한 경제적 가치를 추구하고 산업 분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평가했다. 또 핑크퐁 등 K-캐릭터를 활용한 키즈존, 독립기념관의 야간경관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K-컬처 비정상회담, 외국인 문화축제 등 외국인 참여 콘텐츠 확대로 세계박람회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발전이 필요한 부문으로는 야간공연에 따른 방문객 일시 이동에 따른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동선배치와 분야별 구역화를 통한 콘텐츠 배치 등이 제시됐다. 평가보고회에 이어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단체 회원, 공무원 등 9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시된 발전방안을 개선해 2027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더욱 발전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준비하겠다”며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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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학부모 연수 실시

경계선지능 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가정 내 지도 방법 알려줘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학부모 연수 실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 초·중·고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경계선지능 학생의 심리적 특성 및 가정 내 지도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경계선지능 전문가인 청주 강스인지학습센터 강영리 소장의 강의로 진행한다. 경계선지능 학생의 심리적 특성을 안내하고, 기초학력 향상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장기적인 가정 내 지도 방법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 세션도 마련해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경계선지능 학생을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경계선지능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도 예산 대비 3억 4천여 만원을 증액하고 지원 대상 학생을 150여 명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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